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 국내 최초로 국가 표준화 규격(KSR5076)을 만족시키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개발하여, HDR 시리즈를 판매 중인 업체
국제전자제품박람회 :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구동 모터 시스템을 생산 판매하는 자율주행 관련 기업
현대모비스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pi
272,172억
18위
91,795,094
43.64%
자동차
자동차부품
318,000
207,000
현대모비스 기업 개요
현대모비스는 1977년 설립된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판매·AS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Mobis Alabama, LLC, 지아이티,에이치그린파워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차량용 모듈 및 부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AS부품 판매가 뒤를 잇고 있다. 국내 1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로, 울산, 경인 및 충청 지역에 모듈공장을 두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전 세계에 생산 및 판매법인 설립하였다.
한국 농구 대표팀이 ‘만리장성’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시아컵 도전을 마무리했다. 장신 군단 중국을 상대로 투지 넘치는 수비를 펼치며 맞섰으나 외곽포가 터지지 않아 어려운 싸움을 했다.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전에서 중국에 71대 79로 석패했다. 한국은 3위에 올랐던 2017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4강 재진입을 노렸지만 중국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FIBA 랭킹 53위의 한국은 아시아컵 최다 16회 우승의 중국(30위)을 만나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높이 싸움에서 고전했다. 중국이 50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는 동안 한국은 37개로 크게 밀렸다. 여기에 외곽슛 성공률마저 떨어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한국의 이날 3점슛 성공률은 12.5%(24개 시도, 3개 성공)에 그쳤다.한국은 1쿼터 하윤기(KT)가 8점, 정성우(한국가스공사)가 4점을 보태며 24-25의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2쿼터부터 2m대 중국 장신 선수들의 골밑 플레이에 밀리며 35-46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3쿼터 이현중(나가사키)의 3점포와 양준석(LG)의 자유투 3구 성공 등을 곁들여 9점 차 열세를 유지했다.4쿼터 여준석(시애틀대)의 덩크슛과 양준석의 플로터슛을 앞세워 대추격전에 돌입했다. 경기 종료까지 1분 43초를 남기고 10점 차로 뒤진 상황. 베테랑 빅맨 이승현(현대모비스)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6점 차까지 추격에 성공했다.하지만 더 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중국은 점수 차를 지키기 위해 여유로운 공격을 펼치며 시간을 흘려보냈고, 한국이 경기를 뒤집기엔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한국은 에이스 이현중이 22점 7리바운드, 하윤기가 15점 9리바운드로 분투했다. 중국은 210㎝의 센터 후진추가 23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206㎝의 장준지에가 21점 8리바운드, 221㎝의 위자하오가 7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올해 상반기 주요 그룹 총수 중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급여 17억5,000만 원, 단기 성과급 56억3,000만 원,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89억3,000만 원 등 총 163억 원을 수령했다. RSU는 3년 전부터 전 임원에 도입된 제도로, 박 회장의 경우 부여 시점보다 4.3배 오른 주가 덕에 주식평가액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비전·한화시스템 등에서 각각 20억 원대 보수를 받아 총 124억2,0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54억 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98억8,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6.2% 줄었다. 급여가 83억8,000만 원, 상여 14억9,200만 원, 복리후생비 900만 원이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 38억2,300만 원, 한진칼 43억2,900만 원, 진에어 10억7,200만 원을 받아 총 92억2,4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7억6,600만 원 늘었다. 이재현 CJ 회장은 CJ 72억5,000만 원, CJ제일제당 19억5,900만 원으로 총 92억9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40억5,600만 원보다 50억
주요 그룹 회장들의 올해 상반기 보수가 공개됐다. 보수액은 40억 원대부터 100억 원대까지 다양했는데, 특히 두산그룹의 박정원 회장은 160여억 원을 받아 '상반기 연봉킹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14일 공개된 각 주요 그룹사 반기보고서를 보면,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올해 상반기(1~6월) 보수는 47억 5천만 원이었다. SK하이닉스에서 30억 원, SK에서 17억 5천만 원을 각각 받았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LG로부터 급여 23억 8천만 원, 상여 23억 3400만 원을 받아 상반기 총 보수가 47억 1400만 원이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45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현대자동차로부터 22억 5천만 원, 기아로부터 13억 5천만 원, 현대모비스로부터 9억 원의 보수를 각각 수령했다.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은 160여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 회장은 급여 17억 5천만 원, 단기 성과급 56억 3천만 원,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89억여 원 포함해 총 보수액이 163억 1천만 원에 달했다. 두산그룹은 전 임원 대상으로 3년 전부터 RSU 제도를 도입했다. RSU란 일정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에게 회사가 현금 대신 양도 시점을 제한해 지급하는 주식이다. 두산그룹은 박 회장 RSU 보수와 관련해 "지난 2022년 3월 이사회에서 승인받은 부여 주식수를 기준으로 체결된 RSU 계약에 따라 부여기준일로부터 가득조건(3년)을 충족해 두산 보통주 총 2만 4592주를 지급했다"며 "지급일 종가를 반영한 지급액 총 규모는 89억 2700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도 100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한화에서 25억 2천만 원을 받았고, 한화솔루션 25억 2천만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5억 2천만 원, 한화비전 23억 4천만 원, 한화시스템 25억 2천만 원까지 포함해 총 124억 2천만 원을 상반기 보수로 수령했다.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각각 15억 3천만 원, 한화솔루션에서 15억 4천만 원을 받아 46억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롯데지주 등 7곳에서 98억 8100만 원을 상반기에 수령했다. 롯데지주 26억 800만 원, 롯데쇼핑 16억 6100만 원, 롯데칠성음료 12억 5천만 원, 롯데케미칼 12억 2500만 원, 롯데웰푸드 11억 1200만 원, 호텔롯데 14억 3300만 원, 롯데물산 5억 9200만 원 등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38억 2300만 원, 한진칼에서 43억 2900만 원, 진에어에서 10억 7200만 원 받아 이를 합산한 상반기 보수액이 92억 2400만 원이었다.
국내 주요 대기업 임원들의 상반기 보수가 공개됐다. 주요 그룹 총수 중에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63억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은 124억원을 받았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도 40% 이상 늘어난 92억원을 수령했다. 주요 기업들은 14일 반기보고서에서 주요 임원 보수를 공개했다. 박정원 회장은 상반기 163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두산은 박 회장이 올해 상반기 급여 17억5300만원, 단기 성과급 56억3000만원,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89억3000만원을 받아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