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089850) 종목뉴스
제목 | 일시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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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공항서 유심 교체 못한 출국 고객, 피해 시 책임지겠다" | 2025-05-03T03:50:39+00:00 | SK텔레콤(SKT)이 고객이 유심(USIM)을 교체하지 못한 채 출국했다가 유심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입을 경우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다. 공항 로밍센터에 몰린 인파 탓에 유심을 미처 교체하지 못한 채 출국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서다.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진행된 일일 브리핑에서 "비행시간이 임박해 유심을 교체하지 못하고 출국했을 때 이번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당연히 책임 |
'유심 해킹' SKT, 최고 단계 비상경영체제…"창사 이래 최대 위기" | 2025-05-03T03:22:07+00:00 | 대규모의 가입자 유심(USIM) 정보 해킹으로 전례 없는 위기에 빠진 SK텔레콤(SKT)이 최고 단계의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 기간 SKT는 상황실을 설치하고 전체 임원들에게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7시까지 출근하도록 독려한다. 3일 통신업계 및 SKT에 따르면 유영상 SKT 대표는 전날 오후 사내게시판을 통해 "비상경영체제를 최고 단계로 올리겠다"라는 내용의 공지문을 올렸다. 유 대표는 공지글을 통해 "지금 우리 회사는 |
개인정보위, SKT에 "해킹 사실 이용자에 신속 통지하라" 의결 | 2025-05-02T03:16:36+00:00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의 유심(USIM) 등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 전체 이용자들에게 유출 사실을 개별 통지하라고 의결했다. 개인정보위는 SKT의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에 대한 전수조사도 추진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2일 오전 8시 전체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사고 경위와 SKT의 그간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개인정보위 점검 결과에 따르면 SKT는 고객 유심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인지한 뒤 유출 |
[특징주]'SKT 해킹사태' 유심공급사 유비벨록스 등 강세 | 2025-05-02T00:52:59+00:00 | SK텔레콤(SKT) 해킹 사태로 유심(USIM) 공급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41분 기준 유비벨록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20원(16.31%) 오른 87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엑스큐어는 200원(4.39%) 오른 4760원, 이루온은 63원(4.19%) 상승한 1568원에 거래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T에 유심을 공급하는 상장사는 유비벨록스, 엑스큐어 등이다. 이동통신 솔루션·부가서비스 전문기업 이루온은 근거리무선통신(NFC)에 쓰이는 |
[0502개장체크] 美 증시, MS·메타 실적 호조에 기술주 강세 | 2025-05-01T23:02:02+00:00 |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34% 하락한 2556.61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86억, 2231억 순매도, 개인은 3055억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3443계약 |
‘유심 대란’에 황금연휴 여행자 우려 커져…T월드 앱 이용도 폭증 | 2025-05-01T04:59:00+00:00 |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해외로 떠나는 SK텔레콤 가입자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있다. 연합뉴스 1일부터 ‘황금 연휴’가 시작되지만 해외로 떠나는 SK텔레콤 이용자들의 해킹 불안은 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해외 로밍을 이용하면 ‘유심보호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고 반대로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외 로밍이 불가··· |
"해킹, 남일 아냐" KT·LGU+ 지원사격…'위약금 면제' 변수되나 | 2025-05-01T04:48:35+00:00 | SK텔레콤이 3개월 내 유심(USIM·범용 가입자 식별모듈) 교체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6월까지 자체적으로 유심 1000만개를 확보하고 유심 정보를 소프트웨어(SW)로 변경하는 '유심포맷'까지 더해 이르면 7월까지 모든 가입자의 유심을 교체할 계획이다. 여기에 KT와 LG유플러스가 SKT의 유심 부족 사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1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와 LG유플러스에 SK텔레콤 유심 지원을 요청했다. SKT에 유심을 공급하는 4개 업체(엑스큐어·유비벨록스·탈레스·SK텔링크) 중 유비벨록스가 LG유플러... |
