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은 1958년 설립된 기업으로 와이어로프, 경강선 등 특수선재 제품 생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KISWIRE SDN. BHD, 고려강선, 서울청과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선재류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로프류 판매가 뒤를 잇고 있다. 도금 강연선 제조방법, 품질 특성이 향상된 와이어로프, 스프링용 니켈, 구리도금 고탄소강선 및 제조방법 등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양산(경남)=데일리한국 손충남 기자] 양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견한 ‘2025 동유럽 경제교류단’이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일 귀국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류단은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관내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해 체코(프라하), 오스트리아(빈),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3개국을 방문하며 현지 생산거점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이어갔다.체코에서는 현지에 진출한 넥센타이어와 고려제강의 공장을 방문해 글로벌 생산 전략과 현지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고, 세계한인무역협
경남 양산시는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견한 2025년 동유럽 경제교류단이 7박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7월 1일 귀국했다고 전했다.이번 개척단은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관내 중소기업 14개 사로 구성돼, 체코(프라하), 오스트리아(빈),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을 3개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현지 유관기관, 주요 생산거점, 기업지원 기관들과의 교류 활동을 전개했다.교류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6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철강산업의 최근 동향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2회 산업입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글로벌 철강산업의 구조 전환과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철강산업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에서 김경훈 포항소재산업진흥원 전략기획팀장이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국내 철강산업의 핵심 거점인 포항이 철강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