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근 두 자릿수 조정을 받으면서 채권을 함께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아 최근과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 손실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간(6월12일~7월13일) 삼성전자 주가는 14.88% 급락했지만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는 4.31% 떨어지는 데 그쳤다. 이러한 단일종목 채권혼합 ETF는 주식 한 종목을 약 30% 담고 나머지 70%는 국공채 등 채권에 투자해 변동성을 낮춘 상품이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하락장에서 채권의 방어적 성격이 포트폴리오 손실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채권과 주식 비중이 각각 절반 비중인 채권혼합형 ETF도 최근 하락장에서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14%대 낙폭을 보인 삼성전자와 마찬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근 두 자릿수 조정을 받으면서 채권을 함께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아 최근과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 손실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간(6월12일~7월13일) 삼성전자 주가는 14.88% 급락했지만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는 4.31% 떨어지는 데 그쳤다. 이러한 단일종목 채권혼합 ETF는 주식 한 종목을 약 30% 담고 나머지 70%는 국공채 등 채권에 투자해 변동성을 낮춘 상품이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하락장에서 채권의 방어적 성격이 포트폴리오 손실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채권과 주식 비중이 각각 절반 비중인 채권혼합형 ETF도 최근 하락장에서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14%대 낙폭을 보
반도체 고점론 등으로 주식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안정 추구형·공격형 투자자를 막론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채권을 50% 혼합한 ETF가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채권혼합형 ETF의 상승·하락폭은 단일종목에 비해 낮았다. 삼성전자의 전일 대비 상승폭 평균은 4.55%, 하락폭 평균은 -3.98%이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상승폭 평균이 5.25%, 하락폭 평균은 -4.61%로 나타났다. KODEX 삼
국내 주식형·채권혼합형 ETF 전체 순자산의 46%가 삼전닉스 담은 ETF에 쏠려 코스피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이끄는 흐름 속에 국내 상장 ETF(상장지수펀드) 역시 두 종목을 포트폴리오 핵심으로 삼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ETF 편입금액은 국내 주식형·채권혼합형 ETF 전체 순자산의 40%를 넘어 ETF 시장에서도 쏠림이 심화되고 있다. 19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상장 ETF 전체(1140개)에서 삼성전자를 담은 ETF는 231개로 편입 추정금액은 62조9557억원에 달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215개로 편입 추정액은 65조2011억원이다....
최근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수익률은 다소 떨어지지만 퇴직연금 계좌에 추가로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 관심을 높이고 있다. 20일 금융정보 플랫폼 에프앤가이드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국내 채권혼합형 ETF의 순자산 총액은 지난 19일 기준 25조원으로 지난해말 13조9000억원 대비 약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혼합형 ETF는 주식과 채권을 함께 편입한 상품이다. 채권형보다는 수익 기회를 열어 두면서 주식형 대비 리스크와 변동성이 낮은 특징이 있다. 수익률은 주식 추종 상품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최근과 같은 주식 호황기에는 주식형 ETF와 비교해 투자자 관심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