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토목 : 2020년 토건 시공 능력 평가 순위 13위의 종합 건설업체로서 토목 사업, 건축 사업, 주택 사업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
수자원 : 하수 처리장의 설계, 시공, 운영 등 종합적인 일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상하수도 공사 및 정수 시설 공사에 대한 풍부한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음
폐기물처리 : 태영그룹 계열의 종합건설업체로, 폐기물매립/소각 및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사업을 영위 중
한덕수 : 최금락 태영건설 대표이사가 경기고-서울대 출신으로 한덕수 전 총리와 학연으로 연결되어 주목받은 바 있음
태영건설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pi
4,701억
338위
297,561,731
0.32%
건설/인프라
건설
6,110
1,560
태영건설 기업 개요
태영건설은 1973년 설립된 기업으로 토목환경, 건축, 플랜트,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김포테크노자산관리, 대동산업단지, 엠시에타, 인제스피디움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건설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지속적으로 철도, 지하철, 도로, 단지분야의 대형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토목분야 기술형 입찰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산업재해로 사망 사고가 자주 난 시공사가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를 여럿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앞으로 일정 기준 이상 사망사고가 난 업체에 대해 공공공사 입찰을 제한하기로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종오 진보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계룡건설산업 현장에서는 2019년 이후 올해 8월까지 기준 산업재해 등으로 13명이 숨졌다. 이는 전체 시공사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1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착공을 알리는 ‘포천시 철도시대 개막식’(부제 시민과 함께 포천의 내일(Rail)을 잇다)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포천시에 첫 번째 광역철도를 도입하는 중요한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도 및 양주시 관계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그리고 지역 시민들이 참석해 철도 건설 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행사에서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경과 보고와 추진 계획 공유를 통해 사업의 체계적 진행 상황이 발표되었으며, 환영 세레머니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 기반 조성의 중요성이 강조됐다.특히 착공과 함께 시공사인 태영건설, DL건설, 극동건설이 주관하는 안전기원제도 진행돼 공사 기간 중 무사고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오랜 염원이었던 철도가 개통되면 많은 기업과 인재들이 포천을 찾아와 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광역철도 건설이 본격화된 만큼 덕정~옥정선 신설과 지티엑스-지(GTX-G) 노선 유치 등 연계 철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후 2022년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2025년 6월 전 공구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착공했다. 사업은 2030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포천의 교통 환경과 지역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경기 포천시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철도시대를 드디어 열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포천시 철도시대 개막식'(부제: 시민과 함께 포천의 내일(Rail)을 잇다)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에 최초로 광역철도가 들어서는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고, 새로운 교통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용태
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가 2025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핵심 추진업무를 공유하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9일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개선과 도시개발사업의 정상 추진’이라는 두 축을 강조했다.우선 시민서비스 개선 분야에서는 공원·체육시설 운영시간 연장, 공영주차장 수어상담 및 실시간 민원상담 도입, 교통약자 차량 편의 개선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강화했다.올해에는 금빛수로, 보훈회관, 신규 공영주차장(양곡·운양3)을 신규 인수·운영하며 영역을 확대했고,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평가 장려상, 대한민국 공기업 경영대상(지역상생부문) 수상, ISO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 등 대외적 성과도 거뒀다.도시개발사업에서는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풍무역세권, 걸포4지구, 감정4지구 등 주요 사업이 속속 정상궤도에 오르며 도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한강시네폴리스는 과거 사업자 재선정 및 감사원 감사 등 난항을 완전히 극복하고 한강 오퍼스 아파트가 성공적으로 분양 중이다.풍무역세권 개발은 7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분양에 돌입했으며, 핵심인 인하대 메디컬 캠퍼스는 700병상 규모 종합병원 포함 계획서가 제출돼 대학병원 유치 가능성이 본격화됐다.걸포4지구의 경우 태영건설 워크아웃 상황에도 불구하고 환경·교통 영향평가와 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완료했으며, 대체 출자자 확정과 보상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감정4지구 역시 추가 자금 조달로 기한이익상실 문제를 해소했으며, 10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보상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 핵심과제로 ▲도시개발사업의 적기 추진 ▲AI·빅데이터 활용 디지털 혁신 ▲저출생·지역경제 활성화 대응 ▲시민·직원 안전 강화 등을 설정했다. 이는 김포시 시정방향과 연계된 공사의 경영목표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의 비전을 담아냈다.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지난 2년간의 김포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년 성과를 발판으로 2026년 주요 업무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