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1967년 설립된 롯데 그룹의 지주회사이다. 주요 종속기업은 롯데제과, 롯데정보통신, 대홍기획, 롯데지알에스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식품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유통, 컴퓨터시스템 구축 부문이 뒤를 잇고 있다. 글로벌 초우량 유통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진출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왕근 롯데지주 CSV팀장,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11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맘(MOM)편한 놀이터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 가족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개선에 나선다.공항공사는 1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롯데지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맘(MOM)편한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 위치한 기존 어린이놀이터 공간을 확대해 연령대에 맞게 구획하고 키즈카페형 놀이시설 등으로 개선해 아동을 동반한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항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항공사는 놀이터 조성을 위한 공간을 기존 22평에서 45평으로 늘려 제공한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에 포함됐던 상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번 상법 개정안은 단순한 법률 개정을 넘어 한국 자본시장과 기업 경영의 판을 바꾸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투자자 신뢰 회복이라는 기대가 커지는 한편, 대기업의 경영권 승계와 조직 개편을 둘러싼 긴장감과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상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주요 기업들은 기존 전략을 다시 짜며 새로운 질서에 대비하고 있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에 키즈카페형 놀이시설이 들어선다. 한국공항공사 롯데지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맘(MOM)편한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1일 맺은 이번 협약은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 위치한 기존 어린이놀이터 공간을 확대해 연령대에 맞게 구획하고 키즈카페형 놀이시설 등으로 개선해 아동을 동반한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닷새 만에 하락하며 3170선으로 밀려났다. 10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양한 관세 발언에도 투자자들이 낙관적 태도를 유지한 데다 반도체주 랠리 등에 힘입어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코스피 지수는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매물 속에 힘을 잃었다.특히 시장을 움직일 새로운 모멘텀(상승동력)이 뚜렷하지 않은 데다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의무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정책은 투자자들에게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