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올 상반기 코스닥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7건의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대형 증권사들이 조(兆) 단위 대어급 IPO 확보에 집중하는 사이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발굴·투자해 상장까지 연결하는 '육성형 IPO'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총 7개 기업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회사 설립 이후 반기 기준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케이앤에스아이앤씨의 상장을 완료했고 에이치엘지노믹스와 브릴스 등의 공모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IPO 후보군을 만드는 방식이다. 상장 직전 주관 경쟁에 뛰어드는 대신 성장 초기 단계부터 자기자본을 투입하고 후속 투자와 금융지원, 상장 준비까지 이어간다.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지수는 3.68% 상승한 6579.04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8429억, 5276억 순매수, 개인은 3조1912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이
[파이낸셜뉴스] 그동안 얼어붙었던 기업공개(IPO) 시장에 다시 돈이 돌기 시작했다. 이번 주 5개 기업이 잇달아 일반청약에 나서는 가운데 앞서 청약을 마친 새내기주들도 증시에 입성한다. 시장의 관심은 단순한 청약 흥행을 넘어 중소형 공모주에서 확인된 투자수요가 대형 IPO의 출격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여부로 옮겨가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기도산업은 오는 11~12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해치텍과 니어스랩이 12~13일, 빅웨이브로보틱스와 스카이랩스가 13~14일 각각 청약에 나선다. 앞서 일반청약을 마친 딜리셔스는 1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공모시장으로 대기자금도 돌아오고 있다. 앞서 레메디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1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일반청약에서 5조원대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에이치엘지노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올해 증시를 이끈 주요 테마인 로봇과 인공지능(AI)이 공모주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해당 분야 기업들이 상장 이후 비교적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반면, 흥행에 성공한 일부 공모주는 상장 후 약세를 보이는 등 종목별 차별화도 뚜렷해지고 있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IPO를 마친 기업은 매드업, 레몬헬스케어, 레메디, 에이치엘지노믹스 등 총 4곳이다. 지난 6월에 이어 모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상장 기업 수는 1곳 늘어났다.그러나 지난달 상장한 4개 기업 모두 공모가를 밑도는 수익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