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 중소기업 은행법에 의거해 중소기업 지원 목적으로 설립된 은행으로 금리 인상에 은행 관련 업종은 직접적인 수혜를 받으므로 관련주로 편입됨
은행 : 중소기업 은행법에 의거하여 중소기업자에 대한 효율적인 신용 제도를 확립함으로써 자주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중소기업 대출 특화 전문은행
기업은행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pi
163,472억
36위
797,425,869
14.00%
금융
은행
22,400
12,790
기업은행 기업 개요
기업은행은 1961년 7월 설립된 기업으로 중소기업대출 특화 전문은행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아이비케이캐피탈, 아이비케이자산운용, 아이비케이투자증권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이자수익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유가증권평가 및 처분이익 부문이 뒤를 잇고 있다.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통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건전한 성장과 이익 창출 방안모색에 주력하고 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조직 쇄신과 기업문화 확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 행장은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쇄신 계획에 힘을 싣는 '여신문화개선팀'을 신설하고, 내부통제 분야의 인원을 증원했다. 부당대출 사태 등 기업은행의 내부통제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수용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강도높은 은행 쇄신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해상충 행위 예방을 위해 가족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기 시작했으며, 사내 부부 직원 등 이해관계 충돌 가능성..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복 이벤트 시즌 2’를 본격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초복을 앞두고 전국민 전복 드시고 무더위 이겨내라는 뜻에서 기획됐다. 앞서 진행된 전복 이벤트 시즌 1에선 기부금 800만원을 모금하고, 600여명의 기부자 중 답례품 후기를 작성한 250여명이 당첨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전남은 전국 최고 수준의 답례품 구성을 자랑하며, 제철 수산물과 친환경 농산물, 고향 마을 체험권 등 300여종의 다양하고 실속있는 품목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이벤트는 전남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지난 시즌 1에서 큰 호응을 얻은 전복 이벤트가 더 많은 기부자에게 특별한 보람과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 하나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전남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온라인에서는 고향사랑e음, 액티부키(놀고팜),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에서, 오프라인에서는 NH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다.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정부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입은 가계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금융대책을 가동한다. 긴급생활자금 대출부터 보험료 납입유예, 특례보증까지 전 금융권이 동참하는 형태다.금융위원회는 18일 '수해 피해 가계·중소기업 금융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은행, 카드사, 보험사, 상호금융 등 전 업권이 참여하며, 피해 고객이 실제 금융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출, 유예, 상담체계를 중심으로 설계됐다.가계 대상 지원은 긴급생..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13% 하락한 3188.07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소비지표 호조 및 주요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EU 무역협상 기대감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3200.44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3204.7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한때 3169.6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낙폭을 다소 줄였으나 오후 들어 재차 3172선까지 낙폭을 확
금융 당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일반 가구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긴급대응반을 꾸리고 대출 상환 유예·보험금 조기 지급 등 지원책을 제공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해 피해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방안을 18일 발표했다. 우선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업권별 협회 등은 수해피해 긴급금융대응반을 개설하고 피해상황 파악 및 금융지원 대응을 총괄 점검하기로 했다.은행권과 상호금융업권은 수해 피해 거래고객에게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NH농협은행은 피해 고객에 최대 1억원을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대출한다. 하나은행과 기업은행도 각각 최대 5000만원, 3000만원씩을 공급할 방침이다.기존에 진행된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 연장, 상환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은 최대 1.5% 포인트의 우대금리와 함께 만기 연장과 연체이자 면제 등으로 수해 피해 고객을 지원하기로 했다.보험금 지급 시기 역시 앞당긴다. 보험사들은 수해 피해 고객을 우선심사해서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할 방침이다. 재해피해확인서 등 증빙서류가 발급될 경우 손해조사를 완료하기 전이라도 추정 보험금의 절반 이내 범위에서 조기지급을 실시한다는 것이다.신용카드 결제 대금 청구도 미뤄진다. 카드사들은 수해 피해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신한·현대카드는 유예 종료 후에도 분할상환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우리카드 등은 연체금액 추심 역시 유예한다.수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우 정책금융기관 및 은행·상호금융권으로부터 복구소요자금 및 긴급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IBK기업은행의 경우 최대 3억원의 긴급운영자금을, 산업은행은 기업당 한도 이내의 긴급운영자금을 각각 대출할 방침이다.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는 최대 1년의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가 이뤄진다.이의재 기자 sentin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