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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 위조 여부 판별” 생성 AI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샌즈랩 ‘페이크체크 2.0’ 2025-05-30T08:34:15+00:00

[IT동아 김예지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지만, 그 이면에 존재하는 그림자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사이버 침해사고 피해 건수는 1887건으로, 2023년 1277건 대비 약 48%가 증가했다. 딥페이크는 AI를 활용해 특정 인물의 얼굴과 목소리를 합성해 마치 실제처럼 보이거나 들리게 조작한 이미지, 동영상을 만드는 기술을 의미한다 / 출처=셔터스톡 최근 해커들은 AI를 활용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금전 피해를 입히기 위해 다양하고 교묘한 수법을 확산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딥페이크(deepfake)’는 단순히 기술적인 호기심을 넘어 사회의 심각한 위협으로 부상했다. 이는 심층 기계 학습(딥러닝) 기술과 가짜(Fake)의 합성어로, AI를 활용해 특정 인물의 얼굴과 목소리를 합성해 마치 실제처럼 보이거나 들리게 조작한 이미지, 동영상을 만드는 기술을 의미한다. 딥페이크 기술은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동시에 정치적 혼란을 야기하는 가짜 뉴스 유포, 사생활 침해, 성범죄의 도구, 피싱 수법으로 악용된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AI 서비스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딥페이크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게 되면서 악의적인 목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급속도로 증가했다. 그러나 고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딥페이크 이미지 및 동영상은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샌즈랩 ‘페이크체크 2.0’ 탐지 성능 고도화 AI 보안 기술기업 샌즈랩(sandslab)은 진화하는 딥페이크로 인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지 특화 멀티 엔진 기반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페이크체크(fakecheck)’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속해 딥페이크가 의심되는 이미지를 올리면, 멀티스캐닝 기반 탐지로 몇 초 안에 결과를 도출해 판별 결과를 알려준다. 페이크체크는 PC/모바일 환경에서 웹사이트에 접속한 누구나 회원가입 등 절차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 출처=샌즈랩 페이크체크는 PC/모바일 환경에서 웹사이트에 접속한 누구나 회원가입 등 절차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샌즈랩은 지난해 9월 출시 후 2025년 2월 기준 약 20만 건의 딥페이크 분석 요청을 수행했으며, 약 6000건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샌즈랩은 지난 5월 16일 페이크체크 2.0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최근 자주 발견되는 패턴을 반영해 딥페이크 사진을 더욱 정교하게 구별해내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샌즈랩은 “AI 탐지 모델 수를 늘리고, 공개 데이터셋과 명시적 동의하에 수집한 얼굴 이미지를 학습시켰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국 중·장년층 대상 이미지에 대한 탐지 정확도가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페이스 스왑(Face Swap) 기술로 기존 얼굴을 위·변조한 이미지뿐 아니라 챗GPT와 같은 생성 AI가 만들어 낸 가상 인물 이미지까지 구분할 수 있도록 각각의 모델을 고도화해 탐지율을 높였다. 페이스 스왑은 얼굴을 바꾸는 기술로, 한 사람의 얼굴을 다른 사람의 얼굴로 자연스럽게 교체한 사진을 말한다. 샌즈랩은 “웹상의 실제 정상 이미지 100장과 GPT-4o를 통해 생성한 딥페이크 이미지 200장을 대상으로 한 자체 테스트에서 99.33%의 정확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샌즈랩 ‘페이크체크’, 회원가입 없이 무료 사용 가능 페이크체크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화면 가운데 이미지 업로드 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직접 페이크체크 서비스를 사용해보며 특징을 살펴봤다. 페이크체크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화면 가운데 이미지 업로드 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한국어 또는 영어를 지원한다. 버튼을 클릭해 딥페이크가 의심되는 png, jp(e)g 확장자의 이미지를 업로드한다. 이때 이미지의 크기는 최대 2MB까지 허용된다. ‘정보 수집 규정을 확인하였습니다’를 체크하고, ‘분석 요청’ 버튼을 클릭하면 몇 초 후 위조 진위 여부를 분석해 판별 결과를 알려준다. 