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정공(014940) 종목뉴스

제목 일시 요약
박형준 시장, 투자기업 현장 찾아 ‘정책 AS’ 가동 2025-11-03T06:26:18.825405+00:00

박형준(사진) 부산시장이 투자 이후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AS(After Service)’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3일 강서권 주요 투자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비상경제대책회의와 기업

"물고기 잡았다고 손 뗀다? 투자 이후가 진짜 시작"… 박형준 부산시장이 말하는 '정책 AS' 2025-11-03T01:37:20+00:00

부산의 산업 지도를 바꾸는 일은 '투자 유치'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 다음이 더 중요하다고 박형준 부산시장은 말한다. 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하고 결국 일자리와 기술로 다시 부산에 기여하도록 돕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다. 그것이 그가 강조하는 '정책 AS(After Service)'의 핵심이다. 3일 오후 박형준 시장은 강서권 주요 투자기업 두 곳을 잇달아 찾아갈 계획이다.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시가 약속한 '투자 이후의 동행

동아대 “지역과 함께 80주년 도약 준비”… 개교 기념식 개최 2025-10-31T07:09:00+00:00

동아대학교는 31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교직원과 학교법인 관계자, 동문,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제7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해우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도권 집중이 심화하는 상황에서도 동아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서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성과 기반의 교원 평가체계를 확립하고 맞춤형 역량 지원을 강화해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교육·연구 경쟁력 향상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이 총장은 이어 “내년 개교 80주년에는 지역민과 더 소통하고, 30만 동문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신정택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컬대학30과 라이즈 사업 선정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모교의 발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산이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동아대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석당학술상’ ‘동아미래인재상’ ‘공로상’ ‘우수직원상’ ‘30년·20년 근속상’ 등 7개 부문에서 37명이 수상했다.사회 각 분야에서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은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회장과 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이 받았다.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에게 수여되는 ‘석당학술상’은 이광식(응용생물공학과)·설영수(정보수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두 교수는 최근 5년간 SCIE급 논문을 각각 20편 이상 발표하며 JCR 상위 10% 논문을 다수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았다.세계적 학술지(Q1 SSCI)에 단독 논문을 게재해 화제가 된 이임현(금융학과 2학년) 학생은 대학의 명예를 높인 인재에게 수여되는 ‘동아미래인재상’과 장학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 학생은 주요 자산 데이터를 분석해 요일별 가격 패턴을 규명하고 이를 설명하는 새로운 금융 모형을 제시했다.공로상은 정진웅(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와 강명진(의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정 교수는 5년간 250억원 규모의 ‘대학기초연구소지원(G-LAMP)’ 사업 선정에 이바지했으며, 강 교수는 신경중재치료의학 분야의 연구·임상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밖에 권혜민(교무과)·김정대(학생과)·오진환(총무과)·계민수(국제교류과)·송모란(정보전산과) 직원이 우수직원상을 받았으며, 김학이·박상원 교수 등 7명이 30년 근속상, 김영선·조규판 교수 등 20명이 20년 근속상을 받았다.동아대 관계자는 “개교 80주년을 앞둔 지금, 대학의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동문,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동아대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동아대, 개교 79주년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선정 2025-10-29T06:04:38+00:00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개교 79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수상자로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회장과 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을 선정했다고 29일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리는 개교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박세철 회장은 1987년 동아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9년 ㈜오리엔탈정공에 입사해 부산사업소 공장장, 해외사업본부 본부장, 관리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부

동아대, 개교 79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수상자 발표 2025-10-29T04:38:55+00:00

[부산=데일리한국 손충남 기자] 동아대는 개교 79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수상자로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회장과 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리는 개교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박세철 회장은 1987년 동아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오리엔탈정공에 입사해 부산사업소 공장장, 해외사업본부 본부장, 관리본부장 및 기획조정실장, 부사장을 거쳐 2014년 대표이사, 2021년 회장으로 취임했다.오리엔탈정공은 1980년 설립된 조

