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힘 후보 확정에 정치테마株 '요동'…평화홀딩스 상한가(종합)평화산업·대영포장도 상한가…일정실업·시공테크 등 한덕수 테마주는 급락(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주말 사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되자 12일 김 후보 테마주가 줄줄이 상한가로 직행했다.당원들의 반발에 대선 후보에 오르지 못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 테마주는 급락했다.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 평화홀딩스[010770]는 전장보다 30.0 급등한 1만1천570원을 기록, 상한가에 장을 마쳤다.평화홀딩스와 함께 김 후보 테마주로 분류되는 평화산업[090080](29.99%), 대영포장[014160](29.96%)도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한 뒤 장 내내 급등세가 이어졌다.반면 한 전 국무총리 테마주로 분류되는 일정실업[008500]은 전장보다 29.98% 급락한 1만5천650원을 기록해 하한가에 장을 마쳤다. 태영건설우[009415](-21.75%), 대한제당우[001795](-12.05%)도 급락했다.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이스크림에듀[289010](-30.0%), 시공테크[020710](-29.95%) 등이 하한가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정치치테마주가 요동친 것은 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테마주가 상한가다. 한 대행이 범보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오차범위 밖에서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17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제당우는 전날 대비 1005원(29.87%) 뛴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제당도 15.06% 상승 중이다. 대한제당 창업주 차남이 한 대행과 고등학교 동창이란 점이 부각돼 한 대행 테마주로 분류됐다.코스닥시장에서는 아이스크림에듀가 장중 상한가로 직행, 29.92%(가격제한폭)까지 뛴 4625원에 거래 중이다. 시공테크 계열사인 아이스크림에듀는 박기석 회장이 과거 한 대행과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으로 함께 활동한 이력이 주목됐다.앞서 이날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는 언론 매체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23명 중 '보수 후보 당선'에 공감한 유권자(349명) 대상 범보수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한 대행이 29.6%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얻었다고 밝혔다.뒤이어 김 전 장관(21.5%), 한동훈 전 국민의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7%(6.85포인트) 내린 2528.42에 거래 중이다.외국인이 5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며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현재 527억원어치 내다 파는 중이다. 반면 개인은 326억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