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9일 오상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4분기부터 콤보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 정식승인을 받은 콤보키트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B형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무더위에도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은 34개 주에서 증가 중이거나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
오상헬스케어가 체질 개선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주력 품목으로 떠오른 개인용 혈당측정기뿐 아니라 코로나19(COVID-19)-독감(Flu) 동시 진단키트(콤보) 공급이 늘며 올해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등 영향으로 지난해 극심한 실적 악화에 시달렸지만, 당장 올해부터 흑자 구조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속혈당측정기와 광열 PCR(유전자증폭) 기반 신속 현장 진단 제품 연구에 집중하며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올해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키트 글...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국내 공공기관 그룹웨어 시장 강자 핸디소프트를 인수하며 기업 대 정부(B2G) 소프트웨어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계열사 폴라리스AI 및 폴라리스세원을 통해 핸디소프트의 최대주주인 오상헬스케어 외 4인으로부터 지분 36.8%(714만2858주)를 약 5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추가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