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은 1985년 설립된 기업으로 의약품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정제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경질캅셀제 판매가 뒤를 잇고 있다. 온단세트론 구강붕해필름 개발, 타다라필 구강붕해필름 및 이의 제조방법 등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며 필름형 약품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핵심 포인트
-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는 한화오션이 12% 급락하며 거래대금 1위, 애경케미칼이 6.7% 상승하며 거래대금 2위 차지.
- 코스닥 시장에서는 블루엠텍과 인벤티지랩이 각각 13%, 26% 급등하며 비만 치료제 관련 종목들이 강세. 수술용 로봇 모멘텀 보유한 고영은 7%대 상승.
- 현재 시각 정규거래소 KRX 시간외 단일가에서는 웅진싱크빅과 웅진이 상한가 직행, 노루홀딩스와 한창제지가 상승세 기록중.
- 코스닥에서는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가 상한가 직행, 서울제약과 디와이씨가 각각 9.3%, 8.5% 상승함. ●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 비만 치료제·로봇 관련주 강세 29일 오후 기준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는 한화오션이 12% 급락하며 거래대금 1위 자리를 꿰찼습니다. 애경케미칼은 6.7% 상승하며 거래대금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는 블루엠텍과 인벤티지랩이 각각 13%, 26%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두 기업 모두 비만 치료제 관련 종목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수술용 로봇 모멘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따내는 것은 물론 블록버스터 중의 블록버스터로 키워서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습니다."뉴로벤티 창업자인 신찬영 대표는 최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빅파마들마저 실패를 거듭해온 자폐 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에서다. 뉴로벤티는 최근 자폐 신약 후보물질의 효능을 검증하는 임상 2상 시험을 시작했다.올해로 창업 10년차인 뉴로벤티는 신경발달장애 치료제 개발에 특화한 바이오벤처다. 인류가 아직 넘지 못한 자폐 같은 사회성 장애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각자대표로 3년 전 합류해 약물 사업화를 이끌고 있는 서동철 대표는 "사회활동을 못 하는 정신질환자, 발달장애인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했다. 소명의식에서 시작한 자폐 연구, 그리고 창업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신 대표는 국내 1세대 자폐 연구자다. 서울대 약대를 나온 그는 2002년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예일대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그런 그가 자폐 연구를 시작한
셀트리온제약 등 7개 제약사 행정처분…품목 제조 1개월 정지(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셀트리온제약[068760] 등 7개 제약사가 의약품 공급 규정 위반 등으로 무더기로 행정처분에 처했다.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의약품 소량 포장 단위 공급 규정 위반으로 14일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규정 위반 품목인 루알바정20밀리그램(레플루노미드)의 제조업무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1개월간 정지된다. 서울제약[018680] 엘도비캡슐(에르도스테인)과 유니메드제약 레비드정(레보설피리드), 휴비스트제약 올다운캡슐60밀리그램(오르리스타트), 제뉴파마 히트코나졸정(이트라코나졸고체분산)도 같은 규정 위반으로 28일부터 1개월간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린제약은 의약품 제조업자 등의 준수사항 위반으로 그린나잘스프레이모이쳐액(옥시메타졸린염산염), 그린오피에이액(오토프탈알데하이드), 그린클로르헥시딘크림(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액), 그린포비돈브러쉬액(포비돈요오드), 그린포비돈세정액(포비돈요오드), 그린포비돈스틱스왑(포비돈요오드) 그린포비돈요오드액, 그린헥시디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58% 하락한 2,521.92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03억, 2099억 순매도, 개인은 3307억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작년 의약품 회수·폐기 33.6% 급증…발암 가능 불순물 등 영향니트로사민류 검출에 따른 영업자 회수 전년대비 22.5배로 제이케이그룹 관계사 39건 회수·폐기…현진제약 14차례 적발(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작년 불순물 검출 등 여파로 의약품이 회수·폐기된 사례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의약품 회수·폐기 건수는 343건으로 전년 256건 대비 33.6%(86건) 급증했다.작년 의약품 회수·폐기가 급증한 것은 불순물 검출에 따른 영업자 회수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불순물 초과 검출 또는 초과 검출 우려에 따른 영업자 회수 건수는 2023년 2건에서 작년 22.5배인 45건으로 늘었다.상당수 불순물은 발암 가능 물질로 알려진 니트로사민류였다. 니트로사민류의 하나인 N-니트로소-플루옥세틴(N-nitroso-fluoxetine)이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니트로소-STG-19(NTTP)가 11건을 차지했다. 이어 N-니트로소-시나칼셋(N-nitroso-cinacalcet) 9건, N-니트로소-둘록세틴(N-nitroso-duloxetine) 4건 등이었다.불순물 관련 의약품 회수·폐기를 많이 한 업체는 알보젠코리아(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