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105630) 종목뉴스
| 제목 | 일시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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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자회 북적…중소기업에 판로·이웃에 희망 | 2025-11-23T09:11:00+00:00 | “강원도 김치도 맛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도 사고, 칼갈이도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하나 샀어요. 수익금이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하나 살 걸 두 개 살 만큼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지난 22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베다니광장과 국회대로 일대에 길게 펼쳐진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만난 회사원 박지영(38)씨는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열린 이번 바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 주최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18㎡ 규모의 부스 150여개가 설치된 현장엔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등 7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부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과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교회 내부와 인근 CCMM빌딩 1층에는 ㈜신원(박성철 회장)을 비롯해 BYC, 한세실업, 신티엑스 등 의류 기업이 후원한 1600㎡ 규모의 임시 매장도 운영됐다.지난 21일 이영훈 목사는 바자회 오픈식에서 “바자회를 통해 성도들이 사랑 안에서 하나 되고 어려운 이웃을 주님의 사랑으로 돌보며 나눔의 사명을 함께 이루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바자회 실무를 맡은 대외총괄부회장 전용선 장로는 “이번 바자회는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성도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올해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성도들이 내년 바자회도 더욱 기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중소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부스에서는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고, 성도들과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 건강기능식품, 건어물, 가방, 신발, 화장품, 의류 등 우수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며 바자회를 즐겼다. 권사회가 주최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에는 어묵, 떡볶이, 붕어빵, 도넛의 고소한 냄새가 퍼지며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다.김영자(67) 주식회사 나노셀 대표는 “올해 처음 참여했는데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함께하고 싶어 교회 바자회에 오게 됐다”며 “교회는 다니지 않지만 행사 기간 내내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따뜻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기도 했지만 보람 있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우리의 작은 마음이 모여 주변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해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교회는 매년 바자회를 통해 약 5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해 왔다. 이번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도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최경래 장로회장은 “이번 바자회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마련된 수익금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고, 모아진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
| 한세실업 미국 관세 충격에 3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해 실적 한파 없어 | 2025-11-21T05:55:38+00:00 | 국내 대표 OEM사 영원무역과 한세실업이 대미 관세에 따른 실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사진은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비즈니스포스트] 국내 대표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인 한세실업과 영원무역이 미국의 상호관세 압박과 소비 둔화 속에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두 회사 모두 대미 수출 비중이 높지만 외부 변수의 충격 강도에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영원무역은 안정적 매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한세실업은 수요 둔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글로벌 의류 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향후 두 기업의 실적 격차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의류 OEM 산업의 부진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수요가 식은 데다 미국의 상호관세 변수까지 겹치며 업황 회복 속도가 더딘 상태다.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비를 최전방 |
| 한세예스24그룹,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에서 우수한 평가 등급 획득 | 2025-11-21T01:57:20+00:00 | [비즈니스포스트] 한세예스24그룹이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 고환율에 직격탄…정유·항공·철강·면세, 경영계획도 '비상등' | 2025-11-19T04:56:02+00:00 | 올해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기업들은 당장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져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토로한다.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45분 현재 1,465.00원으로 전날보다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평균 환 |
| 고환율에 직격탄…정유·항공·철강·면세, 경영계획도 '비상등' | 2025-11-19T03:41:00+00:00 | ▲ 1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올해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당장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 |
| 한세실업 주가 장중 6%대 상승, '관세에도 실적 선방' 목표주가 높아져 | 2025-11-14T02:06:39+00:00 | [비즈니스포스트] 한세실업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
| [특징주]관세 고비 넘긴 한세실업, 증권가 목표가 상향에 4%↑ | 2025-11-14T00:46:24+00:00 | 한세실업이 14일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 한세실업이 저점을 통과했다고 진단하며 목표주가를 상향한 영향이다. 이날 오전 9시38분 기준 한세실업은 전 거래일 대비 490원(4.06%) 오른 1만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 한세실업은 3분기 관세 압박에도 준수한 실적을 거두자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한세실업에 대한 목표가를 올려 잡았다. NH투자증권은 한세실업에 대해 실적 하향 조정이 마무리되며 |