동아대, ‘자랑스러운 동아인’에 박세철 회장·박희덕 부회장 선정 2025-10-29T02:18:34+00:00

올해 개교 79주년을 맞은 동아대는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회장과 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을 각각 ‘자랑스러운 동아인’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세철 회장은 1987년 동아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오리엔탈정공에 입사해 부산사업소 공장장과 해외사업본부 본부장, 관리본부장 및 기획조정실장, 부사장에 이어, 2014년 대표이사, 2021

동아대, 개교 79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동아인’ 선정 2025-10-29T02:16:35+00:00

[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개교 79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수상자로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회장과 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리는 개교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박 회장은 1987년 동아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오리엔탈정공에 입사, 부산사업소 공장장과 해외사업본부 본부장, 관리본부장 및 기획조정실장, 부사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4년 대표이사, 2021년 회장으로 취임했다. 오리엔탈정공은 지난 1980년 설립된 조선 해양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최초로 자체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 중이다. 박 부회장은 1993년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

한국거래소 '수수료 인하'에 금융위는 '거래시스템 점검',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둘러싼 환경 변화 촉각 2025-09-22T07:37:50+00:00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거래종목을 추가로 줄였다.

넥스트레이드 거래종목 650개로 축소, 22일부터 66개 종목 거래 중단 2025-09-19T08:27:11+00:00

[비즈니스포스트]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거래종목을 줄인다.

코스피 급등에 넥스트레이드 거래량도 '껑충'...거래 종목 650개로 축소 2025-09-19T01:30:00+00:00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거래소의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의 거래량이 유독 늘어나면서 규제 한도인 15%를 다시 넘어서기 시작했다. 이에 거래종목 추가 축소를 고민한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22일부터 66곳의 거래를 제한해 650개만 거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1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7.9포인트 오른 3461.30에 장을 마감했다. 17일 숨 고르기로 주춤했던 증시는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결정 등의 영향으

8만전자·35만닉스가 끌었다…코스피 이틀만에 최고치 경신 2025-09-18T08:49:03.204255+00:00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가 전장 대비 1.40% 오른 3461.30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도 이날 8만원을 돌파했다. 성형주 기자 2025.09.18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해

대체거래소에서 LG씨엔에스도 거래 못 한다…66개 종목 추가 중단 2025-09-18T08:09:11.567078+00:00

서울 여의도 넥스트레이드 본사 모습. 연합뉴스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이 716개에서 650개로 다시 축소된다. 전체 거래량 한도 30%를 준수하기 위해 거래 가능 종목 66개를 추가로 제외하기로 한 것이다.18일 넥스트레이드는 이달 22일부터

순환매 장세 속 빛난 조선 기자재주…52주 신고가 행진 비결은 2025-09-09T06:46:51+00:00

조선 기자재 관련주가 1년 가까이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순환매 등 복합적인 요인이 주가를 지탱하고 있다. 9일 거래소에서 선박용 크레인을 제작하는 오리엔탈정공은 전 거래일 대비 830원(7.61%) 오른 1만1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29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선박용 분뇨처리장치와 탄소강관 등을 생산하는 일승은 1500원(22.97%) 오른 80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찬가지로 장중 84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 일승, 현대...

“오리엔탈정공, LNG 운반선·군함 건조 시장 확대로 수혜 기대” 2025-09-07T23:43:00+00:00

iM증권은 8일 오리엔탈정공에 대해 LNG 운반선 관련 수주 확대로 실적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고, 글로벌 군함 건조 시장이 커지는 환경하에서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오리엔탈정공의 데크하우스 사업부문 매출액의 경우 작년 125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585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였고, 영업부문도 작년 198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06억원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다른 선박보다 데크하우스의 평균 판매단가가 높은 LNG 운반선 비중 증가가 매출 증가로..

미국發 LNG 투자 사이클…동성화인텍 등 ‘조선 기자재株’ 수혜 전망 2025-09-04T09:01:00+00:00

미국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확대 목적으로 인프라 투자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조선 기자재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은 유럽연합(EU)·한국·일본 등과 관세 협상에서 자국산 LNG 구매를 조건으로 내걸었는데, 이를 위해선 LNG 터미널 등 기반 시설 확충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피팅·단조 등 관련 기자재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 기자재 기업들 또한 수혜를 얻을 전망이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

