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홀딩스는 1968년 설립된 크라운해태 그룹의 지주회사이다. 주요 종속기업은 씨에이치테크, 영그린, 아트밸리, 해태제과식품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제과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경쟁력이 미약한 제품, 상품을 과감히 정리하고 수익성이 높은 제품, 상품에 영업력을 집중하는 영업전략을 세워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가운데)과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4년 4월30일 열린 크라운제과 新아산공장 준공식에서 제막식 행사를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1명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는 윤석빈 대표이사 사장, 기종표 관리담당 상무, 강종수 e-커머스 담당 이사가 맡고 있다. 사외이사로는 이혜선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가 선임돼 있다. 사내이사 비중이 높고 사외이사가 1명뿐이어서 사외이사의 견제 역할이 취약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또한 사외이사인 이혜선 교수는 이화여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대학교 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 석사학위를 받은 산업디자인 전문가다. 기업의 재무와 회계,
윤영달 회장이 이끄는 크라운해태 그룹은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 위에 가족회사인 두라푸드가 자리잡고 있는 옥상옥의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크라운해태그룹은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가 크라운제과, 해태제과식품 등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구조다.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55.02%로 오너 일가의 지배력이 탄탄한 편이다. 그런데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상단에는 두라푸드라는 회사가 자리잡고 있다. 두라푸드는 38.08%의 지분율로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이어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10.51%, 윤 회장의 장남인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및 크라운제과 대표이사 사장 4.57%, 윤 회장의 부인인 육명희 전 크라운베이커리 대표 1.0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오른쪽)과 신정훈 해태제과식품 대표이사 사장이 2016년 5월1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은 핵심 계열사인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식품의 경영을 각각 장남과 사위에게 맡겼다.크라운제과는 장남인 윤석빈 대표이사 사장이, 해태제과식품은 사위인 신정훈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경영 중이다. 신정훈 사장은 윤 회장의 딸인 윤자원씨의 남편이다. 신정훈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 로스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일회계법인과 베인앤컴퍼니에서 일하다가 2005년 해태제과식품에 상무로 입사했다. 당시 크라운제과가 해태제과식품을 인수할 때 장인인 윤 회장을 도와 이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상반기 미술계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아 우려가 컸으나, 첫날 분위기는 "작년보다 훨씬 낫다"는 반응이 나왔다. 관람객 수는 지난해보다 늘었고, 마크 브래드퍼드 63억원, 게오르그 바젤리츠 29억원, 김환기 20억원 등 고가 작품 판매가 줄을 이었다. 이날 오전 코엑스 그랜드볼룸 앞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영부인 김혜경 여사, 구자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