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는 1995년 6월 설립된 기업으로 환자감시장치, 제세동기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주)코헤아, Mediana USA, INC.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환자감시장치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내부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자사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PICC 사업(카테터), 체성분분석기 등의 제품을 출시하며 사업영역 확대 및 관련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의 계열사 메디아나가 국내 최초로 전동식 심폐 인공소생기(ACM) ACM10에 대한 식품의약안전처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 이는 국내 기술로 개발 및 생산된 전동식 심폐소생기로는 첫 사례이며, 고가의 수입 제품에 의존해왔던 시장에 국산화의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메디아나는 올해 하반기 양산을 시작해 내년 초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CE MDR 인증을 획득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 이송 거리가 긴 국가를 중심으로...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의 지주사 격인 한컴위드는 국내 대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모인 '메디컬 AI 얼라이언스(이하 MAA)'에 합류하며 보안·헬스케어 융합 신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컴위드는 MAA에 참여해 차세대 의료 데이터 플랫폼 '라이프 네트웍스' 구축에 나선다. MAA는 셀바스AI, 메디아나, HLB글로벌, 제이엘케이, 인도네시아 실로암병원 그룹 등 국내외 바이오 및 의료 AI 선도 기업들로 구성된 연합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응할 수 있...
한컴위드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모인 메디컬 AI 얼라이언스(MAA)에 합류하며 보안·헬스케어 융합 신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컴위드는 MAA에 참여해 차세대 의료 데이터 플랫폼 '라이프 네트웍스' 구축에 나선다. MAA는 셀바스AI, 메디아나, HLB글로벌, 제이엘케이, 인도네시아 실로암병원 그룹 등 국내외 바이오 및 의료 AI 기업들로 구성된 연합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독자적인 데이터 플랫폼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한컴위드는 공개 키 기반구조(PKI) 암호 인증 및 데이터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이프 네트웍스의 핵심 보안 인프라를 책임진다. 나아가 데이터 활용 생태계의 보안 수준을 글로벌 기준으로 끌어올리고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의료 데이터의 안전한 저장·유통·활용을 위한 암호화 인증 기반의 보안 인프라를 제공하고, AI 안면 인증 설루션 '한컴오스'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보안을 강화한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 및 공공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에 필수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