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은 1974년 5월 설립된 기업으로 비료 및 유류의 생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유류상품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비료제품이 뒤를 잇고 있다. 농업용, 복합비료, 맞춤형 비료 등을 판매하며 국내시장 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반도체용 황산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충남)=데일리한국 박월복 기자] 당진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명수)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여수시와 김제시 일원에서 미래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여수 남해화학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죽산콩 영농조합법인을 차례로 방문해 선진 농업현장을 살펴봤다.산건위 의원들은 먼저 여수시 남해화학을 찾아 비료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체계, 친환경 제품 개발 과정에 대해 청취하며 당진 농업에 필요한 토양
GS칼텍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사업은 GS칼텍스 여수공장이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원료 스팀을 여수산업단지 내 남해화학의 유휴 황산공장을 재가동해 생산한 무탄소 스팀으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다 GS칼텍스가 원유 정제 부산물인 유황···
남해화학(대표이사 김창수)과 GS칼텍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GS칼텍스 본사에서 ’무탄소 스팀(Carbon-free Steam) 도입·공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에너지전환 흐름 속에서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되었다. GS칼텍스는 황산 원료인 유황을 공급하고, 남해화학은 황산공장 등 인프라를 활용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남해화학에서 생산한 무탄소 스팀이 도입된다.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원료 스팀을 대체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탄소 감축 혁신을 이뤄낼 전망이다.3일 GS칼텍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양 사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지 10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GS칼텍스가 원유 정제 부산물인 유황을 남해화학에 공급하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