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은 1929년 설립된 기업으로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까스명수, 쓸기담, 우황청심환 등 일반약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건강보조제, 혈액순환촉진제 등의 판매가 뒤를 잇고 있다. 수익성 증대를 위해 췌장암 신약 개발, 종합비타민, 혈액순환제, 잇몸질환치료제 등 건강보조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81% 상승한 4106.39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미국 셧다운 해제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40
삼성제약은 지난 7일 젬백스앤카엘이 발표한 알츠하이머병 글로벌 2상 임상시험 결과와 관련해 글로벌 3상 추진 시 국내 판권사로서 상업화 단계 개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젬백스는 경증에서 중등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2상 임상시험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안전성과 2차 평가지표인 삶의 질 설문지(QoL-AD)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했다. 국내 2상 임상시험과 이번 글로벌 임상
삼성제약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 개발에 있어 국내 독점권을 넘어 글로벌 임상 참여로 추가적인 이점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10일 삼성제약은 지난 7일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이 발표한 알츠하이머병 글로벌 2상 임상시험 결과와 관련하여 2상 임상에서 확보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글로벌 3상 추진 시, 국내 판권사로서 상업화 단계 개발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젬백스는 경증에서 중등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2상 임상시험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안전성과 2차 평가지표인 삶의 질 설문지(QoL-AD)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했으며, 국내 2상 임상시험과 이번 글로벌 임상시험의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3상 임상시험 추진 계획을 밝혔다. 현재 삼성제약은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등도에서 중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3상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젬백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