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경영지원협의체가 태광산업의 주요 의사결정에 관여했다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의혹 제기와 관련, 태광산업이 정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4일 태광산업은 트러스톤의 공개 주주서한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태광산업의 주요 경영 의사결정은 관련 법령과 정관에 따라 이사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독립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방은 트러스톤이 태광산업 이사회에 공개서한을 보내면서 불거졌다. 트러스톤은 태광그룹 경영지원협의체가 지난해 교환사채(EB) 발행과 기업가치 제고계획, 주주환원 정책 등 주요 의사결정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사회에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태광산업은 경영지원협의체를 계열사 간 협력·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협의기구라고 설명했다. 사업 재
태광산업이 행동주의 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의 경영 관련 문제 제기를 정면 반박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석유화학·섬유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트러스톤이 투자에는 제동을 걸면서 단기적인 주가 부양과 주주환원을 요구하고 있다는 게 태광산업 측 주장이다.태광산업은 4일 '트러스톤 주주서한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트러스톤이 주주가치 제고를 명분으로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해 정상적인 경영활동과 미래 성장을 위한..
[데일리한국 이학림 기자] 태광그룹이 달라지고 있다. 장기간 이어졌던 오너 공백을 뒤로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다. 그룹의 중장기 전략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이호진 회장의 역할과 남은 사법 리스크가 태광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배구계를 중심으로 대외 활동에 나서며 공개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흥국생명 배구단은 지난 2월 기존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이사로 등록돼 있던 구단주를 이 회장으로 변경해달라고 한국배구연맹(KOVO)에 요청했다. 같은 달 이
애경산업이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일본과 미국을 비롯해 러시아·중앙아시아 등으로 화장품 판로를 넓힌 데 이어 생활용품도 미국과 유럽 등에서 유통망을 확대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해외 사업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어들면서 수익성 회복이 과제로 떠올랐다.애경산업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9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태광그룹 제약·헤어케어 계열사인 동성제약은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 스피디 컬러 크림'(Herb Speedy Color Cream)이 미국 아마존에서 '아마존 초이스'(Amazon's Choice)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아마존 초이스는 특정 검색어와 관련해 소비자 평가와 판매 실적, 배송 편의성 등을 토대로 상품에 부여하는 추천 배지다. '허브 스피디 컬러 크림'은 리뷰 평점과 품질, 반품률, 재고 및 배송, 가격 경쟁력, 검색어 연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