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이 신규 원자력 테마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했다. 특히 AI(인공지능)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한국 SMR(소형원자력모듈) 기업을 집중적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미래애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원자력을, 신한자산운용은 SOL 한국원자력SMR을 상장했다. 이로써 국내 상장된 원자력 테마 ETF는 총 7종이다. 이 중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원자력 투자 상품이 3종, 한국 원자력 투자 상품이 4종이다. 기존 국내 원자력 산업에 투자하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원자력 밸류체인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SOL 한국원자력SMR ETF(상장지수펀드)가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SOL 한국원자력SMR의 편입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한국전력 △한전기술 △한전KPS △우리기술 △비에이치아이 △태웅 △삼성물산 등 12종목이다. 국내 원자력 산업을 대표하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을 상위 종목으로 담고 있다. 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모회사인 한국전력에도 투자한다. 한수원은 최근 오클로와 4세대 SMR(소형원자로모듈) 기술 개발을 위한 MOU(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