조선 말고 이쪽으로 돈 몰린다 [진짜 주식 2부] 2025-09-01T01:40:02+00:00

지난 8월 29일(금)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2부'에 출연한 와이즈인베스트먼트 송재호 대표(와우넷 전문가)는 "시장은 지루한 박스권에 갇힌 듯 보이지만 지금은 '2단 상승'에 진입한 선택받은 종목들이 수익을 만드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추천한 ▲한화오션 ▲동성화인텍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조선과 LNG 관련주들이 이미 두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까지 수익률을 기록하며 성과를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동성화인텍은 12,450원 추천 이후 160% 이상 상승했다는 구체적인 수익 성과를 언급했다. 송 대표는 "주식은 수렴 후 출발하는 시점, 즉 파동의 저점에서 진입해야 진정한 부의 파이프라인이 열린다"며 수렴 구간과 기술적 출발 신호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강조했다. "조선 끝? 아니다…이제는 기자재로 돈 쏠린다"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조선주에 대해선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의 수주 구조를 보면 LNG선 비중이 높고, 마진율도 유조선·벌크선보다 2배 이상"이라며 LNG 중심의 고수익 선박 증가가 조선 기자재주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 밝혔다. 대표 기자재 수혜주로는 ▲세진중공업 ▲

[Who Is ?]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대표이사 회장 2025-08-18T22:00:00+00:00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대표이사 회장.◆ 생애박세철은 오리엔탈정공의 대표이사 회장이다.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오리엔탈검사개발의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1957년 8월26일(음력)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났다.경북 예천 대창고등학교와 부산 동아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부산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기계공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선박 기관사로 일하다가 오리엔탈정공에 입사했다.부산사업소 공

[마감 강세주] 아이티켐, 92.86% 상승 마감 2025-08-07T07:36:00+00:00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국내 증시에서 아이티켐이 등락률 +92.86%로 상승 마감했다. 아이티켐의 현재가는 3만1050원으로, 공모가 대비 92.86% 상승했다.동일스틸럭스는 29.94% 상승한 1224원에 거래를 마쳐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억 6598만 682주였다. 엔투텍은 29.83% 오른 470원에 마감했으며, 빌리언스는 29.77% 상승한 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리엔탈정공은 8천60원으로 27.94% 상승했다.순위종목..

HD현대, 바람으로 움직이는 친환경 선박 개발 2025-06-17T07:10:43+00:00

[데일리한국 남궁휘 기자] HD현대는 국내 최초로 풍력을 이용해 선박을 움직이는 친환경 장치인 '윙세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경상남도 창원에서 자체 개발한 윙세일 시제품의 육상 실증 시연회를 가졌다.HD한국조선해양의 윙세일은 이번 실증을 통해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HMM이 운용 중인 MR급 탱커에 설치해 실제 해상에서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윙세일은 항공기 날개와 유사한 구조로, 바람에 의해 발생하는 양력을 이용한 풍력 보조 추진 시

HD현대, 바람으로 움직이는 친환경선 '윙세일' 개발 2025-06-17T07:03:16+00:00

HD현대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 16일 바람을 이용해 선박을 움직이는 친환경 장치인 ‘윙세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16일 경남 창원에서 윙세일 시제품의 육상 실증 시연회를 통해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했다. 올 하반기에는 HMM이 운용 중인 중형급 탱커에 윙세일을 설치해 해상 성능도 검증할 예정이다. 항공기 날개와 유사한 구조를 지닌 윙세일은 높이 30m,폭 10m로 주 날개 양측에 보조 날개가 장착되어 추진력이 극대화됐다. 또 기상 악화 시 날개를 접을 수 있는 ‘틸팅(Tilting)’ 기능 적용을 통해 운항 안정성도 높다. 특히 바람에 의해 발생하는 힘인 양력을 이용한 풍력 보조 추진 시스템으로 온실가스의 집약도를 완화할 수 있어 친환경 장치로 분류된다. 온실가스 집약도는 생산이나 운송, 에너지 사용 등 특정 활동 단위 당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을 나타내는 지표로 국제해사기구(IMO)나 유럽연합(EU)이 환경 규제 강화를 위한 기준으로 활용 중이다. 이번 실증은 친환경 기술을 통한 해양 탄소 저감과 스마트 선박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선박 배출 온실가스(GH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