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투자신탁은 Hang Seng에서 산출하는 Hang Seng China Tech Top 10 Select Index (HKD) (Price Return)를 기초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이 기초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 그러나 상기의 투자목적이 반드시 달성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집합투자업자, 신탁업자, 판매회사 등 이 투자신탁과 관련된 어떠한 당사자도 투자원금의 보장 또는 투자목적의 달성을 보장하지 아니합니다.
중국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2분기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를 앞다퉈 선보였다. 운용사들이 올 초 미국 증시의 고평가 부담을 계기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 삼성, 한화자산운용 등 국내 주요 운용사들은 지난 5~6월 두 달 동안 총 8개의 중국 기술주 ETF를 출시했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5월 13일에 상장된 TIGER 차이나테크TOP10, PLUS 차이나AI테크TO..
중국·홍콩 주식형 ETF(상장지수펀드)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올 들어 미국 증시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전기차, AI(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중국의 기술력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국내 ETF 시장에서도 차이나 테크 붐이 일고 있다. 17일 주식시장에는 'TIGER 차이나글로벌리더스TOP3+, TIGER 차이나AI소프트웨어, KODEX 차이나테크TOP10 등 중국 주식형 ETF 3종이 상장했다. TIGER 차이나글로벌리더스TOP(톱)3+는 '알리바바', '샤오미', 'BYD' 등 TOP3 종목을...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대표 테크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차이나테크TOP10 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ETF(상장지수펀드)는 텐센트, 샤오미, 알리바바, 메이투안, BYD 등 중국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5대 핵심 종목에 포트폴리오의 70% 이상을 편입해 집중 투자한다. 해당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전기차, 이커머스 등 전략 산업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내수 진작 정책이 상위 테크기업의 성장에 직접적인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 등 소비 촉진 정책이 통신기기, 가전, 전기차 산업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ETF에 편입된 종목은 이러한 정책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한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중국 테크산업은 정부 정책과 딥시크의 등장 등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며 "KODEX 차이나테크TOP10은 산업 전반을 이끌어갈 중국 테크 대기업에 집중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