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호관세 피해기업에 내년까지 267조 푼다

금융당국과 정책금융기관, 5대 금융그룹(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이 미국의 관세부과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내년까지 정책금융기관 172조원, 5대 금융그룹이 95조원 등 총 267조원을 지원한다.3일 금융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 16층 대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부기관장 등 유관기관과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