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반도체 테마 ETF를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실제 포트폴리오를 뜯어보면 상당수 상품이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되는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증시에 새로 나온 국내형 반도체 ETF는 KB자산운용의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등이 있다. 오는 14일에는 하나자산운..
중동 전쟁 등으로 그동안 주춤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1만전자' '100만닉스'를 회복하며 다시 주가 상승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에 두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음달에는 두 종목 관련 단일 레버리지 ETF도 출시될 예정이어서 재개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 랠리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중동 전쟁에 시장 출렁…불확실성 속 투자자들은 실적 가시성 높은 반도체로 '피난'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국내 증시가 흔들리는 가운데 실적 기대감이 높은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로 6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실제로 7일 삼성전자는 시장 기대치를 훨씬 상회하는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실적 성장성을 입증했다. 증권가에선 앞으로도 반도체 중심의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월28일(현지시간)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최근 5주간(3월2일~4월3일) 반도체 산업 ETF에 6조5180억원이 유입됐다. 특히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주간(3월30일~4월3일)에는 2조1076억원이 집중적으로 유입됐다. 해당 주간은 종전 기대감이 부풀던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강경 발언을 쏟아내자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은 시기였다. 매수 사이드카와 매도 사이드카가 연일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 장세가 나타났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채권혼합 ETF 7000억 유입…신규 상장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식과 채권을 혼합한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해 퇴직연금 계좌 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을 조금이라도 높이려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국고채에 약 3 대 7 비율로 투자하는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에 올해 들어 전날까지 8218억원이 몰렸다. 순자산은 1조1345억원에 달한다. 지난 2월26일 상장한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에는 상장 이후 전날까지 7361억원이 유입됐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해 총 50% 비중으로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을 담는다. 총보수는 0.0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