참고로, 페이크체크는 범죄 예방 목적의 서비스인 만큼 동물이나 사물의 딥페이크는 판별하지 않는다. 페이크체크는 사진에 대한 4가지 일반 딥페이크 탐지 결과 및 생성형 AI 딥페이크 탐지 결과를 제공한다 / 출처=IT동아 예시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실제 사진과 챗GPT 4o로 만든 딥페이크 사진을 활용했다. 상단에는 ▲사진의 최초 수집일 ▲파일명 ▲파일 유형 ▲파일 크기가 표시된다. 페이크체크는 이미지에 대한 4가지 일반 딥페이크 탐지 결과 및 생성형 AI 딥페이크 탐지 결과를 제공한다.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딥페이크 이미지에 특화된 다양한 AI 모델의 판별 결과를 제공하는 것. 페이크체크는 ▲얼굴 탐지 및 추출을 통한 얼굴 영역 집중 ▲딥페이크 사진 확률 산출을 통한 AI 기반 형상 해석 ▲딥페이크 판별 결과 및 해석 등 3단계를 거친다. 사용자는 왼쪽에 표시된 4개 모델과 오른쪽 모델이 제공하는 결과를 통합해 딥페이크 이미지를 판별하면 된다. 생성 AI로 만든 사진이기 때문에 왼쪽 모델에서는 탐지되지 않았지만, 오른쪽 모델에서는 딥페이크 사진일 확률이 99.80%로 기록돼 딥페이크 탐지가 완료됐다. 페이크체크의 AI 모델은 사진에서 주로 눈과 코 주변에서 강한 이상 패턴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왼쪽 눈 부분을 중점적으로 한 분석이 판별에 영향을 줬다. 이처럼 결과 화면에 나타난 영역 표시를 통해 AI 모델이 딥페이크로 사진을 판별한 이유를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샌즈랩은 내년 초 3.0 업데이트를 적용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자연어 설명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왼쪽 모델에서 딥페이크 판별 기준 50% 이상일 경우 딥페이크로 판별한다 / 출처=IT동아 만약 생성 AI로 만들어진 이미지가 아닌 페이스 스왑 이미지일 경우, 오른쪽 모델은 정상으로 탐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왼쪽 모델에서 딥페이크 판별 기준 50% 이상일 경우 딥페이크로 판별한다. 정상(원본) 이미지를 넣었을 경우 왼쪽 모델 중 하나의 모델에서 딥페이크라는 결과를 제시하더라도, 과반수를 넘지 않아 최종적으로는 정상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기술 개발 완료·최적화 진행…지속 업데이트 예정 페이크체크는 증명사진 위조 위부를 판별하고, 위조 지폐·위조 여권 등을 분류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샌즈랩은 페이크체크가 딥페이크 판별 결과를 즉시 제공하는 데 강점이 있다고 봤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악성코드 해킹, 딥페이크 등으로 발생한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진위 확인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고 보호 효과를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 AI로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며, “페이크체크가 딥페이크 콘텐츠를 즉시 탐지함으로써 수백 명의 대응 인력을 동원해 2, 3차 검증으로 판별하던 일을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이크체크는 증명사진 위조 위부를 판별하고, 위조 지폐·위조 여권 등을 분류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된다 / 출처=셔터스톡 샌즈랩은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해 클라우드 최적화를 바탕으로 지속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샌즈랩은 페이크체크 2.0를 통해 딥페이크 영상 탐지 기능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 샌즈랩은 “기술 개발은 이미 마쳤으나, 무료 서비스 제공을 유지하기 위해 최적화를 진행 중”이며, “유료화를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파일 길이, 용량 등의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샌즈랩은 미디어·공공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일부 AI 모델에 대한 오픈소스를 공개해 커뮤니티를 통한 데이터 확장을 꾀한다. 이를 통해 2027년 페이크체크를 글로벌 딥페이크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서비스를 다각화한다는 목표다. 한편, 샌즈랩은 AI 보안 특화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사이버 보안 체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페이크체크뿐만 아니라 AI 기술을 활용한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 및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에는 ▲AI·빅테이터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CTX’ ▲AI 기반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MNX’ 등이 있다. IT동아 김예지 기자 (yj@itdonga.com)

