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은 1982년 설립된 기업으로 의약품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애즈유, 앰브로비앤피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정신신경용제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순환계, 골다공증 치료제 판매가 뒤를 잇고 있다. 정신신경과, 알콜중독, 항불안 치료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사회의 충실 의무가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됐지만, 여전히 거수기 역할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사들은 경영진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면서 주주의 이익을 헤치는 경영진의 독단적인 결정을 막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자사주로 꼼수를 부리는 경영진의 행태에 '반대'의사 표시를 한 이사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자사주를 기업 경영권 방어 측면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소각 의무화 조치가 필요하..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이날 코스피지수는 0.17% 상승한 3059.47에 장을 마감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1524억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2억, 810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
[데일리한국 심우민 기자] 국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규모가 6조원대로 커지면서 제약사들이 관련 사업에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본업인 의약품 개발과 건기식 부문을 분리하거나 전문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28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은 2020년 5조1700억원에서 지난해 6조원 규모로 확대됐다. 오는 2030년에는 2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건기식이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가공한 식품이다. 동물실험, 인체적용시
━[단독]한국엔 없는 한국 신약…신약 허가 급감에 애타는 환자들━ 지난해 신약 허가 건수가 4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 신청 건수가 크게 줄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허가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통상 한국에는 선진국 대비 신약이 늦게 도입되는 경향이 있는데, 규제 당국의 허가 작업이 더디다는 등의 이유로 한국에 도입되는 신약 품목수가 더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신약 도입 기간도 길다. 한국에서 개발된 신약인데 한국 환자들은 복용하지 못하는 약이 있을 정도다. ◇작년 신약 허가 21건, 전년比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