[0430마감체크] 국내증시,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에 하락 | 2025-04-30T08:13:19+00:00 | [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34% 하락한 2556.61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및 자동차 부품 관세 완화 소식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2561.04로 약보합 출발했다. 장 초반 상승 전환했고, 혼조세를 보이다 2570.8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다. 이후 재차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키워 정오 부근 2544.4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낙폭을 다소 줄였고 2550선 부근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장 막판 낙폭을 더 |
코로나 초기 마스크에 빗대진 유심대란…연휴 낀 5월 초가 고비 | 2025-04-30T08:01:17+00:00 | 유영상 SK텔레콤[017670] 대표는 유심칩 공급 문제와 관련 "다음 달 보유분 500만개가 5월 17일부터 거의 다 들어오기 때문에 (월초부터) 그 사이의 물량이 필요한데 지금 주문하더라도 (수급이) 안 되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연 'YTN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KT[0 |
코로나 초기 마스크에 빗대진 유심대란…연휴 낀 5월 초가 고비 | 2025-04-30T07:13:33+00:00 | 코로나 초기 마스크에 빗대진 유심대란…연휴 낀 5월 초가 고비유영상 "KT·LG유플러스, 칩 제공 의사 밝혔지만 기술적 한계""해외 로밍·유심보호서비스 동시 가능은 5월 14일부터"(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김주환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017670] 대표는 유심칩 공급 문제와 관련 "다음 달 보유분 500만개가 5월 17일부터 거의 다 들어오기 때문에 (월초부터) 그 사이의 물량이 필요한데 지금 주문하더라도 (수급이) 안 되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유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연 'YTN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에서 유심용 반도체 제공 제안도 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청문회에서 다수의 의원이 지금의 유심 재고 부족을 현상을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마스크 품귀 현상에 빗댔다.그는 "유심용 반도체는 3사가 똑같은 것을 쓰지만 반도체 윗단의 것은 모두 다르다"며 "유심 재고를 SKT가 흡수해 경쟁사가 영업하는 데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유심 공급업체는 SK텔링크, 탈레스, |
SKT 유심해킹에 부정선거, 이재명 테마주?…도 넘는 음모론[오목조목] | 2025-04-30T05:25:00+00:00 | 최근 SK텔레콤이 유심정보 해킹 사실을 공식 발표한 뒤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다. 황 전 총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사전투표소에는 종이 유권자 명부도 없는데 큰일"이라며 'SKT 해킹, 부정선거 위조신분증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사전투표 신분증 철저히 해야 하고, 중국인 투표자, 이중투표자 체크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적었다. 꾸준히 부정선거론을 주장하고 있는 박주현 변호사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전국민 신분증 해킹으로 이번 선거는 오프라인 신분증만 허용하고, 사전투표자수 명부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투표자들 실명, 주민등록주소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위조신분증으로 투표하는 중국인들 대거 단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하는 모바일 신분증이 상용화된 만큼 신분 도용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는 논리다. 