대선 이후 증시 화살은 '중소형주'로…정책 수혜 재점화 2025-05-29T08:02:56+00:00

#OBJECT0# [파이낸셜뉴스] 2025년 대선을 기점으로 증시 내 중소형주의 정책 반등 사이클이 본격화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차기 정부의 산업 육성 방향으로 예상되는 인공지능(AI), 방산, 스마트에너지, 내수·복지, 지방균형 발전 등에서 관련주에 대한 선제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SK증권 나승두 연구원은 29일 "증권가는 대선을 앞두고 시장의 정책 민감도가 커지면서 대형주 중심의 수급 쏠림이 점차 완화될 수 있다"라며 "구조적 저평가를 받던 일부 중소형주에 대해선 정책 명분과 실적 회복 가능성이 겹치며 깨어나는 종목군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차기 정부가 AI 기반의 산업 전환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초기에는 반도체 중심의 하드웨어(HW) 산업이 주

"AI 전문가 모십니다" ICT 업계, 인재 확보에 사활 걸었다 2025-05-29T06:09:00+00:00

KT·SK C&C, AI 실무형 인재 영입 경쟁 LG CNS, 올해 AI 인력 1000명 모은다 보안 업계도 'AI 인재 확보'에 총력 정보통신...

SK증권 "대선 이후 주목해야 할 중소형주, 솔트룩스·루닛 등" 2025-05-25T23:20:35+00:00

SK증권은 오는 6월 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권주자들의 핵심 공약에서 인공지능(AI)·방산산업 확대 등 공통분모 네 가지가 확인되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솔트룩스, 루닛, 지엔씨에너지, 경동나비엔, 지누스, 엠아이텍,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을 주목해야 할 중소형주로 제시했다. 나승두·박찬솔·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26일 '미드스몰캡 - 대선 이후 주목해야 할 중소형주' 보고서에서 "단순히 정치 테마에 편승하는 단기간 투

[더벨]케이사인, KISA 양자내성암호(PQC) 시범전환 사업 수주 2025-05-22T06:13:14+00:00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보안 기업 케이사인은 지난 4월 한전KDN, 샌즈랩과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2025년 양자내성암호(PQC) 시범전환 지원 사업'을 공동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가 에너지 인프라의 핵심인 지능형전력망(AMI) 시스템에 PQC를 실증 적용해,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암호 전환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케이사인은 저사양 사물인터넷(IoT) 임베디드 기기에 최적화된 보안 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PQC 알고리즘을 유연하게 전...

[더벨]샌즈랩, 지식재산 경영인증 획득… IP 포트폴리오 강화 박차 2025-05-21T04:25:16+00:00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보안 기업 샌즈랩은 최근 특허청으로 부터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이다. 지식재산(IP) 경영인증은 특허·디자인·상표·영업비밀 등 지식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화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지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샌즈랩은 딥페이크 및 사물인터넷(IoT) 탐지, 악성코드 예측 등 AI 기반 혁신...

샌즈랩, ‘지식재산 경영인증’ 획득… 국내 최다 기술 특허 확보 본격화 2025-05-21T03:14:26+00:00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AI 보안 전문 기업 샌즈랩(대표 김기홍)은 최근 특허청으로 부터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이다.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경영인증은 특허·디자인·상표·영업비밀 등 지식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화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지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샌즈랩은 딥페이크 및 IoT 탐지, 악성코드 예측 등 AI 기반 혁신 기술을

'亞 최다' 위협 빅데이터 기업 샌즈랩, 지식재산 역량도 입증 2025-05-21T02:51:38+00:00

아시아 최다 사이버 위협정보를 보유한 샌즈랩이 특허 등 지식재산(IP) 경영 역량에 대한 인증도 획득했다. 아시아 최다 기술 IP 보유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내놨다. 샌즈랩은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 경영 인증'을 획득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인증 효과가 유지된다고 21일 밝혔다. 지식재산 경영인증은 특허·디자인·상표·영업비밀 등 지식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화하는 기업에 특허청이 부여하는 인증이다.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지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샌즈랩은...

