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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 (045970) 주가 및 종목 정보

코아시아 실시간 주가

코아시아 현재가 상세 정보
항목
현재가 5,320 원
변동량 ▲ 230.00 원
변동률 4.52%
거래량 168,310
거래대금 882,383,595 원

코아시아 일별 주가

코아시아의 과거 일별 주가
날짜 시가 고가 저가 종가 거래량 거래대금
11/16/2025 5,630 5,880 5,610 5,790 123,631 712,909,080
11/17/2025 5,740 5,810 5,490 5,530 148,549 834,805,035
11/18/2025 5,380 5,580 5,340 5,470 80,406 438,002,470
11/19/2025 5,590 5,670 5,230 5,410 528,203 2,828,304,090
11/20/2025 5,180 5,250 5,000 5,020 213,000 1,080,203,770
11/23/2025 5,030 5,230 5,020 5,180 155,505 801,203,765
11/24/2025 5,240 5,370 5,130 5,200 94,155 494,607,360
11/25/2025 5,300 5,380 5,060 5,110 131,088 673,895,880
11/26/2025 5,140 5,230 5,060 5,090 93,611 481,649,800
11/27/2025 5,090 5,360 5,030 5,320 168,310 882,383,595

관련 테마

  • 지주사 : 코아시아 세미, 비에스이, 코아시아 씨엠 비나 등을 자회사로 보유한 지주회사
  • 차량용반도체 : 독일 자동차 회사에 납품할 차량용 반도체 과제를 수행한 바 있음
  • NPU : 반도체 유통 및 설계 기업으로, NPU 관련 부품 공급망에 속해 있어 AI 반도체 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

코아시아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daq 1,399억 617위 26,314,876 6.44% 하드웨어/IT장비 휴대폰부품 7,850 2,625

코아시아 기업 개요

코아시아는 1993년 5월 설립된 기업으로 시스템 반도체, IT부품 유통, LED, 카메라 모듈/광학렌즈, 신기술사업금융의 5개 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주)코아시아옵틱스, (주)코아시아씨엠 등과 해외기업이 있다. 주요 매출은 카메라, 렌즈모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과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사를 통해 카메라모듈과 광학렌즈의 통합 솔루션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모바일의 혁신과제를 선도하고 있다.

