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은 1984년 설립된 기업으로 카본프리프레그 및 단열패널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에이치씨네트웍스, 한국복합소재, 한국신소재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산업용 카본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LNG 운반선 단열보냉재를 국내 조선 3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독과점적인 시장 점유율을 형성하고 있다.
조선 기자재 관련주가 1년 가까이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순환매 등 복합적인 요인이 주가를 지탱하고 있다. 9일 거래소에서 선박용 크레인을 제작하는 오리엔탈정공은 전 거래일 대비 830원(7.61%) 오른 1만1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29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선박용 분뇨처리장치와 탄소강관 등을 생산하는 일승은 1500원(22.97%) 오른 80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찬가지로 장중 84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 일승, 현대...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고용 충격 흡수하며 반등…나스닥 0.45%↑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강세로 마감. 주요 경기지표나 이벤트의 부재 속에 8월 비농업 고용지표의 충격을 마저 소화하며 소폭 반등
- 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09포인트(0.25%) 오른 45,514.95에 거래를 마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65포인트(0.21%) 상승한 6,495.15, 나스닥종합지수는 98.31포인트(0.45%) 뛴 21,798.70에 장을 마쳐 2) "원화 스테이블코인, 은행·핀테크 발행 허가로 상용화 앞당겨야"
-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되면 내국인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거래규모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것이란 관측이 나와
- 테더(USDT)와 서클(USDC) 등이 발행하는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90% 이상이 가상자산 거래에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인가받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는 법적·기술적 역량을 갖추면, 환율 리스크 없이 기본통화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 것
- 카카오뱅크 송호근 부행장(투자·신사업그룹장)은 8일 더불어민주
미국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확대 목적으로 인프라 투자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조선 기자재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은 유럽연합(EU)·한국·일본 등과 관세 협상에서 자국산 LNG 구매를 조건으로 내걸었는데, 이를 위해선 LNG 터미널 등 기반 시설 확충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피팅·단조 등 관련 기자재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 기자재 기업들 또한 수혜를 얻을 전망이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
"앞으로 무인 자동화하겠다고 하니까 이 말을 듣는 국민들께서 '이렇게 하다가 일자리 다 사라지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기 안산 새솔다이아몬드공업에서 제조업 분야 강소기업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은 결국 기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에 달렸다며 강소기업들을 격려하는 한편 두려움 없이 AI(인공지능) 혁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무인 자동화 설비 또는 인공지능을 하더라도 그것을 관리하고 설계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들과 만나 "중요한 것은 역시 먹고 사는 문제고 먹고 사는 문제의 핵심은 결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경기 안산 새솔다이아몬드공업에서 열린 'K(케이)-제조업 기업현장 간담회'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서 기회를 만들어내고 그 기회 속에서 우리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우리 정부가 해야할 중요한 정책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잠시 현장 둘러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