그러나 모바일 신분증 해킹으로 사전투표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안면인증, 지문 등 생체인증을 거쳐야 하고,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 인증(DID) 구조를 도입해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SKT 해킹 사태에도 모바일 신분증은 문제 없는 것으로 국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30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으려면 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IC 주민등록증을 받아야 하고, 신분증 사진과 사용자 얼굴을 비교하는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모바일 신분증은 휴대폰 본인인증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정부에서 대면 확인을 거쳐 발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부정선거 음모론은 각종 SNS로 확산하고 있다. 30일 엑스(X·구 트위터) 등에 따르면 특히 '유심 절대 교체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작성자 A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였던 2019년 당시 경기지역 화폐 사업 운영업체로 선정돼 '이재명 테마주'라 불리는 '코나아이'가 SKT의 유심 공급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해당 글에는 "해킹을 빌미로 전 국민 유심 교체, 코나아이→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하드월렛 개발 참여 기업, 유심을 통한 CBDC 기반 통제 가능성"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같은 논란의 중심에 이 후보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코나아이는 스마트카드 관련 종합 솔루션 업체로, 이동통신망의 가입자 인증·보안을 위한 유심 카드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코나아이는 사업보고서에 "2011년부터 통신용 유심을 LG유플러스와 KT에 공급 중"이라고 밝혔고, SKT에 대한 언급은 없다. 개발 중인 5G 유심을 공급할 예정인 곳도 KT와 LG유플러스만 명기돼 있다. 업계에 따르면 SKT의 유심 주요 공급업체로는 엑스큐어, 유비벨록스, 탈레스, SK텔링크 등이 거론되고 있다. SKT는 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이에 유심 보호 서비스 제공, 유심 무상 교체 등 대응에 나섰지만 이용자들의 불안감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편 황 전 총리는 30일 오후 2시 SKT 본사 앞에서 SKT 및 중앙선관위 해킹 관련, SKT 책임 추궁 및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중단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꺼지지 않는 SKT해킹 여파…유심제조·안면인식株 투자자 몰렸다 | 2025-04-29T23:25:00+00:00 |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후 유심(USIM) 품귀 대란이 벌어지면서 관련 기업들에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이와 함께 안면인식 기술... |
SKT 유심 대란 장기戰으로…심장 'IMEI' 지켰지만 불안감 여전 | 2025-04-29T20:00:00+00:00 | SK텔레콤 해킹 사태 해결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민관합동조사단의 1차 결과가 발표되긴 했지만 유심 '오픈런' 등 가입자들의 혼란이 거듭되는 상황이다. 조사단에 따르면, 이번 해킹에서 가입자 전화번호와 가입자식별키(IMSI) 등 총 25종의 대량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금융사기의 '키'로 불리는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조사단은 밝혔다. 그럼에도 이용자들의 불안으로 유심 교체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수급난 해결은 다급한 과제로 남아 있다. 조사 1주일 만에 1차 발표한 민관 "단말기 고유식별번호는 지켰지만"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SKT 침해사고 조사를 위해 구성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이후 1주일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통상의 대량 해킹 조사 발표에 비하면 상당히 이른 시점이다. 그만큼 사회적인 파장이 크다는 점을 인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사단에 따르면, 이번 해킹 사태로 가입자 전화번호와 가입자 식별키(IMSI) 등 유심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4종과 유심 정보 처리 등에 필요한 SKT 관리용 정보 21종이 유출됐다. 다만, 유출 시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던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의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장항배 교수는 "IMEI는 전화기와 유심의 연결점"이라며 "이게 유출되지 않았다면, 복제의 시스템적 연결점이 없어지는 일이므로 사실이라면 어느 정도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유심을 복제해 다른 휴대전화에 꽂아 금융정보 탈취 등 불법 행위를 하는 이른바 '심 스와핑'은 현재 SKT가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 방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사단은 SKT가 공격을 받은 정황이 있는 3종, 5대 서버들을 조사했고, 기타 중요 정보가 포함된 서버들에 대해 조사를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해킹의 주체 등은 아직 오리무중인 상태다. 