최신 코아시아 관련 뉴스

[IT동아 남시현 기자] 지난 10월 21일, Arm이 글로벌 AI 반도체 파트너사와 산업 생태계 협력을 위한 ‘Arm 언락드 코리아 2025(Arm Unlocked Korea 2025)’를 개최했다. Arm 언락드 코리아는 Arm 테크 심포지아를 계승하는 행사다. 지난 행사까지는 반도체 자산 관련 기술에 주력했으나 앞으로는 AI 리더십과 AI 컴퓨팅 전환이라는 포괄적인 주제를 다룬다. 이는 Arm이 설계 라이선스 제공에만 집중했던 과거의 전략에서 벗어나 데이터센터 및 AI 인프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직접 칩을 설계하며 시장과 경쟁하고 나서는 전략과 관련있다. 차량·인프라·일반 사용자 분야서 국내외 Arm 파트너사 총출동 지난 10월 21일 열린 Arm 언락드 코리아 2025에서 Arm 기반 장치에 대한 AI 모델 양자화 관련 세션이 진행됐다 / 출처=IT동아 앞서 4월, Arm은 반도체 시장에 다각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서버용 ‘네오버스’만 있던 컴퓨팅 서브 시스템(CSS) 브랜드를 ▲서버용 네오버스 ▲PC용 니바(Niva) ▲자동차용 제나(Zena) ▲사물인터넷용 오르비스(Orbis) ▲모바일용 루멕스(Lumex)로 각각 세분화했다. 이에 따라 Arm 언락드 코리아 역시 ▲ Arm 제나 및 칩렛 아키텍처, 가상 플랫폼 등이 포함된 오토모티브(차량) ▲Arm CSS, 네오버스 CSS, 모듈식 펌웨어, 칩렛 통합 등을 다루는 인프라스트럭처 ▲ Armv9 CPU 및 GPU, SME2, 시스템 등을 다루는 컨슈머 디바이스(일반 사용자용 제품군) 세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은 크게 오토모티브, 인프라스트럭처, 컨슈머 디바이스로 나뉘었고 일반 사용자 장치에 대응하는 컨슈머 디바이스의 참여 비중이 가장 높았다 / 출처=IT동아 세션에는 한국지멘스,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LG전자, 시높시스, 삼성전자, KT클라우드 등 대기업은 물론 에이직랜드, 텔레칩스, 스트라드비젼, 코아시아, 가온칩스, 하일로 등의 국내외 Arm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대거 참여했다. 굵직한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에너자이가 연단에 섰다. 특히 하드웨어 및 반도체 기업이 아닌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점에서 Arm의 생태계 확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에너자이는 지난 2022년 ‘Arm AI 파트너 프로그램’에 선정된 AI 모델 양자화 기술 기업이다 / 출처=에너자이 에너자이는 말단 통신 장치인 엣지 디바이스나 스마트폰 등에서 자체적으로 AI를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AI 모델을 압축하는 모델 양자화 기술, AI 추론 최적화 엔진인 옵티미움(Optimium)을 개발 중이다. 대형언어모델(LLM)이나 음성 모델, 번역 모델 등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스마트폰, 노트북 혹은 더 작은 장치에서도 AI를 도입하려는 상황이지만 기기의 성능 제약이 발목을 잡는 상황이다. 대형언어모델로는 작은 편인 메타 Llama 3.1-8B를 구동해도 최신 노트북 수준인 16GB의 시스템 메모리와 12GB 내외의 비디오 메모리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AI 모델은 32비트 규격인데, 소형 장치의 성능 한계에서 원활하게 모델을 구동하려면 용량과 사양을 줄이는 양자화 작업이 필요하다 / 출처=Advances in the Neural Network Quantization: A Comprehensive Review 논문 업계에서는 AI 모델 연산을 처리할 때 정밀한 실수 대신 더 짧은 정수로 변환해 연산량과 용량은 줄이고, 성능은 최대한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쉽게 말해 압축 기술이라 할 수 있으며 업계 용어로 ‘모델 양자화’라 부른다. 일반적인 AI 모델은 32비트 부동소수점(float32)으로 제작되며 이를 8비트로 줄이면 메모리 사용량은 약 4배 감소하고, 처리 속도도 2배에서 4배까지 빨라진다. 