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1개월간 4495억 몰려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타겟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던 코스피가 최근 미국과 이란 종전 기대감에 6200선까지 회복하자 분배금을 받으면서도 기존 커버드콜 상품보다 지수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타겟커버드콜 ETF가 인기를 얻고 있다. 17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일주일과 1개월 자금유입액은 각각 1278억원과 4495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자금유입액은 1조5356억원에 달한다.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54개 중 자금유입액 규모가 가장 크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개인 투자자들이 방어전 전략의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월분배금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커버드콜 자금도 '코스피 랠리'를 계기로 국내 주식을 기초로 한 상품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17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커버드콜 ETF 52개 종목의 순자산 총액은 18조3,505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6조7,201억원)과 비교하면 1년2개월여 만에 약 173% 증가한 수치로 올해 들어서만 3조3,000억원이상 늘었다.커버드콜 ETF는 주식 등 기초자산을 매수하는 동시에 콜옵션(미리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을 매도해 얻은 프리미엄을 분배금으로 지급하는 구조다. 주가가 급등할 때 상승분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지는 못하지만, 대신 옵션을 판 수익(프리미엄)으로 하락장에서의 손실을 일부 상쇄할 수 있다. 이란 사태 장기화 속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하자 커버드콜을 '피난처' 택한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자금 유입이 늘었다.최근 국내 주식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