조사단은 조사 과정에서 침투에 사용된 'BPF 도어' 계열의 악성코드 4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리눅스 OS에 내장된 네트워크 모니터링·필터 기능을 수행하는 BPF(Berkeley Packet Filter)를 악용한 것으로, 은닉성이 높아 해커의 통신 내역을 탐지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입자 전화번호와 가입자 식별키(IMSI) 등 유심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 유출이 확인된 만큼 침해사고의 2차 피해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유출된 정보가 다른 정보들과 조합된다면, 개인정보 침해에 악용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용자들의 불안은 여전히 진행형인 상황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가 무상 유심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전날 이용자 약 3만 4132명이 KT와 LG유플러스 등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SKT로선 유심 수급난 해결에 전력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유심 수급난은 계속…다른 제조업체 탐색하며 '유심 포맷' 개발 SKT는 기존에 유심을 공급받던 제조업체 외 다른 업체들을 통해서 추가 공급을 모색하는 한편, '유심 포맷(초기화)' 방식의 대안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SKT는 현재는 엑스큐어, 유비벨록스, SK텔링크, 탈레스 등 국내외 4개 제조업체를 통해 유심을 공급받고 있다. 본격적인 유심 무료 교체 지원 직전까지 SKT가 보유한 유심은 100만 개로 집계됐고, 다음 달까지 추가로 500만 개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하지만 SKT 가입자와 SKT 망을 이용한 알뜰폰 사용자의 수가 2500만 명에 달한다는 점에서 물량 부족이 예고돼 왔다. 업계의 또 다른 관계자는 "국내에선 최근 이동통신시장에서 번호이동 신규 가입자 등 신규 유심 수요가 큰 등락이 없어왔던 만큼, 유심 생산 물량을 갑작스럽게 늘리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KT는 이에 우선 유심 소프트웨어 변경, 가칭 '유심 포맷' 방식을 다음 달 중 개발해 재고 문제 해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변경에 의한 포맷 작업은 교체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앱 재설정과 데이터 백업 등 물리적 유심 교체에 수반되는 불편이 최소화되고 소요 시간도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SKT는 현재 네트워크인프라센터, MNO사업부, AT/DT센터 등의 개발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다만, 유심 포맷 역시 이용자가 매장을 방문해 유심 변경과 관련한 시스템 매칭 작업을 거쳐야 한다. 한편, 이번 해킹이 단발성 공격이 아닌, 조직적 작업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데 따라 통신업계 전반의 긴장감은 팽팽한 상황이다. 장 교수는 "이번 해킹이 단순한 건이 아니라, 어떤 더 큰 규모의 공격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구체적인 조사 결과를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인기검색TOP5] 애경케미칼, 시선에이아이, 노머스, 효성중공업, 한솔인티큐브 | 2025-04-29T09:16:18+00:00 | 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인기검색종목은 애경케미칼 +11.16%, 시선에이아이 +8.48%, 노머.. |
코스닥 상승...인벤티지랩·JYP '껑충', 네이처셀·신라젠 '뚝' | 2025-04-29T07:25:00+00:00 |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9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하며 720선을 회복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증시 3대 지수가 이번 주로 예정된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아마존, 애플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와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엇갈린 흐름을 보였지만 한국증시는 강세를 지속했다. 특히 외국인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이틀째 매도한 것과 달리 코스닥 시장에서는 1300억원 대를 사들이며 지수를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 |
[특징주] SKT 해킹 유심 대란에 유심제조사 엑스큐어 '上' | 2025-04-29T05:34:00+00:00 | 유심 제조사 엑스큐어가 29일 강세다.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고로 전 고객에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지만, ... |
