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은 1976년 설립된 기업으로 의약품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경동인터내셔널, 케이디파마, RYUIL INTERNATIONAL이 있다. 주요 매출은 제약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EU-GMP와 미국의 c-GMP를 충족시킬만한 고품질의 고형제와 주사제 생산을 위한 공장을 준공하여 우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경동제약이 테고프라잔 결정형 등재특허에 대한 권리범위확인심판 사건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9일 밝혔다.대법원은 지난 3일 HK이노엔의 상고를 '심리불속행 기각'하며 경동제약의 승소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경동제약을 포함한 80여 개 제네릭사가 공동 제기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특허심판원 인용 결정을 이끌어냈고, HK이노엔이 제기한 항소심에서도 승소, 상고는 심리불속행 기각됐다.이번 판결로 테고프라잔 결정형 특허의 권리범위를 둘러싼 장기 법적 분쟁이 마무리된 경동제약은 관련 특허를 근거로 한 법
경동제약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프로톤 펌프 억제제(NSAIDs+PPI) 복합제 '나소프라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한 이 제품은 LG화학 '비모보정'의 제네릭으로는 11년 만에 시장에 진입하는 후발주자다. 나소프라정은 NSAIDs 나프록센 성분과 PPI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다. 소염 진통 효과는 유지하면서 NSAIDs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위장관계 부작용 위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경동제약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2차)'에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의약품 품질관리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경동제약은 'AI 기반 의약품 전주기 지원 통합 솔루션 개발 및 기업 지원'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협약을 완료했으며 4년 9개월간 총 84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과제는 총 3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되며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의 불순물을 예측·관리하는 AI 기반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경동제약은 세부 과제인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