샌즈랩, 페이크체크 2.0 출시... 생성형 AI 딥페이크 이미지·영상 탐지로 진화 2025-05-16T00:24:50+00:00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AI(인공지능) 보안 기술 전문 기업 샌즈랩이 지난해 개방한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페이크체크(fakecheck)’의 2.0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페이크체크는 사용자가 직접 사이트에 접속해 딥페이크가 의심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 초 내로 위조 진위 여부를 판별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다. 국민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없이 PC나 모바일로 접속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이번 2.0 업데이트는 정교한 탐지를 위해 딥페

[더벨]샌즈랩, 페이크체크 2.0 출시…AI 딥페이크 탐지 초점 2025-05-16T00:16:08+00:00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샌즈랩은 지난해 개방한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페이크체크(Fakecheck)'의 2.0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페이크체크는 사용자가 직접 사이트에 접속해 딥페이크가 의심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위조 진위 여부를 판별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 초 내로 결과가 나온다. 회원가입,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PC나 모바일로 접속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2.0 업데이트는 정교한 탐지를 위해 딥페이크 트렌드가 반영되도록 적용하고...

샌즈랩, 70억 규모 AI 기반 하이퍼오토메이션 디셉션 기술 연구 개발 사업 수주 2025-05-07T01:00:28+00:00

[인포스탁데일리=김연수 기자] 최근 사이버 위협이 AI 기술 등을 이용해 더욱 정교하고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기존 EDR, IDS/IPS, 방화벽 등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을 우회해 침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과 기관들은 피해 발생 이후에야 공격 사실을 인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선제적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AI 보안 기술 전문 기업 샌즈랩(대표 김기홍, KOSDAQ 411080)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인 "능동적 위협 헌팅을 위한 하이퍼오토메이션

[더벨]샌즈랩, 70억 규모 AI 기반 해킹 방어 기술 사업 수주 2025-05-07T00:12:17+00:00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샌즈랩은 70억원 규모의 고도화된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자가 미끼 시스템에 접근하도록 유도한 뒤 공격 행위를 포착·분석하는 '능동형 디셉션' 기술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진행하는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8년까지 정부 연구개발비 등 7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샌즈랩이 주관기관을 맡고 유니소프트, 모니터랩, 고려대학교가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공격자가 ...

샌즈랩, 능동형 탐지 기술로 사이버 위협 대응한다 2025-05-06T05:52:00+00:00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전문기업 샌즈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능동적 위협 헌팅을 위한 하...

'공매도 재개 한달'…쇼트커버링 기대할 만한 종목은?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2025-05-05T10:20:54+00:00

공매도 거래가 전면 재개된 지 한 달 남짓이 지났다. 코스피지수가 공매도 재개 이후에도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일부 종목의 경우 ‘쇼트커버링’으로 주가가 크게 튀어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쇼트커버링이란 공매도 거래를 한 투자자가 해당 종목의 주가 상승으로 인한 평가 손실을 견디지 못해 빌린 주식을 갚으려 손실을 감수하고 주식을 매수하는 걸 말한다. 새로운 매수세가 유입된다는 측면에서 주가 상승세가 가팔라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휴 직전인 지난 2일 코스피는 2559.79로 거래를 마쳤다. 공매도 거래가 재개되기 직전인 3월30일(2557.98)와 비슷한 수준이다.코스피는 앞서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정지됐던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 이후보다 공매도 거래가 활발한 상황에서도 제자리걸음을 하며 버텨냈다. 코스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전쟁을 일으킨 충격을 받고 한때 23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빠르게 회복했다. 4월 한 달간 코스피는 3.04% 상승했다. 같은 기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76%)와 나스닥지수(0.85%), 일본 닛케이225

로그프레소, '보안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확대 본격화 2025-04-30T08:35:46+00:00

클라우드 SIEM(보안정보·이벤트 관리)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가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공개 2개월 만에 국내 주요 보안 벤더 11개 사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로그프레소는 올해 1분기에 벤더 간 협업 체계를 구축, 상호운용성 강화와 고객 편의 개선을 목표로 '로그프레소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현재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샌즈랩 △수산아이앤티 △스콥정보통신 △에이아이스페라 △에프원시큐리티 △엑소스피어랩스 △엑스게이트 △엘에스웨어 △지니언스 △쿼드마이너 △쿼리파이 등 총 11개이다. 로그프레소는 참...

