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익률 74% "AI 테마 주목"…전문가 조언한 '조정장' 전략은

"코스피가 PBR(주가순자산비율) 기준으로 일본 증시만큼만 올라가도 4000포인트는 달성할 것이라고 봅니다. 조금 더 상승한다면 '코스피 5000'도 불가능한 숫자는 아닙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임 본부장은 "지난해까지 미국 대표지수만을 코어(핵심) 자산으로 투자했다면, 올해는 국내 대표지수도 함께 투자해야 한다"고 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올해 'KODEX ETF는 국장(국내 주식시장) 맛집'이라는 내용의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