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은 1982년 설립된 기업으로 의약품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애즈유, 앰브로비앤피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정신신경용제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순환계, 골다공증 치료제 판매가 뒤를 잇고 있다. 정신신경과, 알콜중독, 항불안 치료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이사 회장은 평소 직접 나서 현장경영을 챙기고 직원들의 복지를 강조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이사 회장은 종근당 영업사원에서 시작해 명인제약을 중추신경계 국내 1위로 키운 입지전적 인물이다.이 회장은 평소 직접 나서 현장경영을 꼼꼼히 챙기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생각해 폭넓은 복지프로그램을 이어가는 사람중심 경영으로 유명하다.◆ 종근당 영업사원에서 명인제약 창업 뒤 어려움이행명 회장은 1949년 태어나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뒤 '제약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종근당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면서 마케팅 노하우를 배웠다고 한다.이 회장과 비슷한 연배로 종근당에 입사했다가 제약업계 오너기업인으로 발돋움한 인물로는 이광식 환인제약
LS증권이 5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역성장한 환인제약에 대해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한다고 9일 밝혔다. 전일 장 마감 기준 환인제약 주가는 1만540원으로 목표가까지 32.8% 상승여력이 있다. 환인제약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15억원으로 올해는 이보다 감소한 182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환인제약은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가 증가하면서도 외형 확대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환인제약의 정신신경용제 의약품 매출액은 지난해까지 10년간 연평균...
LS증권은 9일 환인제약의 영업이익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5개 분기 영업이익 역성장을 고려해 목표주가는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환인제약 영업이익은 3분기 이후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2024년 7월부터 진행된 약가 인하 영향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있고, 신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개선이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