보안 섹터 급등·제약바이오 경계… 투자자 전략은? [진짜 주식 3부] 2025-04-29T01:30:00+00:00

지난 28일(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서는 최근 시장을 뜨겁게 달군 ‘보안’과 ‘제약·바이오’ 섹터를 중심으로 와우넷에서 활동 중인 이광무, 전태진 대표가 심도 있는 분석을 전했다. 두 전문가는 각각 보안 섹터의 단기 트레이딩 가능성과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경계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유능컨설팅’ 이광무 대표는 먼저 최근 ▲SK텔레콤(017670) 유심 해킹 이슈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사태로 보안 섹터에 거래대금이 집중됐다”며 “특히 유비벨록스와 엑스큐어가 장 초반부터 점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력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유비벨록스(089850)의 경우, 전 거래일 강한 움직임을 보인 이후 직전 매물대를 돌파하며 점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내일장에서도 추가 상승이 이어진다면 보안주 전반에 다시 수급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점상한가 이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모니터랩(434480), ▲한싹(430690) 등 다른 보안 관련 종목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양자암호통신 테마주인 ▲아이씨티

SKT, 해킹 우려에 급락... 경쟁사·유심·보안주는 상승 2025-04-28T08:18:32+00:00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SK텔레콤의 주가가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로 인해 급락했다. 해킹 사실 발표 초기에는 시장의 반응이 미미했지만 주말 동안 2차 피해가능성과 교체 유심 제고 부족, 집단 소송 움직임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반면 경쟁사와 유심 제조사, 정보보안 관련주는 상승세를 보였다.SK텔레콤의 주가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6.75% 내린 5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낙폭은 8% 넘기도 했다.SK텔레콤은 28일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진행했다. 하지만 현재

SKT 해킹 후폭풍에 7% 급락…경쟁사·보안·유심 관련株 급등(종합) 2025-04-28T06:55:53+00:00

SKT 해킹 후폭풍에 7% 급락…경쟁사·보안·유심 관련株 급등(종합)2차 피해 불안감 커지며 주가에 뒤늦게 반영…LG유플 반사수혜 기대 4% 올라(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해킹으로 인해 SK텔레콤의 고객 유심 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2차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28일 증시에서 SK텔레콤의 주가가 급락했다.반면 경쟁사와 정보보안 관련 업체, 유심 제조사 등은 주가가 크게 뛰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017670]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5% 하락한 5만3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SK텔레콤은 4% 가까이 하락한 5만5천500원으로 장을 시작한 뒤 장중 8%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별 유심을 식별하는 고유식별번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SK텔레콤 주가는 22일에는 1%대 상승했고 이후 23일 2%대 약세를 보인 뒤 24∼25일에는 각각 0.17% 오르는 등 해킹 사고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듯한 흐름을 보였으나, 주말새 유출된 유심 정보를 이용한 2차 피해가

SK텔레콤 해킹 이슈?...한국증시 정보 보안주 '장중 급등' 2025-04-28T02:36:00+00:00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8일 증시에서 정보 보안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장중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 SK텔레콤에 이어 일부 법인보험대리점(GA) 해킹 사고 소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6분 현재 아이씨티케이는 직전거래일 대비 9.42% 뛰어오른 1만6610원에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엑스큐어, 유비벨록스 등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또 한싹(+25.66%), 모니터랩(+21.30%), 샌즈랩(+12.41%), 인스피언(+10.08%), 아톤(+10.04%), 드림시큐리

유심 해킹 사고 여파로 보안주 급등…한싹 '상한가' 2025-04-28T00:41:05+00:00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고 영향으로 사이버 보안주들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3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한싹은 전 거래일 대비 1590원(30.00%) 오른 689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모니터랩(+21.76%), 싸이버원(+17.21%), 샌즈랩(+16.83%), 드림시큐리티(+12.99%) 등 보안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유심 해킹 사고로 인해 사용자들의 보안 우려가 커지며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SK텔레콤은 유심 해킹 정황을 발견했으며, 지난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