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투자신탁은 해외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신탁재산의 60% 이상 투자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인 ‘Nifty Midcap 100 Index’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함을 그 운용목적으로 합니다. ※ 그러나 상기의 투자목적이 반드시 달성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집합투자업자, 신탁업자, 판매회사 등 이 투자신탁과 관련된 어떠한 당사자도 투자원금의 보장 또는 투자목적의 달성을 보장하지 아니합니다.
글로벌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충격으로 요동치는 가운데 인도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투자자들의 피난처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잇따라 관련 ETF를 출시하며 경쟁이 격화되는 모습이다.15일 에프앤가이드 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최근 한달간 인도 펀드의 수익률은 0.76%를 기록해, 글로벌 펀드 평균 수익률인 -8.45%대비 방어력이 뛰어난 모습이다. 아울러 현재 국내 상장된 인도 관련 ETF는 총 13개..
삼성자산운용이 인도 중소형주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최초 ETF인 'KODEX 인도Nifty미드캡100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KODEX 인도Nifty미드캡100 ETF는 인도 증시의 중소형주 대표 지수인 'Nifty Midcap 100 Index'를 추종한다. 인도 내수 경제를 주도하는 100개 중소형 성장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특히 인프라(40%)와 소비재(30%) 등 내수 성장의 핵심 섹터에 집중하며, 기존 인도 ETF들이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과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인도 중소형주의 성장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편입 종목은 인도 의료 분야의 강자 기업인 '맥스 헬스케어', 인도 전통 호텔 기업인 인디언 호텔(Indian Hotels), 봄베이 거래소를 운영하는 BSE 등이 포함된다. 세계 최대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소비시장 확대, 젊은 노동력, 디지털 인프라 확장,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구조적 성장 요인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의 중소형주는 급성장하는 내수 시장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기업군이다. 세계 최대 청년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빠른 도시화와 내수 시장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