| '회장의 귀환' 김동녕 18년 만의 한세실업 경영 복귀, 김석환 승계 시나리오 변화오나 | 2025-11-07T07:09:04+00:00 |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비즈니스포스트]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18년 만에 한세실업 경영에 전격 복귀했다. 창업주가 다시 전면에 나선 만큼 단순한 실적 부진 대응을 넘어선 행보라는 해석이 뒤따른다.한세실업은 김동녕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하며 기존 김익환'김경 체제에서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그룹 핵심 계열사의 수장을 다시 맡으며 향후 경영권 승계 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7일 한세실업의 움직임을 종합해보면 실적 부진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기업 지배구조 전반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6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녕 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기로 결의했다. 김 회장은 한세실 |
| 김동녕 회장, 경영 복귀했다…한세실업 3인 대표 체제로 | 2025-11-06T23:46:19+00:00 | 패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 한세실업이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세실업은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로써 기존 김익환, 김경 2인 대표 체제에서 김익환, 김경, 김동녕 3인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김동녕 회장은 한세예스24그룹의 창업주로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의 부친이다. 향후 김 회장은 글로벌 전략 총괄을 맡는 |
| 김동녕 18년 만에 한세실업 대표이사로 경영 복귀,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 2025-11-06T11:00:31+00:00 |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오른쪽)이 2023년 11월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한미기업인친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이 18년만에 한세실업 경영에 복귀했다.한세실업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인 한세예스24그룹의 김 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이번 결의로 한세실업은 김익환, 김경 2인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김 회장을 더한 3인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었다.김 회장은 향후 한세실업의 글로벌 전략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익환 대표이사 부회장이 미래사업과 경영지원 및 사업다각화를 책임지고 김경 대표이사는 영업과 생산 부문을 각각 담당하며 역할 |
| 한세실업 창업주 김동녕, 18년 만에 대표 복귀…3인 체제로 | 2025-11-06T09:37:00+00:00 | 한세실업 창업주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18년 만에 대표이사로 복귀한다.6일 한세실업은 김 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1982년 회사를 창립한 김 회장은 2007년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 약 18년 만에 경영 일선에 다시 나서게 됐다.이번 이사회 결의로 기존 김익환 부회장(김 회장의 차남), 김경 사장의 2인 대표 체제에서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김 회장의 전격 복귀는 최근 실적 부진과 글로벌 관세 불확실성에.. |
| 김 총리 "YTN 등 매각과정 전수조사...문제 시 원상회복" | 2025-11-05T14:10:00+00:00 | 김 총리, 정부 자산매각 '전면중단' 후속 긴급지시 "부득이한 경우 총리 사전 재가…철저히 이행" 국정감사에서 국유재산 헐값 매각·특혜 의혹 제기 김건희, 허위경력 의혹 보도한 YTN에 "복수" 언급 [앵커] 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헐값 매각이나 특혜가 있었는지 전수조사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진 |
| 불장에도 속이 다 탔다는 40대 김과장…무슨 주식 들고 있길래 | 2025-11-03T20:58:37+00:00 | LG엔솔·SK온 등 2차전지 美전기차 공제축소 여파에 영업익전망 한달새 절반 뚝 한세실업·한섬은 관세여파로 이익 눈높이 40%까지 낮아져내년 코스피 상장사 이익 전망치가 사상 .. |
| 원단 생산 전공정 자동화... AI로 실시간 불량 잡아내 [르포] | 2025-11-03T09:13:55+00:00 | 【 호찌민(베트남)=김현지 기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차량으로 3시간 가량 떨어진 빈푹성 쭌탄군. 한세실업의 원단 계열사 칼라앤터치(C&T) 공장에 들어서자, 대형 염색기가 쉼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대규모 생산기지임에도, 근무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염색·프린팅·적재 과정 상당수가 자동화돼 있기 때문이다. 칼라앤터치는 한세실업이 지난 2013년 인수한 원단 전문 법인으로, 베트남 내 3개 공장을 운영 중이다. 공장당 170대의 편직기로 하루 최대 15만㎏의 원단을 생산한다. '편직-염색-검단-출고' 전 공정에 친환경 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을 높였다. 공장 밖으로 나서자 '바이오매스' 글씨가 새겨진 민트색 건물이 눈에 띄었다. '바이오매스'는 버려진 왕겨 등을 연료로 쓰는 친환경 설 |
| 친환경·스마트 설비 가득⋯과테말라 수직계열 모델 ‘한세실업 베트남 C&T 공장’(르포)[넥스트 한세, 글로벌 위기 정면돌파] | 2025-11-03T03:00:00+00:00 | 한세실업 베트남 C&T Vina 법인 공장 가보니 한세실업, 베트남서 원단 생산·염색·봉제까지 ‘수직계열화’ 완성 내년 3분기... |
| 한세실업, 베트남 성공 방정식 과테말라에 적용…친환경·스마트 설비로 북미 공략[넥스트 한세, 글로벌 위기 정면돌파] | 2025-11-03T03:00:00+00:00 | 한세실업, 내년 3분기 과테말라 수직계열화 완성 계획 미국 상호 관세 대응·신규 바이어 확대에 유리 작년 인수한 텍솔로니 ... |
| [르포]한세실업 과테말라 수직계열화 가늠자 ‘C&T VINA’ | 2025-11-03T03:00:00+00:00 |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찌민에서 차량으로 세 시간 달려 도착한 동나이성에 위치한 한세실업 C&T VINA는 로비부터 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형형색색 염료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알록달록 '그러데이션'을 표현한 병들은 염색공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C&T VINA는32만5000㎡(9만8300평) 규모로 총 3개의 염색 공장을 보유한 한세실업의 베트남 법인이다. 차로 오 분 거리에 위치한 부지에는1만3000㎡(4000평) 규모의 편 |
| 한세실업 과테말라에 수직계열화 생산 가동, 김익환 미국 관세 리스크·공급망 대응 | 2025-10-31T06:20:15+00:00 |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이 2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경기 침체로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한세실업이 대미 관세 리스크까지 마주하며 이중고에 직면했다. 도날드 트럼프 행정부가 가동되며 대미 의존도가 높은 사업 구조가 발목을 잡고 있다.한세실업은 중남미로 생산거점을 옮기며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내년 하반기부터 과테말라를 중심으로 수직계열화를 본격화해 관세 부담은 줄이고, 생산 효율성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31일 한세실업의 움직임을 종합해보면 중남미를 차세대 생산 거점으로 점찍고 현지 시설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세실업은 매출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의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 특히 미국 시장 의존도가 높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대 |
| 한세그룹 “사업 다각화로 글로벌 성장 총력…2030년 매출 5조원 달성 목표” | 2025-10-30T01:10:16+00:00 | 한세예스24그룹은 지난 2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5 글로벌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계열사별 주요 경영 현황을 발표했다. 베트남은 글로벌 패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인 한세실업의 핵심 공장이 위치한 곳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 최세라 예스24 대표, |
| 한세예스24그룹 “美 관세 대응 중미 수직계열화...모빌리티 사업도 확대”(종합2보) | 2025-10-29T09:05:00+00:00 | “2030년 연결 기준 매출 5조 원을 목표로 성장하겠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29일(현지 시간) 베트남 호찌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