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은 1968년 설립된 기업으로 항공기 조립, 항공기 조업용 장비 대여, 항공화물 하역, 농축산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에어코리아가 있다. 주요 매출은 항공 운수 보조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 50년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우수한 조업 품질을 바탕으로 다수의 외국 항공사를 고객으로 유치하는 등 서비스 부문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하나증권이 3일 한국공항의 비용효율성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에 따라 높아질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한국공항은 여객·화물·급유 관련 항공기 지상조업을 맡는 대한항공 자회사다. 지상조업은 항공기 견인, 수하물·화물의 수송·적재, 기내식 공급, 급유 작업 등 항공기 운항 전후 제반업무를 말한다. 한국공항의 올 상반기 매출은 3172억원, 영업이익은 2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 증가, 11%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8.2%다. 같은 기간 한국공항의 여객조업 점유율은 42%, 화물조업 점유율은 51%를 차지했다. 대...
하나증권은 3일 한국항공에 대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 수혜를 누릴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항공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3172억원,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260억원을 기록했다. 항공 운항편수 회복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인건비성 비용이 15% 늘어는 영향이 주효했다.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향후 인건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겠으나, 중국 노선 활성화로 인한 운항편수 증가와 믹스 개..
하나증권은 3일 한국공항에 대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따른 비용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공항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항공기 지상조업을 담당하고 있다. 지상조업은 항공기 견인, 수하물 및 화물 수송 및 적재, 기내식 공급, 급유 작업 등 항공기 운항 전후의 제반 업무를 뜻한다. 올해 상반기 한국공항의 여객 조업 점유율은 42%, 화물 조업 점유율은 51%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 한국공항은 매출액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부지를 제공하고, 농업용 에어돔 기술을 개발한 애그유니와 농업회사법인 디앤더블유그룹(D&W)이 추진하는 '에어돔형 스마트팜 구축'과 관련해 하청을 맡은 건설업체가 공사비를 못 받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애그유니는 지난해 7월 D&W 및 한국공항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에어돔형 스마트팜 구축을 추진해 왔다. 협약에...
한국공항공사가 전국공항의 지상안전사고 사례집을 펴냈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내 이동지역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사례집을 발간해 한국공항, JAS, 샤프에비에이션 등 전국공항 지상조업사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3년간(2022년 1월~2024년 12월) 전국공항에서 발생한 주요지상안전사고 사례와 조업사별 자체 관리하고 있는 안전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