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는 1985년 설립된 기업으로 동물약품 및 미생물제제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오에스피가 있다. 주요 매출은 동물용 의약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등 해외로 진출하기 위해 EU-GMP 기준의 동물용 백신 제조와 시설 증축을 실시하고 있다.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가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1억원으로 작년 대비 19% 늘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281억원, 영업이익 6억원이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백신 매출이 전체적으로 크게 늘었으며, 수출 실적도 작년 대비 20% 증가했는데, 그에 반해 매출 원가율은 지속해서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눈에 띄게 좋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가 국제 바이러스학회서 돼지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진비앤지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및 경북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수행한 돼지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개발 연구 성과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ASV(American Society for Virology)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ASV는 매년 전 세계 바이러스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인 우진비앤지는 베트남 최대 축산기업 중 하나인 베트남 CP 그룹과 총 105만달러(한화 약 14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우진비앤지는 베트남 CP그룹에 '플로젝트400' 등 주요 동물용 치료제 3종을 하반기 공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자체 개발해 국내에 공급 중인 돼지유행성설사병 백신(IMMUNIS PED-M)도 현재 베트남 정부의 판매 허가를 진행중이다. CP그룹을 포함해 동남아시장으로의
[파이낸셜뉴스] 동물의약품회사인 우진비앤지가 국내 90%이상을 다국적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돼지 호흡기 바이러스 백신(PCV2d)' 시장에서 유의미한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
25일 우진비앤지에 따르면 자사 PCV2d 백신의 정량적 면역평가를 위해 개발했던 자체 ELISA 검증 시스템 관련 연구[‘Vaccines’]를 포함한 연구성과 4건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우진비앤지의 중앙연구소와 백신연구소의 협업을 통한 분석기술과 면역평가 전문성이 결합된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돼지 써코 바이러스 및 마이코플라즈마 복합 예방 백신 (제품명: 이뮤니스® 디엠백)의 면역반응 중 항체가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토끼 항혈청을 활용해 항원 코팅과 차단제, 특이성 검증을 최적화하고 민감도, 재현성, 선형성 등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