여기서 더 나아가 2비트 수준으로 양자화하면 28GB인 Llama 3.1 8B AI 모델의 용량은 약 2GB에 메모리는 5~8GB까지 줄어 스마트폰에서도 구동할 수 있다. 모델 성능이 일부 손실되지만 요구 사양과 용량이 대단히 감소한다는 이점이 있다. 4비트 이하부터는 극단적 양자화라 하며, 에너자이는 1.58비트 양자화 알고리즘으로 저출력, 초소형 기기에서도 온전하게 AI 모델이 구동되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AI 최적화가 필요한 LG전자, 이를 다루는 에너자이 에너자이는 컨슈머 디바이스 분야 중 ‘다양한 Arm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온디바이스 AI의 확장’ 세션에 참여했다. 발표는 LG전자 텔레비전의 운영 체제인 웹OS(webOS)의 AI 시스템 소프트웨어 팀의 우성호 LG전자 연구위원과 이인철 LG전자 팀장, 그리고 장한힘 에너자이 대표가 Arm 시스템온칩(SoC) 기반 LG 스마트 TV에서의 AI 개발 및 배포 과정, 그리고 모델 양자화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이유 등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좌측부터 황지희 Arm 이사, 우성호 LG전자 연구위원, 이인철 LG전자 팀장, 장한힘 에너자이 대표 / 출처=IT동아 이인철 팀장은 “오늘날 많은 LG 가전에 AI가 통합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가전이 알아서 구성하고, 더 나아가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만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기기 성능이 다 다르고, 제한된 사양으로 이를 실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양자화를 통해 AI 모델을 경량화하고 다양한 기기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최적화할 수 있다”라면서, “웹OS TV만 해도 약 2억 대 이상에 5년 간 업그레이드를 한다. Arm SoC가 장착된 제품은 클라이디AI(KleidiAI)를 활용해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사업상 최적의 효율을 발휘한다”라고 말했다. 클라이디AI는 Arm 기반 장치에서 AI를 구동하고 최적화를 돕는 도구다. 우성호 연구위원도 “고객들이 경험하는 AI는 발전하고, 눈높이는 갈수록 높아진다. 이제 가전에도 2.4B(24억 개 매개변수) 대형언어모델이 구현되고, 품질 손실이 조금 있더라도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어떤 모델은 32비트를 8비트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 딱 하나의 기법이나 특정 모델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많은 실험과 시도, 노하우가 중요하다. LG전자 제품의 파이프라인과 에너자이의 경량화 노하우를 결합한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한힘 대표가 에너자이가 양자화를 진행하는 방식, 그리고 옵티미엄 엔진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설명 중이다 / 출처=IT동아 에너자이는 기기마다 다른 하드웨어 스펙, 그리고 AI 양자화 과정에서 정확도가 손실되는 것을 감안해도 최대한 성능을 보전할 수 있는 접점을 찾는다. 모델 구축 후에 양자화를 진행하는 사후 양자화(PTQ)와 추가적인 학습을 더해 성능을 보전하며 양자화하는 양자화 인지 학습(QAT)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최적의 값을 찾는다. 장한힘 대표는 “프로젝트 수행 전 고객의 목표와 요구사항을 설정하고, 무수한 실험을 통해 정확도와 효율성을 도식화한다. PTQ는 개발 비용이나 속도 면에서 좋지만 4비트 정도가 한계다. 그 이하는 QAT로 성능을 확보하며 양자화한다. 에너자이는 QAT 기반으로 1.58비트까지 양자화한다. 비용이나 속도 등을 고려해 향후에는 PTQ 기반 초미세 양자화도 구현하려 한다. 