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는 1963년 설립된 기업으로 침대, 가구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썰타코리아, ACE BED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침대 판매 부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가구 판매가 뒤를 잇고 있다. 한국사용품질지수 1위, KS인증 대상 제품안전부분 수상 등 침대와 가구 시장에서 기술과 브랜드 인지도를 인정받고 있다.
안성호 에이스침대 사장(왼쪽), 안정호 시몬스 사장(오른쪽) [씨저널] 국내 침대 업계의 양대 산맥인 에이스침대와 시몬스는 형제 기업이다. 창업주인 안유수 전 에이스침대 회장은 1963년 에이스침대를 설립했다. 1993년에는 바로 전 해에 설립된 시몬스 한국법인으로부터 상표권을 인수했다. 안 전 회장은 2000년대 초반, 장남인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이사 사장에게 에이스침대를, 차남인 안정호 시몬스 대표이사 사장에게 시몬스를 각각 물려줬다. 에이스침대의 종속회사인 썰타코리아의 썰타 침대까지 합하면, 안 전 회장 일가의 국내 침대 점유율은 5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
안성호 에이스침대 사장 겸 에이스경암 이사장(왼쪽)이 2023년 9월19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쌀 기탁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1억4천만 원 상당의 쌀(10kg, 5900포)을 기부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이스경암은 안유수 전 에이스침대 회장이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2008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안성호 사장은 아버지 안 전 회장 별세 후 에이스경암 이사장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두 아들에게 세 차례에 걸쳐 에이스침대 지분 8%(88만7200주)씩 총 16%(177만4400주)를 증여했다. 이에 따라 안성호 사장의 지분율은 70.56%에서 54.56%로 줄어들고, 아들인 안진환 에이스침대 과장과 안승환씨의 지분율은 각 2.00%에서 10.00%로 늘어났다.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이번 증여를 두고 안성호 사장이 아들들에 대한 승계 작업을 본격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안 사장이 1968년생으로 한창 일할 나이이고, 두 아들이 1995년생, 1998년생으로 아직 젊은 만큼 승계 작업은 장기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
시몬스는 2023년 매출액(연결기준) 3138억 원을 기록하면서 에이스침대(3064억 원)를 넘어섰다. [씨저널] 시몬스는 2023년 매출액(연결기준) 3138억 원을 기록하면서 에이스침대(3064억 원)를 넘어섰다. 1992년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에이스침대를 누르고 업계 1위(매출액 기준)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시몬스는 2024년에도 3295억 원을 기록하며 3260억 원의 에이스침대를 앞섰다. 특히 시몬스는 에이스침대가 전년 대비 11.50% 역성장했던 2023년, 2022년(2858억 원)에 견줘 9.89% 성장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시몬스의 선전과 에이스의 상대적 부진을 두고 업계에서는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 시몬스, M
[파이낸셜뉴스] 에이스침대가 에이스에비뉴 서울점 내 체험형 쇼룸을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전면 재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침대 쇼룸은 256평으로 확장했다. 이곳에서 △루체-III △아르노-II △BMA1147 △BMA1148 등 인기 제품과 △바론트 △루나토-IV 등 신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매트리스 체험존 규모와 몰입도도 강화했다. 체험존을 28평으로 확장하고 실제 침실과 유사한 환경을 위해 조도를 조절했다. 에이스 헤리츠와 로얄에이스 등 프리미엄 제품을 포함한 매트리스를 체험할 수 있다. 매트리스 스프링 구조와 소재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또 침대와 함께 소파와 테이블 등 가구를 함께 배치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연출했다. 소비자들이 쇼룸을 둘러보며 홈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아트워크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