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 복합기, 프린터, 3D 프린터 등의 제조/판매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미국의 3D 프린터 제조사인 3D 시스템스와 판매 계약을 체결
신도리코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pi
5,090억
335위
10,080,029
11.60%
하드웨어/IT장비
컴퓨터/주변기기
55,000
34,400
신도리코 기업 개요
신도리코는 1960년 7월 설립된 기업으로 복사기, 팩시밀리 등을 생산·판매하는 Output Product 전문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신도(청도)전자유한공사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복합기, FAX 등의 상품 판매로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 처음으로 복사기, 팩시밀리 등을 생산 및 판매하였으며, 현재까지 국내 복사기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 직전 광주의 상황이 촬영된 영상이 4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당시 20대 평범한 회사원이 촬영한 이 영상엔 계엄군의 집단발포에 앞서 계엄군과 시민들 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7일 오전 ‘영상시사회’를 열고 1980년 5월 21일 당시 26세 청년이었던 문제성(71)씨가 8㎜ 카메라로 전남도청 앞 시민들과 계엄군의 대치 상황을 촬영한 5분4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당시 신도리코 광주지사 소속 회사원이었던 문씨는 앞서 회사에서 상품으로 증정받은 영사기를 활용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카메라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문씨는 이 카메라를 들고 계엄군의 집단발포가 이뤄지기 직전인 1980년 5월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 가량의 옛 전남도청 앞 대치 상황을 촬영했다.문씨가 촬영한 영상에는 시신 2구를 손수레에 싣고 시위대에 합류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시민들이 몰고 온 장갑차 등이 담겼다. 또 계엄군의 최루탄에 후퇴하는 시민들이 몰고 온 장갑차, 금남로 상공을 비행하는 헬기, 저공 비행하는 C-123 수송기의 모습도 잡혔다.특히 영상 속 광주 시민들은 실탄으로 무장한 계엄군과 불과 50m 떨어진 곳에서 각목 등으로만 무장한 채 무방비 상태로 대치를 이어갔다.문씨는 이날 “5·18 이후 많은 영상들이 공개되면서 제가 찍은 영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보관하고 있다가 최근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짐 정리를 하면서 필름을 발견해 기록관에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당시 영상을 촬영한 뒤 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고, 식사 이후 다시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금남로에 나가려 했지만 아버지가 말려 집단발포 모습을 찍지는 못했다. 대신 그 영상을 촬영했다면 오늘 이 자리에 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5·18 진상규명에 (이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저로서는 더할 나위가 없다”고 말했다.문씨가 영상에 담지 못한 5월 21일 오후 1시쯤, 도청 앞 계엄군은 시위대를 향해 조준사격을 가했다. 이 집단발포로 광주 시민 41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이재의 5·18기념재단 연구위원은 “이번 영상은 시위대 속 시민의 시선에서 왜곡 없이 5·18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최초의 영상”이라며 “기존 영상들은 보안사 등을 거쳐 재편집 됐지만 해당 영상은 계엄군의 집단발포 전 상황이 시간 순서대로 고스란히 담겼다. 계엄군의 집단발포 성격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사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5·18기록관은 기증받은 영상을 고해상도 복원 작업 등을 거쳐 국내외 연구자들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광주=이은창 기자 eun5261@kmib.co.kr
편집자주한국에 기업을 사고파는 사모펀드(PEF)가 처음 등록된 지 20년째다. 2005년 2000억원에 불과하던 시장은 140조원이 넘는 규모로 급성장했다. 홈플러스 사태에서 보듯 사모펀드는 이제 일반인의 일상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사모펀드 업계를 좌지우지하는 주요 인물들이 누가 있는지 샅샅이 파헤쳐 본다. 1997년 IMF 외환위기는 국내 산업에 대변혁을 일으켰다. 대기업 구조조정으로 수많은 기업이 도산한 빈자리를,
신도리코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신도리코는 미래형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는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63년간 사무기기업계를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오피스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이 회사는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중심으로 전사적 공조 체계를 갖추고 고객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매년 소비자 중심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KPI 지표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 품질 개선 활동을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정보회의, 서비스 향상 교육 등 CS아카데미를, 대리점 대표를 대상으로 ‘파트너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열어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도록 지원하고 있다.신도리코는 소프트웨어 기술력 성장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각 산업군의 특성을 고려한 신도리코의 맞춤형 패키지 오피스 솔루션은 대기업, 공공기관, 정부기관의 디지털 전환 및 친환경 오피스 구축을 지원한다.대표적으로 Sindoh MPS v4.6 솔루션은 클라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다. 가짜뉴스 홍수 속 정보의 불균형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주식 투자 경력 18년 6개월의 ‘전투개미’가 직접 상장사를 찾아간다. 회사의 사업 현황을 살피고 경영진을 만나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전투개미는 평소 그가 ‘주식은 전쟁터’라는 사고에 입각해 매번 승리하기 위해 주식 투자에 임하는 상황을 빗대 사용하는 단어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그 누구보다 손실의 아픔이 크다는 걸 잘 알기에 오늘도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기사를 쓴다. “상지재활로봇 ‘힐러봇’이 가정용과 의료용으로 구분돼 연내 출시됩니다. 북미 영업도 강화해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박광훈 피앤에스미캐닉스 대표(1957년생)는 지난 14일 올해 경영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2003년 12월 26일 창립한 국내 로봇 1세대 회사로 ‘사람을 위한 로봇’을 만들자는 기업 이념을 갖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70(문래동3가)에 있다. 외골격형 보행재활로봇 워크봇 2011년 개발…출하가는 3억~4억창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