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984년 설립된 기업으로 유·무선 통신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SK텔레링크, SK커뮤니케이션즈, 피에스앤마케팅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무선통신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유선통신 사업 부문이 뒤를 잇고 있다. 플랫폼, 메타버스, 인터넷 포털 등 IT 분야에 역량을 주력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SK그룹이 국내외 인공지능(AI) 선도 기업과 함께 AI 산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SK는 오는 11월 3~4일 서울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SK그룹 AI 경쟁력을 국내외 산업계·학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AI 생태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해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 AI 행사로 자리매김했다.행사에는 최태
사상 초유의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방지를 위한 유심(USIM) 무료 교체가 한창이지만, 일부 지역 주민들은 대리점이 없어 인근 지자체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 해결책이 오히려 지역 간 통신서비스 불균형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침해사고로 총 2,696만 회선의 정보가 유출됐고, 이에 통신사는 지난 8월 10일 기준 약 37%에 해당하
SK그룹은 오는 11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Summit(서밋)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3만명 이상이 참여해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의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SK AI 서밋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함께해 각각 AI 인프라, AI 메모리에 대한 견해를 나눈다. 올해 세계 AI 주도권을 놓고 여러 국가의 경쟁이 거세지는 가운데 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오늘의 혁신 실행(AI Now)'과 '내일의 도약 준비(AI Next)'에 대해 밝힌다. AI가 인류의 삶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