다각적으로 양자화한 결과를 조합하면 성능과 효율의 균형 곡선이 산출돼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한다”라고 말했다. LSTM(긴 단기 기억, Long Short-Term Memory) 기반 딥러닝 모델을 양자화하는 과정을 시연 중인 화면 / 출처=Arm 에너자이는 고객사 요구에 맞춰 100MB 이내로 동작하는 최적화된 경량 언어 모델을 수백만 대 이상의 디바이스에 상용 배포한 경험도 있고, 옵티미엄을 활용해 특정 SoC에서 AI가 동작할 때 신경망처리장치(NPU) 대신 CPU로 배정해 실시간 성능을 확보하는 작업도 수행했다. 또한 Arm 기반 장치로 구동되는 의료 기기들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진단 과정에 참여하는 상용 서비스나 오토모티브용 Arm SoC를 활용한 AI 모델 구현 사례도 확보 중이다. CPU·GPU·NPU가 AI 분산 작업하는 방안도 소개 우성호 LG전자 연구위원이 NPU, GPU, CPU 관련 자원 배분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 / 출처=IT동아 장한힘 대표는 “하나의 모델을 통째로 배정하는 게 아니라 SoC에 탑재되는 구성 요소에 각각 맞는 작업을 입체적으로 할당하는 식의 접근법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초소형 SoC로 유튜브를 라이브스트리밍 한다고 할 때, 영상은 CPU로 처리하고 오디오를 텍스트로 전환한 뒤 자막으로 변한하는 과정은 NPU에 할당하는 식으로 할당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작업을 배정하고 모델 성능과 메모리 효율 간의 최적의 균형을 찾아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우성호 연구위원 역시 “GPU의 AI 처리 성능이 가장 높지만 전력 효율과 단가가 비싸다. 저전력 환경에서는 AI 모델 자체를 효율적으로 구성하거나 NPU 등을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해질 것이다. 현재는 CPU, NPU, GPU의 자원 할당이 정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추후에는 세 요소가 안정성과 효율성, 가속 등을 복합적으로 운용하도록 발전할 것 같다”라는 의견을 더했다. 극단적 최적화에 비용과 효율 모두 잡는 ‘해답’이 있다 1.58비트 양자화 같은 극단적인 최적화 방안은 엣지 컴퓨터 등 초소형 컴퓨팅 시스템에서 AI를 구현하기 위한 해결책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저성능 컴퓨터에서도 AI를 효율적으로 구동하고, 동일한 시스템 자원에서 더 높은 연산 효율로 AI 성능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단순히 모델을 압축하는 것 뿐만 아니라 CPU와 NPU, GPU의 처리 효율에 맞게 입체적으로 명령을 할당하고 각기 다른 칩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값을 찾아가며 극단적 최적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극단적 최적화가 필요한 이유는 AI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모델 성능의 저하를 확실히 체감하기 때문이다. 당장 많은 사용자가 GPT-4와 GPT-5의 격차가 분명하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5년 지난 TV는 그냥 옛날 제품이었지만 AI를 탑재하는 TV라면 시간 흐름에 맞춰 계속 성능이 진화해야만 소비자가 외면하지 않는다. 이번 발표는 Arm 기반 장치에서 AI를 양자화하고, 이를 다양한 조건에 배포하는 작업을 수행중인 기술자, 개발자들에게 좋은 참고 사례가 되었다 / 출처=IT동아 이번 발표의 사례로 등장한 LG전자 텔레비전만 해도 수억 대며 제각기 성능이 다른 수백 개 이상의 모델로 파편화돼 있다. 모든 제품이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고 장기적으로 AI 모델이 흐름에 맞춰 진화해야 살아남는 시대다. 하지만 몇 년 지난 텔레비전의 CPU와 메모리 성능이 바뀔리 없으니 모델 양자화를 통해 AI 효율을 개선하는 것이 최적의 해결 방안이다. 그런 점에서 에너자이의 기술력과 노하우는 LG전자는 물론 모든 IT 업계에서 주목하는 기술이며, Arm이 협력하는 것도 이 이유 때문이다. IT동아 남시현 기자 (sh@itdonga.com)

