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는 2014년 12월 설립된 기업으로 OLED의 핵심 구성요소인 유기재료를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OLED 유기재료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지속적인 R&D를 통하여 여타 유기 재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비발광 범용 소재인 PDL(Pixel Define Layer) 개발에 성공하여 Black PDL이라는 신규소재를 양산 및 납품 중에 있다.
● 핵심 포인트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
- MLCC 수요 증가로 인해 삼성전기, 삼화콘덴서 등 관련 종목 강세
- 관련 업종의 강점(S)은 오랜 양산 경험과 안정적인 공급망, 소재 부품의 다양한 응용처 대응력
- 약점(W)은 스마트폰, PC 등 수요처의 구조적인 성숙기와 대외 환경의 변동성
- 기회(O) 요인은 기술 경쟁력 기반 AI 수요 대응 능력과 차별화된 AI 고성능 기술 기반 판매가 상승
- 위험(T) 요인은 중국과 대만 업체 공급망 진입과 가격 경쟁력 우려, 높은 수치 의존도로 인한 환율 리스크
- AI, 전장 쪽은 여전히 MLCC 업황이 좋으며, AI 서버와 전기차에는 일반 서버, 내연기관 대비 MLCC가 더 많이 들어감
- LG이노텍과 삼성전기는 IT의 구조적인 성숙기로 인해 신사업을 준비 중이며, AI와 관련된 유리기판, 반도체 부품 등이 이에 해당됨
- IT 최선호주로는 삼성전기와 덕산네오룩스를 추천함.
- 삼성전기는 MLCC 호황과 기판사업부의 성장세 지속 기대. 특히 반도체 패키징용 기판인 FCB 수요 증가 및 북미 업체들과의 공급 계약 확대 전망. 또한 로봇틱스와 전장 분야로의 사업 확장 계획.
- 덕산네오룩스는 폴더블 OLED 패널 시장 개화로
내년에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어떤 종목이 수혜를 입을 지 관심이 높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위원은 오늘(4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패널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경쟁력이 입증됐다"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인해 디스플레이 패널을 접는 기술이 필요해지며 UTG나 울트라글래스, 백플레이트 등의 소재가 신규 공급되어 관련 업체들의 익스포저가 확장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LG이노텍은 중국 업체들의 진입과 기술력 향상으로 점유율과 마진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 격차 유지와 내년의 유의미한 스펙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배 연구위원은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관련 파인엠텍과 유티아이, 덕산네오룩스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했다. 먼저, "파인엠텍은 폴더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백플레이트를 공급하는 회사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모델에 대부분 공급하고 있으며, 북미 쪽 폴더블 스마트폰으로의 공급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7일(수)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2부'에 출연한 칠종칠금투자연구소 박완필 대표(와우넷 전문가)는 "두 달 가까이 이어진 박스권 장세 속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지쳤지만 지금은 포기 직전에 찾아오는 2단 주도 장세의 초입"이라고 진단했다. 박 대표는 "현대중공업그룹을 중심으로 조선 섹터에 에너지 자금이 몰리고 있고 코스닥은 성장주 기대감에 코스피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지수보다는 개별 기업의 구조적 반등에 집중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대표가 언급한 핵심 종목은 ▲STX엔진 ▲삼천당제약 ▲올릭스다. STX엔진은 방산 엔진 및 잠수함 엔진 공급사로, YOY 기준 53% 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이중연료 엔진 관련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노보노디스크 비만 치료제 복제약(리벨서스) 동등성 시험 완료 및 미국 시장 안과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강한 기술적 돌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릭스는 탈모·비만 치료제 관련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성과와 함께 국내 대형 기관 자금 유입(전환우선주 1,150억 규모)을 기반으로 급등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애플 신제품 출시(아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장중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다. 27일 오전 11시22분 기준 거래소에서 아이폰 부품 관련 테마주에 포함된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 대비 1570원(9.24%) 오른 1만8560원에 거래 중이다. LG이노텍(4.74%), 덕산네오룩스(4.35%), 인터플렉스(2.79%), 덕우전자(1.05%), 이녹스첨단소재(1.02%), LG디스플레이(0.94%)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통상 매해 9월에 이벤트를 개최해 아이폰을 출시했던 애플은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 신제품 공개 행사...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7일 한국증시에서 애플 아이폰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오는 9월 9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새 아이폰을 선보인다는 소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3.18% 뛰어오른 16만5400원, 비에이치는 7.12% 급등한 1만82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덕산네오룩스(+4.13%), LG디스플레이(+0.85%), 인터플렉스(+1.28%), 삼성전기(+0.63%) 등도 장중 급등 또는 상승 거래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