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1926년에 설립된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을 생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부문은 약품 사업부, 생활·건강 사업부, 해외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제품은 렉자라, 안티푸라민, 삐콤씨, 유한락스 등이 있다. 비소세포폐암 신약 개발, 고혈압 고지혈 복합제 임상실험 진행, 저용량 탈모치료제 연구·개발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HD현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에 대한 주식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전날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두 기업을 포함해 HMM, 삼양식품, 유한양행, 한국항공우주, 현대글로비스 등 총 7개 상장사에 대한 보유 목적을 이같이 변경했다고 공시했다.일반투자의 경우 경영권에 영향을 줄 목적은 없지만, 배당 확대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관 변경, 위법 행위..
한국예탁결제원은 주주가 잊고 찾아가지 못한 주식 및 대금을 찾아주는 '2025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을 오는 9월 1일부터 5주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예탁원은 지난 2009년부터 공익적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받아 주주의 실거주지로 휴면재산 안내문을 발송하거나 대면창구 및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접수하는 방식으로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약 1조원 상당의 자산을 주주가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7월 기준으로 예탁원에서 보관 중인 미수령 주식은 약 461만주로 시가 653억원 상당이다. 이번 캠페인은 주주의 휴면재산 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980년대 상장된 10개사와 협업해 공동으로 집중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아모레퍼시픽, 삼양식품, 대한항공, 한진칼, DB손해보험, 메리츠금융지주, 유한양행, 삼성화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이 협업 대상이다. 미수령주식 보유 여부는 예탁원 증권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 가능하다. 미수령주식 및 대금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명의 증권계좌 개설 후 신분증을 지참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