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 순자산 총액이 201조4589억원(5월29일 기준)으로 200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15일 100조원을 돌파한 지 226일 만에 2배 성장한 것이다. 이로써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는 국내 1위인 동시에 아시아 1위 ETF운용사(ETFGI 기준, 일본 제외)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삼성 KODEX ETF는 현재 236개에 이르며 국내 ETF 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는 1위 브랜드다. 삼성운용은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 덕분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중심의 반도체 주식 주도로 주식시장이 상승하면서 반도체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ETF투자도 반도체에 집중되고 있어, 운용사들이 앞다퉈 반도체 ETF를 출시하고 있다. 그런데 '000채권혼합50'과 같은 상품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자산의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은 설정액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이나 ACE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같은 ETF들도 있다. 해당 상품들은 해당 주식, 혹은 지수와 채권에 5:5, 혹은 3:7로 분산투자하는 자산배분형 ETF이다. 반도체로 돈이 몰려드는 상황에서, 왜 채권 편입비중이 50%에 달하는 ETF가 인기를 끄는 것일까? 이유는 모두 알고 있는 퇴직연금 위험자산 투자한도 70% 때문이다. 이들 상품들은 위험자산 한도 70%를 넘어 주식/위험자산에 투자하고 싶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된 우회 투자 상품들이다....
연금계좌에 일반 주식형 ETF보다 주식 비중을 높게 담을 수 있는 '50 대 50 채권혼합형' ETF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 이미 '1조 클럽'에 입성한 상품까지 나왔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ETF 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로 '주식과 채권을 결합한 50 대 50 채권혼합형 ETF의 약진'을 꼽았다. 앞서 KB자산운용에서 2월 말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를 출시한 뒤 빠르게 자
삼전·닉스 비중 높인 신상품 출시↑…쏠림 현상 지속될 듯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상승 랠리를 펼치자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ETF의 두 종목 편입금액만 80조원에 육박한다. 9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삼성전자를 편입하고 있는 국내 ETF는 216개로, ETF 편입 추정액은 42조7671원이다. SK하이닉스를 담고 있는 ETF는 202개로, 편입 추정액은 37조470억원이다. 두 종목의 ETF 편입 금액은 총 79조8141억원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비중이 가장 높은 ETF는 38.46%를 기록한 'TREX 펀더멘탈 200'이다. 이후 △'RISE 고배당'(편입비중 37.95%) △'PLUS 코스피50(37.51%)' △'KODEX 200가치저변동'(37.43%) △'KODEX KTOP30'(36.44%)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