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는 1999년 8월 설립된 기업으로 방송사업과 인터넷사업 그리고 관련 부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인터넷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내 최고 경제채널인 “한국경제TV”를 기반으로 모든 디바이스를 통해 국내 전역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증권정보서비스 플랫폼사업으로서 와우넷, 주식창, 미국주식창을 서비스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전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망 확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는데요. 하지만 새 송전선로를 만드는 데 9년 이상이 걸리는 데다 주민 반대에 부딪힐 수 있어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가 신규 전력망 건설 없이도 전력 수용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전력망 체계를 대폭 손질하기로 했습니다. 세종 주재기자 연결합니다. 전민정 기자, 정부가 전력망을 어떻게 활용하겠다는 건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우선 대규모 발전소의 전기를 지역과 지역 사이로 실어 나르는 전력망을 송전망이라고 하고요. 변전소에서 가정·공장으로 전기를 나눠 보내는 전력망을 배전망이라고 하는데요.이러한 송배전망을 새로 짓지 않고도 지금 있는 전력망을 쓰는 규칙을 바꿔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겠다는 게 정부의 구상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 핵심 정책 목표죠.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기가와트) 보급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고요.방식
건설사들이 물가 상승을 이유로 올려달라고 한 공사비를 따져봤더니, 그 가운데 1/4이 부풀려진 것이란 결과가 나왔습니다.한국부동산원이 직접 검증한 것인데, 2년8개월 동안 검증을 통해 잡아낸 뻥튀기 금액이 4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재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서울 서초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 이 아파트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는 2년 전 한국부동산원에 공사비 검증을 의뢰했습니다.검증 결과, 시공사의 요구액 중 약 2천억 원이 부풀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의원실이 한국부동산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4년부터 올해 8월까지 검증을 통해 줄어든 공사비만 3조8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공사비 갈등이 본격화한 지난해에만 2조 원에 가까운 뻥튀기 공사비가 적발됐습니다. 검증을 요구한 금액에서 감액되는 비율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안태준 /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 : 공사비가 올라가면 그 부담은 조합원이나 입주 예정자들에게 돌
서울대 경영 동아리 출신 금융 엘리트들이 수년 동안 미공개 정보를 서로 주고받으며 주식을 사고판 혐의로 금융당국에 적발됐습니다.이들이 챙긴 부당이득만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자세한 내용, 증권부 이민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민재 기자.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오늘(29일) 오전,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자들의 근무지와 자택 등 20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부당이득을 숨기지 못하도록, 일부 혐의자의 증권 계좌에는 지급 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대응단에 따르면 핵심 혐의자는 5명 안팎입니다. 서울대 경영 동아리와 컨설팅 회사에서 함께 활동하며 알게 된 사이입니다.이후 각자 사모펀드 운용사와 상장사로 옮겨 임원으로 일하며, 공개 매수 같은 M&A 업무를 맡았습니다.이들은 최근 5년 동안 업무 중에 알게 된 여러 종목의 호재성 미공개 정보를 반복해서 서로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공개매수나 M&A 소식이 알려지기 전에 해당 주식을 미리 사두고, 발표 뒤 주가가 오르면 비
이더리움(ETH) 600만 개를 보유한 비트마인(Bitmine)의 톰 리 이사회 의장이 이더리움 가격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자산 토큰화(Tokenization)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28일 한국경제TV와 논스클래식이 공동 주최한 '이더리움 코리아 원: 제네시스(Ethereum Korea One: Genesis)' 기관 세션 행사에서 톰 리 의장은 "혁신은 자산을 토큰화하는 데서 출발하고, 이더리움은 그 바탕이 되는 구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혜택을 본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마인은 부채 없이 약 600만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더리움이 6만달러에 도달하면 비트마인 주주들은 이더리움보다 더 높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두 차례 강세장에서 이더리움이 17~60배 올랐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이더리움 공동창립자인 조셉 루빈 컨센시스 창업자 겸 메타마스크 최고경영자(CEO)도 낙관론을 폈다. 그는 "'이더리움 러브의 여름'은 가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준비 중인 프로젝트들이 새로운 프로젝트의 활발한 등장을 이끌고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증권사도 이런 상
삼성이 미국 AI 인프라 기업인 '헬릭스'에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반도체 공급을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조성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겁니다.김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 6곳이 미국 헬릭스에 1조 4천억 원을 투자합니다.헬릭스는 데이터센터 부지부터 전력, 통신망 등 AI 인프라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입니다.그동안 빅테크들이 따로 확보해야 했던 AI 인프라를 한데 묶어 공급하는 사업을 하는 겁니다.창립 투자자인 엔비디아는 AI 데이터센터의 설계를, 비스트라는 전력 공급을 맡았습니다.삼성은 AI 인프라의 최대 병목으로 꼽히는 전력 확보를 위해 비스트라와 협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특히 삼성 계열사 6곳의 역량을 헬릭스의 인프라 사업을 연계한다는 구상입니다.삼성전자가 반도체와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면, 삼성물산이 데이터센터 구축을 맡습니다.삼성SDI는 24시간 가동에 필요한 배터리를, 삼성SDS가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