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1970년 7월 백화점 경영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2021년 기준 총 40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주 사업 부문은 백화점 사업 부문, 할인점 사업 부문, 전자제품전문점 사업 부문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할인점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며 전자제품전문점 사업 부문이 뒤를 잇고 있다. 2021년 기준 백화점 및 아울렛은 64개점, 할인점 112개점, 전자제품 전문점 433개점 등이 있다.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주식을 전부 팔았다. 롯데지주는 신 의장이 10일과 14일, 16일 사흘에 걸쳐 시간외 거래를 통해 롯데지주 211만2,000주를 모두 처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 의장은 10일 롯데쇼핑 주식 7만7,654주도 내다 팔았다.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보유 주식 처분 규모는 각각 670억원, 58억원으로 총 728억원이다. 최대주주인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한 특별관계인이 보유한 롯데지주 지분은 45.44%에서 43.43%로 2.01% 포인트 낮아졌다. 신 회장 측의 롯데쇼핑 지분 역시 60.39%에서 60.12%로 0.27% 포인트 줄었다. 앞서 신 의장은 지난해 5월과 6월에도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보유 지분을 상당 부분 매각했다. 이제 신 의장은 롯데지주·롯데쇼핑 주식을 한 주도 보유하지 않게 됐다. 다만 현재까지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 등의 일부 지분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분기 분기보고서 기준 신 의장은 롯데웰푸드 주식 14만939주(1.49%)를 보유 중이다. 롯데칠성 주식 24만7,073주(2.66%)도 있다. 롯데재단 측은 신 의장의
'뺏고 뺏기는 사이.'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의 인재 영입전(戰)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코엑스(COEX)를 사이에 두고 불과 400m 떨어진 두 로펌은 '이웃사촌'이란 말이 무색하게 시기를 달리하며 서로의 변호사들을 데려가고 있다.인수·합병(M&A) 전문가 윤희웅(61·사법연수원 21기) 대표변호사가 지난 5월 율촌에서 화우로 이동한 것은 최근 로펌 업계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이적'이었다. 율촌에서 기업법무·금융(C&F
핵심 사업 수익 강화 등 ‘고삐 죄기’
AI·바이오 신사업 전략 주요 의제
신동빈 회장 ‘쇄신 메시지’에 관심 롯데마트, 초복 맞아 간편 삼계탕·즉석 보양식 등 할인 판매 16일 롯데마트 직원들이 간편식 삼계탕과 즉석 보양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초복(20일)을 맞아 17일부터 삼계탕용 영계와 간편 보양식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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