[IT동아 남시현 기자] 2025년 10월 21일, 글로벌 반도체 자산 기업 Arm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Arm 기반 기술 기업 및 반도체 파트너사, 산업생태계 관계자들을 위한 ‘Arm 언락드 코리아 2025(Arm Unlocked Korea 2025)’를 개최했다. Arm 언락드 코리아는 Arm의 연례 기술 행사인 Arm 테크 심포지아를 계승하지만 반도체 설계 및 산업 생태계 협업을 넘어 AI 리더십과 AI 컴퓨팅 전환이라는 더 큰 주제를 갖춘다. 올해 행사는 ▲차량 관련 생태계인 오토모티브 ▲ AI PC 및 CPU, GPU 등을 포괄하는 컨슈머 디바이스 ▲ Arm CSS 및 네오버스 CSS, 표준 칩렛 통합 기반 등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500여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한다. 기자간담회는 에디 라미레즈(Eddie Ramirez) Arm 인프라 사업부 시장 진입 전략(Go-To-Market) 부사장이 Arm의 AI 반도체 생태계 전략을 발표했다. 에디 라미레즈(Eddie Ramirez) Arm 인프라 사업부 시장 진입 전략(Go-To-Market) 부사장 / 출처=IT동아 에디 라미레즈 부사장은 "Arm은 지금까지 데이터센터에 10억 개 이상의 네오버스 기반 프로세서를 제공했다. AWS는 Arm의 기술을 기반으로 4세대 칩을 제조했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알리바바 등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가 Arm의 고객사다"라면서, "아울러 Arm은 글로벌 서버 인프라의 표준화를 위해 개방형 서버 디자인 협의체인 '오픈 컴퓨팅 프로젝트(OCP)'의 첫 이사회 멤버로 참여해 글로벌 서버 생태계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발표를 시작했다. Arm은 엔비디아, AMD와 함께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상호호환을 위해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 출처=IT동아 OCP는 Arm과 엔비디아, AMD와 함께 AI 데이터서버가 상호 호환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이다. 이는 서버 인프라의 전력 효율과 설계 비용은 최적화하고 향후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다. OCP는 앞으로 메타, 구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들과 함께 상호 운용 가능한 설계 구축에 나선다. 아울러 Arm은 칩렛 구축을 위한 개방형 프레임워크인 FCSA(개방형 칩렛 시스템 설계)를 OCP에 제공한다. 칩렛은 서로 다른 공정으로 제조된 반도체가 하나의 제품처럼 동작하게 패키징 하는 기술로 고성능 반도체의 제조 단가는 낮추고 성능 효율은 올리기 위한 방안이다. FCSA는 칩렛 구성 방식과 칩렛 타입, 연결 방법 및 통신 기준 등을 정의하는데, OCP에 이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표준 서버 생태계에 칩렛 기술이 더욱 범용적으로 도입될 기반이 마련됐다. Arm은 반도체 설계를 위한 자산부터 파운드리 연계, 서비스, 상업 소프트웨어 활용 등 산업 전반과 협력 중이다 / 출처=IT동아 에디 라미레즈 부사장은 “AI 컴퓨트 아키텍처를 위해서는 다양한 장치들이 혼합돼 쓰이는 이기종 컴퓨팅 설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며, 이를 하나의 반도체로 엮는 칩렛 기술이 성숙하려면 기술 표준화와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 Arm은 클라우드 AI 처리, 모바일, 노트북, 웨어러블 장치 등에서 원활하게 AI가 처리되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모두 지원하고, 시스템 간의 상호 운용성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Arm 기반 반도체 설계 서비스인 ‘Arm 토탈 디자인’은 출범 2년 만에 32개 업체가 참여한다 / 출처=IT동아 2023년 10월 공개한 Arm 토탈 디자인은 Arm 기반 반도체 제조 생태계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에디 라미레즈 부사장은 "Arm은 현재에 있다. 스마트폰은 이미 주류 컴퓨팅 아키텍처고, 자율주행 자동차도 Arm 기반으로 지원 중이다. 이제는 AI 렉 디자인도 혁신해 차세대 슈퍼컴퓨터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도전 과제는 어떻게 커스텀 칩을 설계하고, 비용을 낮출 수 있을까다"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설계 효율은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이 바로 Arm 토탈 디자인이다. Arm 토탈 디자인에는 현재 36개 파트너사가 포함되며, 국내에선 삼성 파운드리와 에이디테크놀로지, 세미파이브, 에이직랜드 등이 참여 중이다. 지난주에는 코아시아와 에이에스이코리아(ASE), 리벨리온 등 한국 기업을 포함해 마벨(MARVELL)과 에이엘칩(Alchip), 비아넥스트(VIA NEXT), 인사이드(insyde), 아스테라랩스(AsteraLabs), 크레도(CREDO), 엘리얀(eliyan)까지 총 10개 기업이 새롭게 합류했다. Arm은 리벨리온과 에이디테크놀로지, 삼성 파운드리의 협력 방안을 우수 사례로 꼽았다 / 출처=IT동아 Arm 토탈 디자인의 주목할만한 대표적인 사례는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에이디테크놀로지, 삼성 파운드리, Arm이 협력하는 칩렛 프로젝트 ‘리프프로그(Leapfrog)’다. 리프프로그는 리벨리온이 Arm 네오버스 CSS(V3)로 디자인한 AI 가속기 자산을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설계하고, 이를 삼성 파운드리 2nm 공정으로 제조하는 프로젝트다. 제작되는 AI 반도체는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추론 용도로 사용된다. 에디 라미레즈 부사장은 “Arm 토탈 디자인을 통해 2년에서 3년 가량 소요되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1년 내외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어려운 목표지만 반도체 기업 간의 협력과 칩렛 디자인을 바탕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rm, 하드웨어 넘어 소프트웨어, 설계 생태계까지 가져가는 중 Arm 언락드는 앞으로 Arm이 나아갈 방향을 잘 알 수 있는 자리다. 그간 Arm은 반도체 기술, 자산 관련에 집중해왔지만, 나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반도체 자산을 넘어 IT 생태계 전반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시장 영향력은 더 다각화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게 목표다. FCSA를 통한 칩렛 표준화나 OCP를 통한 서버 생태계 기준점 구축, Arm 토탈 디자인을 통한 Arm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의 노력이 모두 Arm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Arm의 영향력이 지배적이라는 점은 경계가 필요하지만, 미국과 대만, 일본 등과 경쟁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좋은 사업 파트너다. 에디 라미레즈 부사장은 “한국은 반도체 공급망 전체 영역에 있어서 모든 기업들이 다 활용하는 파운드리, 주문형 반도체, 서드파티, 지식재산, 패키지까지 모두 가능한 국가다. 또 한국 정부가 AI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면서 AI 관련 생태계부터 스타트업까지 모두 급부상하고 있다. 앞으로 AI 혁신 사회에서 한국이 독보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평가했다. Arm 토탈 디자인에도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한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 관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 IT동아 남시현 기자 (sh@itdonga.com)

