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는 1991년 7월 설립된 기업으로 샴푸와 린스의 고급첨가물로 쓰이는 폴리머와 계면활성제 등의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계면활성제 제품 판매로 발생하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헤어케어 제품 중심에서 스킨케어 제품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친환경 원료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삼양그룹이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삼양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본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가 마련했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남, 전남, 경남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양 관
아시아투데이 이창연·최영 인턴 기자 = 삼양그룹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전문 계열사 삼양케이씨아이는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5'에 참가했다고 4일 전했다.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다. 매년 80여개국 280여개의 '글로벌 원료 기업들' '화장품 브랜드' '퍼스널케어 전문가'들이 모여 신제품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한다.삼양케이씨아이는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파이낸셜뉴스] 삼양그룹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삼양케이씨아이(삼양KCI)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5’에서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선보이고 국내외 고객들과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80여개국 280여 개의 글로벌 원료 기업들 및 화장품 브랜드, 퍼스널케어 전문가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삼양케이씨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자체 개발한 고기능 액티브 전달 플랫폼인 ‘앤캡가드(Encapguard)’를 비롯해 친환경 계면활성제, 고분자 헤어 컨디셔너, 피부 친화적 보습제 등 다양한 퍼스널케어 소재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양그룹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삼양케이씨아이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s Global) 2025’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100여개국 화장품 업계 전문가 1만5천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원료 박람회다. 전 세계 화장품 원료사와 브랜드가 모여 신제품과 최신 기술,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삼양케이씨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2023년 삼양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버든트(Verdant)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고기능 컨디셔닝제, 천연 유래 유화제, 점증제, 액티브 전달 시스템 기반의 기능성 스킨케어 원료 등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반영한 다양한 원료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양케이씨아이의 물질 전달 기술이 적용된 ‘엔캡가드(Encapguard)’ 시리즈가 방문객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앤캡가드 시리즈는 유효성분을 나노 크기의 전달체로 캡슐화해 피부 전달력을 높인 원료다. 난용성인 세라마이드를 고함량으로 쉽게 수분산시킬 수 있고, 피부 흡수 효율이 뛰어나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