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기업들의 주주환원 강화가 이어지면서 우선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가격이 낮고 배당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주주환원 강화 기조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 주요 우선주로 구성된 코스피 우선주 지수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11.86% 오르며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1.44%)을 8.24%포인트 상회했다. 우선주를 발행한 상장사 대부분이 올해 보통주보다 높은 우선주 수익률을 기록했다.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다는 점 때문에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약세로 출발했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48%(12.56포인트) 하락한 2615.74에 거래 중이다. 지난주 4거래일 연속 이어진 상승세를 뒤로하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수급별로 외국인이 452억 원, 기관이 231억 원어치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만 692억 원어치...
[파이낸셜뉴스] 인쇄 회로 기판(PCB) 등 제조기업 코리아써키트가 월 1만6000패널을 6년간 공급하는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1일 주가도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코리아써키트 주가는 전날보다 1150원(8.81%) 오른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써우와 코리아써키트2우B도 각각 전날보다 2.04%, 1.56% 오른 6990원, 9120원을 가리키고 있다.
앞서 코리아써키트는 월 최대 1만6000패널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월 30일 장마감 후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6년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에 따른 매출액을 연간 9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코리아써키트(007810)가 내년부터 6년 동안 1만6000 패널을 공급하는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코리아써키트는 전거래일 대비 1700원(13.03%) 상승한 1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코리아써우(007815)도 7.88% 상승 중이다. 코리아써키트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