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 249만톤' 통폐합 승인…울산·여수 등 추가 감산 가능성은
여수 석유화학 사업재편 2호 프로젝트가 정부 승인을 받으면서 국내 나프타분해설비(NCC) 감축 규모가 249만톤으로 확대됐다. 정부의 감축 목표(270만~370만톤)를 달성하려면 3호, 4호 프로젝트의 성사가 필요하다. 22일 석화업계에 따르면 여천NCC·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DL케미칼 4개사가 공동으로 제출한 여수산단 석유화학 사업재편계획서 최종안이 지난 20일 산업통상부의 최종안 승인을 받았다. 승인 심사를 신청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핵심은 여천NCC 1∼3공장 중 이미 가동을 중단한 3공장(92만톤)에 이어 2공장(47만톤)도 폐쇄하고 남은 1공장을 롯데케미칼 NCC공장과 통합해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는 것이다. 여천NCC의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 229만톤에서 90만톤 수준으로 감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