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투자신탁은 미국 상장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여, 한국경제신문이 발표하는 ‘KEDI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KEDI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지수는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 중 Large Language Model (LLM) 기술을 공시보고서와 뉴스 자료에 적용하여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관련된 키워드와 유사도가 점수가 높은 종목을 선정하고 유사도 점수에 따라 비중을 부여한 지수입니다. ETF의 설정단위는 50,000좌이며, 현금설정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한국거래소를 통하여 매매하는 경우에는 1주 단위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한국 로봇 산업과 협력하겠다고 하면서 31일 증시에서 로봇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4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오토에버가 17.91%(2만8900원) 오른 19만300원, 현대글로비스가 9.65%(1만6500원) 오른 18만75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는 7.17%(1만9000원) 오른 28만4000원, 두산로보틱스는 4.36% 오른 7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봇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 RISE AI&로봇도 4.63%(535원) 오른 1만2095원을 나타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로봇주가 강세다. 한국피아이엠은 상한가인 3만4700원(29.96% 증가)에 거래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추에이터(관절)를 만드는 뉴로메카 는 20.15%(5350원) 오른 3만19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는 8.10%(2만8500원) 오른 38만500원이다. 자율주행 차량이나 로봇의 '눈'을 만드는 에스오에스랩도 9.95%...
미국을 중심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 ETF(상장지수펀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으로 운용사의 관심이 확장되고 있다. 딥시크 이후 AI(인공지능) 분야에서 미국과 양강 구도를 굳히고 있는 중국이 로봇 산업을 기반으로 피지컬 AI 분야로도 빠르게 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자산운용사들은 중국 휴머노이드에 투자하는 상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7일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한다. 지난 13일 상장된 삼성자산운용의 KODEX...
"휴머노이드와 로봇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체 판단을 통해 행동을 결정할 수 있는지 여부다.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휴머노이드의 가장 큰 강점인 범용성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삼성자산운용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두뇌 부분 투자에 더 초점을 맞췄다. 포트폴리오에 AI(인공지능)를 만드는 빅테크 기업 비중이 높아진 이유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상장지수펀드) 운용 철학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금까지 우리가 본 로봇은 업무를 보조할 뿐 스스로 판단하지 않는 '협동로...
휴머노이드 로봇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한 달 만에 약 20%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언급한 이후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KB자산운용의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한화자산운용의 PLUS 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액티브 ETF의 한 달 수익률은 각각 21.65%, 19.47%, 19.54%다. 애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