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81% 상승한 4106.39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미국 셧다운 해제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40
채무자 회생절차 중인 동성제약의 소액주주 및 채권자들은 법원이 지정한 조사위원의 보고서가 부실한 전제와 비합리적인 가정에 기초해 청산 가능성이 더 높다고 결론 내린 사실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성제약의 회생 가능성을 신뢰하고 있는 다수의 채권자 및 소액주주들 사이에서는 "조사위원의 보고서가 회사의 미래를 고의적으로 과소평가했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문제의 보고서는 동성
동성제약이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또 지정되며 누적 벌점이 14.5점을 기록했다. 이는 상장폐지 전 단계인 관리종목 지정 기준(15점)에 불과 0.5점 차로 다가선 수치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벌점 6점을 부과받았다. 기존 벌점까지 더해 누적 벌점은 14.5점이 됐다. 누적 벌점이 15점을 넘길 경우 관리종목 지정 기준에 해당할 수 있다. 불성실공시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