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커버드콜 아닌 '고배당'...운용사들 새 ETF 대거 출시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고배당에 대한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최근 운용사들이 잇달아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놓고 있다. 지난해에는 높은 분배율을 내세운 커버드콜 ETF에 관심이 쏠렸는데, 증시 호황에 따른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고배당 ETF에 대한 인기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이날 'SOL 코리아고배당' ETF를 신규 상장한다.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배당 성장과 재무구조가 탄탄한 기업 중 예상배당수익률이 높은 20개 종목과 함께 감액배당 실시 기업 및 자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