[인포스탁데일리=김연수 기자] 2차전지 및 전력저장장치(ESS) 관련주들이 6일 오전장 최대 강세 테마로 부상했다. 미국의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율이 대폭 상승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수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 주된 요인이다. 현재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ESS용 배터리에는 40.9%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나, 내년부터 총 관세율이 58.4%까지 치솟게 될 전망이다.이러한 관세 인상은 이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미국이 수입한 중국산 배터리는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으며, 중국산 배터리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42% 상승한 3209.52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05억, 4520억 순매수, 개인은 9979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42% 상승한 3209.52에 마감했다.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미-EU 무역 협상 기대감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228.61로 강세 출발했다. 시가를 고점으로 하락 전환했고, 오전중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오전중 낙폭을 키워 3180.1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으나 낙폭을 줄였고, 뚜렷한 방향성 없이 재차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장 후반 소폭 상승세를 보였고, 결국 3209.52에서

코아시아 매출 정보

날짜 매출액 매출액 증가율 영업이익 영업이익 증가율 순이익 순이익 증가율
2024.4Q 357,809,975,395 -5.25% -39,612,427,225 -55.40% -63,461,100,648 -58.34%
2023.4Q 377,629,884,303 -17.85% -25,491,183,071 -12.93% -40,077,871,037 -30.91%
2022.4Q 459,701,520,000 20.75% -22,572,659,000 -69.12% -30,614,750,000 -177.06%
2021.4Q 380,704,260,000 -23.61% -13,347,472,000 -250.91% -11,049,867,000 -20.72%

순매수량

개인: -30,830

기관: 0

외인: 30,680

누적 순매수량

개인: -283,198

기관: -215,945

외인: 538,281

순매수

날짜 개인 기관 외인
2025-11-28 -30,830 - 30,680
2025-11-27 -980 - 61
2025-11-26 8,047 - -8,047
2025-11-25 8,196 - -7,892
2025-11-24 -24,265 - 34,457
2025-11-21 -26,790 - 26,581
2025-11-20 -151,131 -8,747 200,118
2025-11-19 -21,267 - 20,713
2025-11-18 -16,939 - 20,731
2025-11-17 -13,989 - 13,917
2025-11-14 -6,404 - 6,101
2025-11-13 6,143 443 -7,573
2025-11-12 -22,860 - 22,307
2025-11-11 119 - -31
2025-11-10 -34,187 - 33,785
2025-11-07 -39,178 - 35,818
2025-11-06 -11,451 - 11,346
2025-11-05 5,949 - -8,899
2025-11-04 69,856 - -70,237
2025-11-03 -1,145 - 2,137
2025-10-31 6,737 - -5,314

누적 순매수

날짜 개인 기관 외인
2025-11-28 -296,369 -8,304 350,759
2025-11-27 -265,539 -8,304 320,079
2025-11-26 -264,559 -8,304 320,018
2025-11-25 -272,606 -8,304 328,065
2025-11-24 -280,802 -8,304 335,957
2025-11-21 -256,537 -8,304 301,500
2025-11-20 -229,747 -8,304 274,919
2025-11-19 -78,616 443 74,801
2025-11-18 -57,349 443 54,088
2025-11-17 -40,410 443 33,357
2025-11-14 -26,421 443 19,440
2025-11-13 -20,017 443 13,339
2025-11-12 -26,160 - 20,912
2025-11-11 -3,300 - -1,395
2025-11-10 -3,419 - -1,364
2025-11-07 30,768 - -35,149
2025-11-06 69,946 - -70,967
2025-11-05 81,397 - -82,313
2025-11-04 75,448 - -73,414
2025-11-03 5,592 - -3,177
2025-10-31 6,737 - -5,314

