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릭스는 1990년 8월 설립된 기업으로 Mobile DRAM, NOR Flash Memory, MCP 등의 메모리 반도체의 개발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반도체 제품 판매로 발생하고 있다. DRAM과 Flash를 모두 겸비한 업체이며 Mobile DDR 및 NAND Flash를 적용할 제품들이 새로 창출되고 있어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피델릭스 주가가 강세다. 중국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자립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중국 최대 반도체 업체 SMIC에 메모리반도체를 공급하고 있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후 3시05분 기준 피델릭스 주가는 전날 대비 10.65% 오른 1340원을 기록했다. 피델릭스는 메모리반도체 설계(팹리스) 업체로 모바일 D램과 초고속메모리, 노어 플래시메모리 등을 개발한다. SMIC와 플래시 메모리 부문에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마켓 트렌드]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증시를 뒤흔들었다. 글로벌 AI 투자 열풍과 중국의 소비 촉진 정책인 ‘이구환신’에 힘입어 호황이 예상됐던 반도체 시장이 충격에 빠졌다. 딥시크가 미국 빅테크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유사한 성능의 AI를 개발했기 때문이다.중국의 추격에 대한 위기감과 AI 반도체 수요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면서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종의 주가는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종목에 대한 투자 전략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엔비디아·SK하이닉스 ‘휘청’설 연휴 이후 일주일 만에 개장한 증시는 딥시크의 충격에 휘청거렸다. 엔비디아에 고성능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1월 22만7000원까지 올랐으나 2월 들어 20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1월 31일에는 9.85% 하락한 19만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HBM 핵심 장비를 생산하는 한미반도체와 테크윙, HPSP 등 주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 주가도 이날 하루 6~8%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가 1%대 반등하며 개장했다.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11.99포인트) 오른 715.79에 거래중이다.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증시를 견인 중이다. 외국인이 50억원, 기관은 37억원 어치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66억원어치 내다 파는 중이다.간밤 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