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오상헬스케어가 지난 17일~20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5'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메디카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는 72개국에서 5000여 개의 기업과 약 8만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오상헬스케어는 업계 동향 파악, 신제품 홍보, 신규 파트너 발굴 및 기존 거래처 관리 등을 위해 매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꾸준히 참가해 왔다.이번 전시에서 오상헬스케어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5'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메디카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는 72개국에서 5000여개의 기업과 약 8만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오상헬스케어는 업계 동향 파악, 신제품 홍보, 신규 파트너 발굴 및 기존 거래처 관리 등을 위해 매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꾸준히 참가해 왔다.이번 전시에서는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오상헬스케어는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5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적자는 4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71억원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997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67억원을 달성했다.회사 측은 코로나19·인플루엔자 A·B형을 동시에 진단하는 콤보 키트의 미국 판매 증가로 인한 면역진단 부문의 실적 확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오상헬스케어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 진단 제품의 특성상 여름철은 비수기로 3분기 실적은
오상헬스케어는 10월부터 현장분자진단기기 '진파인더 MX1(GeneFinder MX1)'의 미국 임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략적 투자를 한 미국 크립토스 바이오테크놀로지(Kryptos Biotechnologies)와 함께 진행하며 2026년 1분기까지 임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장분자진단(POC-MDx)기기인 진파인더 MX1은 빛으로 열을 발생시키고 정밀하게 제어하는 광열PCR 기술을 전세계 최초로 제품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유전자 증폭 과정에
신한투자증권은 4일 오상헬스케어에 대해 턴어라운드의 모범사례라고 분석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의 지속 가능성과 확장성을 확인했다"며 "1월 콤보키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으로 실적 안정성을 확보했고, 알레 헬스(Allez Health)와 전략적 투자를 통해 CGM(연속혈당측정기)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 시장 다변화 전략과 같은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확인된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