코아시아 자산 비율

자산총계 부채비율 자본비율
372,792,464,787 66.25% 33.75%

코아시아 매출 구성

구성 요소 비율
Samsung Galaxy Camera Lens Module 등 [카메라/렌즈 모듈] 80%
Automotive ambient, Smart LED 등 [LED] 13.9%
SoC Design Service [시스템 반도체] 9%
신기술사업 투자 [신기술사업투자] 0.4%
내부거래 등 제거 [기타] -3.3%

코아시아 공매도 현황

최근 공매도 거래량: 944 (0.56%)

최근 공매도 잔고: 256,073 (0.97%)

공매도 거래량

날짜 종가 공매도량 공매도비중
2025-11-28 5,320 944 0.56%
2025-11-27 5,090 876 0.94%
2025-11-26 5,110 2,840 2.17%
2025-11-25 5,200 200 0.21%
2025-11-24 5,180 4,455 2.86%
2025-11-21 5,020 4,292 2.02%
2025-11-20 5,410 2,132 0.40%
2025-11-19 5,470 1,289 1.60%
2025-11-18 5,530 3,619 2.44%
2025-11-17 5,790 4,017 3.25%
2025-11-14 5,580 2,335 1.52%
2025-11-13 5,880 5,831 3.88%
2025-11-12 5,990 557 0.37%
2025-11-11 5,910 477 0.28%
2025-11-10 5,870 2,318 1.34%
2025-11-07 5,850 493 0.16%
2025-11-06 6,330 5,428 3.27%
2025-11-05 6,270 2,412 0.70%
2025-11-04 6,570 7,372 1.83%
2025-11-03 7,070 1,933 0.34%
2025-10-31 7,010 12,969 1.76%

공매도 잔고

날짜 종가 공매도 잔고 공매도 비중
2025-11-26 5,110 256,073 0.97%
2025-11-25 5,200 276,622 1.05%
2025-11-24 5,180 282,344 1.07%
2025-11-21 5,020 289,723 1.10%
2025-11-20 5,410 321,609 1.22%
2025-11-19 5,470 383,080 1.46%
2025-11-18 5,530 396,635 1.51%
2025-11-17 5,790 396,381 1.51%
2025-11-14 5,580 399,663 1.52%
2025-11-13 5,880 399,369 1.52%
2025-11-12 5,990 395,078 1.50%
2025-11-11 5,910 402,763 1.53%
2025-11-10 5,870 402,740 1.53%
2025-11-07 5,850 411,921 1.57%
2025-11-06 6,330 420,995 1.60%
2025-11-05 6,270 415,584 1.58%
2025-11-04 6,570 415,520 1.58%
2025-11-03 7,070 413,257 1.57%
2025-10-31 7,010 415,650 1.58%
2025-10-30 6,310 405,749 1.54%
2025-10-29 6,420 399,427 1.52%

코아시아 업종 내 비교

휴대폰부품 업종(58개) 연간 기준

항목 코아시아 업종 평균 업종 내 순위
시가총액 1,339.427 1,377.56 23위
PER(최근4분기) -3.401 2.56 42위
PBR 1.555 2.35 12위
ROE(최근4분기) -50.634 -7.63 52위
배당수익률(최근연도) - - -위
영업이익률(최근연도) -11.071 -10.75 43위
순이익률(최근연도) -17.736 -17.45 44위
부채비율(최근연도) 176.373 104.36 8위
매출액(최근연도) 3,578.1 2,589.27 15위
영업이익(최근연도) -396.124 40.6 58위
당기순이익(최근연도) -634.611 15.66 5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