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은 1984년 설립된 기업으로 카본프리프레그 및 단열패널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에이치씨네트웍스, 한국복합소재, 한국신소재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산업용 카본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LNG 운반선 단열보냉재를 국내 조선 3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독과점적인 시장 점유율을 형성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200 지수에서 OCI, 한화비전, HDC 등 8종목을 편출하고 LG씨엔에스, 한화엔진, 이수페타시스 등 7종목이 새로 편입된다고 18일 밝혔다.거래소는 17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주요 대표지수인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 KRX 300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을 심의했다. 이번 정기변경은 다음달 12일부터 반영된다.심의 결과 코스피 200 지수에서는 △HD현대미포 △HDC △한화비전 △덴티움 △하나투어 △KG모빌리티 △TCC스틸 △OCI 등 총 8종목이 편출되고, △산일전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반도체·조선·방산·자동차 등 수출 비중이 높은 업종들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고환율 수혜 업종'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다. 물론 환율 흐름만으로 주가를 가늠해선 안 된다. 기본적으로 기업 펀더멘털을 명확히 분석해 접근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 '고환율 수혜 업종' 반도체·조선·방산 관심↑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주식시장에서도 수출 비중이 높은 업
중견기업계가 더불어민주당과 만나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의 모멘텀을 살리고 민생 회복과 기업 펀더멘탈 강화를 위해 정책점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31일 '더불어민주당-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책 간담회'에서 "민생 활력을 높이고 기업의 펀더멘탈을 강화하는 조화로운 '진짜 성장'의 도정에 민의의 대표로서 국회가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민생 회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근로소득세 과세 표준 현실화"라며 "2008년 이후 GDP가 2배 이상 성장하면서 명목소득은 크게 늘었지만 8800만원 초과 구간의 근로소득세는 35%로 요지부동인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로소득세 과세표준 현실화는 민생 회복의 출발점이자 노동에 대한 자긍심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되살릴 사회적 인정"이라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 존중 사회를 강령으로 삼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방향과도 일치하는 과제"라고 덧붙였다. 또 "...
전격적인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의 모멘텀을 살려 지속적인 경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생 회복과 기업 펀더멘탈 강화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이 긴요하다는 중견기업계 의견이 나왔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31일 '더불어민주당-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민생 활력을 높이고, 기업의 펀더멘탈을 강화하는 조화로운 '진짜 성장'의 도정에 민의의 대표로서 국회가 적극 앞장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