보안 섹터 급등·제약바이오 경계… 투자자 전략은? [진짜 주식 3부] | 2025-04-29T01:30:00+00:00 | 지난 28일(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서는 최근 시장을 뜨겁게 달군 ‘보안’과 ‘제약·바이오’ 섹터를 중심으로 와우넷에서 활동 중인 이광무, 전태진 대표가 심도 있는 분석을 전했다. 두 전문가는 각각 보안 섹터의 단기 트레이딩 가능성과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경계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유능컨설팅’ 이광무 대표는 먼저 최근 ▲SK텔레콤(017670) 유심 해킹 이슈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사태로 보안 섹터에 거래대금이 집중됐다”며 “특히 유비벨록스와 엑스큐어가 장 초반부터 점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력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유비벨록스(089850)의 경우, 전 거래일 강한 움직임을 보인 이후 직전 매물대를 돌파하며 점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내일장에서도 추가 상승이 이어진다면 보안주 전반에 다시 수급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점상한가 이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모니터랩(434480), ▲한싹(430690) 등 다른 보안 관련 종목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양자암호통신 테마주인 ▲아이씨티 |
테마 동향…"수술용 로봇, 엔터, 비만치료제, 보안, 유심, 자동차" | 2025-04-29T00:35:25+00:00 | ● 핵심 포인트 - 수술용 로봇 관련주: 일론 머스크의 긍정적 전망에 고영 12%, 큐렉소 6%, 미래컴퍼니 4% 상승 -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드림 콘서트 월드투어 2025 중국 공연 TV 광고 및 하이브 실적 기대감에 상승. 스튜디오드래곤 4%, JYP Ent. 4.7%,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 큐브엔터테인먼트 1% 상승 - 비만치료제 관련주: 경구용 비만치료제 시장 확대 및 청소년 위고비 투여 가능성에 인벤티지랩, 큐라티스 상한가, 블루엠텍 18%, 한미약품 4.39%, 펩트론 2% 상승 - 보안 관련주 : SKT 유심 해킹 사태로 한싹 3.6%, 시선에이아이 13%, 헥토이노베이션 1.39%, 드림시큐리티 2.75% 상승 - 유심 관련주 : SKT 무상 유심 교체에 따른 품귀현상으로 엑스큐어, 유비벨록스, 코나아이 상승 - 자동차 관련주 : 미국 정부의 자동차 고율 관세 충격 완화 조치 기대감에 상승하였으나 후반 탄력 둔화 - 조선주 : 산업은행의 한화오션 지분 매각 소식 및 주가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 - 한화그룹주 : 산업은행의 한화오션 지분 매각 소식에 영향받아 대부분 하락 ● 테마 동향 (수술용 로봇, 엔터테인먼트, |
SKT 해킹 '일파만파'...대세 굳힌 숨은 보안주 | 2025-04-28T22:24:56+00:00 | ● 핵심 포인트 - 지난 18일 SKT 첫 데이터 이동 발견 후 20일 과기부에 해킹 피해 신고, 늑장 신고 비판 속출 - 유심 정보 유출로 대포폰 등 금융사기 우려, 유심 관련주 유비벨록스와 옴니시스템 상한가 기록 - SKT 정보 보호 투자비 감소, 2022년 대비 2024년도 투자 비용 4% 감소 - 작년 국가별 사이버 보안 인식도 점수 한국 50점, 정부의 인식도 및 관련 R&D 예산 감소 - 올해 사이버 보안 시장 키워드 제로트러스트, 관련 기술 보유 기업 지니언스, 라온시큐어, SGA솔루션즈 등 - 연간 실적 증가 기업 라온시큐어, 지니언스, 아톤, 지니언스와 라온시큐어의 증가폭이 가장 큼 - 이번 해킹 피해로 사이버 보안이 스쳐 지나가는 이슈가 아닌 트렌드가 될 가능성 존재 ● SKT 해킹 사태, 보안주 중장기 재료 될까 지난 18일 SKT는 처음으로 데이터 이동을 발견했고 이후 이날 밤에 해킹을 확인했다. 그러나 무려 이틀 뒤인 20일에야 과기부에 피해 해킹 사치를 신고했고 늑장 신고라는 점에서 계속 연일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휴대폰 사용자가 누구인지가 담긴 유심 정보가 유출 |
SKT, 해킹 우려에 급락... 경쟁사·유심·보안주는 상승 | 2025-04-28T08:18:32+00:00 |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SK텔레콤의 주가가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로 인해 급락했다. 해킹 사실 발표 초기에는 시장의 반응이 미미했지만 주말 동안 2차 피해가능성과 교체 유심 제고 부족, 집단 소송 움직임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반면 경쟁사와 유심 제조사, 정보보안 관련주는 상승세를 보였다.SK텔레콤의 주가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6.75% 내린 5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낙폭은 8% 넘기도 했다.SK텔레콤은 28일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진행했다. 하지만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