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 케이블TV와 인터넷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증권 및 경제정보 전문 케이블TV 채널(한국경제TV) 등을 운영
한국경제TV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daq
1,255억
688위
22,500,000
1.37%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6,450
5,230
한국경제TV 기업 개요
한국경제TV는 1999년 8월 설립된 기업으로 방송사업과 인터넷사업 그리고 관련 부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인터넷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내 최고 경제채널인 “한국경제TV”를 기반으로 모든 디바이스를 통해 국내 전역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증권정보서비스 플랫폼사업으로서 와우넷, 주식창, 미국주식창을 서비스 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첫 주택공급 대책이 공공 주도 개발에 방점이 찍히면서 중견 건설사들에게 안정적인 일감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실수요자에게 저렴한 주택을 공급할 의무가 있는 LH가 발주하는 물량이라 돈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신재근 기자입니다.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착공을 목표로 한 수도권 공공택지 물량은 37만 호입니다. 기존에 계획된 물량 25만 호에 더해 추가로 12만 호의 주택을 더 짓는 겁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시행하는 물량을 포함해 공공이 주도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하면, 기존에 택지를 팔아 민간에 공급을 맡기는 방식보다 빨리 추진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입니다. 그동안 중견 건설사들이 이런 형태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는 점에서 수혜가 점쳐집니다. 실제로 올해 14번의 민간참여사업 시공사 공모 중 9번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밖 회사가 선정됐습니다. 금액으로만 4조5천억 원에 달합니다. 계룡건설이 2조1천억 원어치를 수주했고, 금호건설(1조5천억 원)과 동부건설(8,500억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새로운 인터넷 은행 탄생이 무산됐습니다. 금융위는 신청서를 제출한 4곳 모두 대주주가 불투명하거나 자본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예비인가를 내려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해봅니다. 유주안 기자, 당초 유력했던 후보자까지도 인가를 받지 못했네요? 당국이 판단한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금융위원회가 오늘 오후 정례회의에서 제4인뱅 예비인가 안건을 심사하고 신청한 4곳 모두에 대한 인가를 불허했습니다. 유력 사업자로 거론됐던 한국소호은행과 소소뱅크 컨소시엄뿐 아니라 포도뱅크와 AMZ뱅크까지 모두 고배를 마셨습니다. 당국은 지난해 12월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열고 올해 3월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받았고요. 이 과정에서 계엄과 탄핵사태 등을 거치며 당시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유뱅크와 더존뱅크 2곳이 신청서 제출을 철회 또는 유예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결국 총 4곳의 후보자가 예비인가 신청서를 냈고 이후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당국의 설명에 따르면 네 곳 모두 외부평가위원회로부터 대주주가 불투명하거나, 자본력이 미흡하다
알테오젠이 기존 항체치료제를 넘어 모든 의약품을 피하주사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나섰습니다. 마운자로와 위고비 등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한달에 한 번만 투여하는 비만약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현장을 다녀온 이서후 기자가 보도합니다. 알테오젠은 자체 개발한 피하주사 제형 전환 플랫폼의 차세대 버전을 빠르게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러브콜을 받은 히알루로니다제 기술보다 열 안전성과 활성 효과가 더 뛰어나게 만들겠단 겁니다. 현재 알테오젠이 개발하고 있는 신규 플랫폼을 활용하면 향후 합성의약품까지 피하주사로 바꿀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박순재/알테오젠 대표: 히알루로니다제를 통한 SC 제형의 전환은 단백질 치료제든 케미컬 치료제든 혹은 RNA 치료제든 앞으로 쓰일 수 있다고 하는 것을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만 투여하는 비만치료제 개발에도 나섰습니다. 체중감량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면 커지고 있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에섭니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최윤범 회장과 영풍·MBK파트너스의 분쟁이 1년을 맞았습니다. 20건이 넘는 고소·고발전이 난무하면서 기업가치가 오히려 훼손되는 상처만 남게 됐습니다. 고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9월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지분 공개매수를 선언하며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습니다. [김광일 / MBK파트너스 부회장(지난해 12월): 왜 1대주주가 이사회에 못 들어갈까? 왜 이 회사는 이렇게 운영될 수밖에 없을까?] [최윤범 / 고려아연 회장(지난해 11월): MBK와 영풍이 절대로 고려아연 현 경영진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판단과 소신만을 가지고 기적적으로 그들의 기습 공격을 방어하여 왔고...] 양측은 지분 매집에 3조 2천억 원에 달하는 돈을 쓰며 쩐의 전쟁을 벌였고, MBK연합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을 10% 넘게 앞섰습니다. 불리한 형세에 처한 최윤범 회장은 임시 주주총회 직전 해외 계열사를 통해 상호출자 구도를 만들어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했습니다. 각종 논란에 휘말린 두 차례의 주총이 진행됐고, 집중투표제와 이사 인원 상한을 도입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수성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