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씨엔에스가 차움 건강검진센터에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적용한다. 검진 이력 분석부터 △맞춤형 검사 추천 △결과 작성 △사후관리 안내까지 검진 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서울 강남구 차움 건강검진센터에서 차움·차헬스케어와 '지능형 검진센터 도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배민 LG CNS 금융·공공사업부 전무와 김재화 차움 원장, 이준영 차헬스케어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차움 건강검진센터의 검진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는 PoC(개념검증)를 추진한다. LG CNS가 개발한 검진 업무 특화 AI 에이전트를 차움이 실제 검진 현장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지난 1월 차바이오그룹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향후 차병원 검진센터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 AI'사업자로 선정돼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약 5000만명의 이용자 접점을 보유한 카카오와 AI 모델, 통신, 가전, 공공 시스템 분야의 역량을 갖춘 LG그룹이 협력하는 구조다. 카카오는 대국민 AI 서비스의 기획과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고 카카오톡 중심의 이용자 접점을 제공한다. 계열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등 서비스 운영 기반을 담당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대국민 서비스 공동 기획과 운영, 전화 기반 AI 서비스 확산을 맡고, LG AI연구원은 국산 AI 모델 역량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가전과 연계한 서비스 접점을 확대하며 LG CNS(LG씨엔에스)는 공공 분야의 데이터·시스템 연계와 특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 간 AI 데이터센터 유치전이 치열하다. 문제는 속도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7조원을 넣는 울산 미포산단 데이터센터는 지난해 8월 첫 삽을 떴지만 1단계 가동은 2027년이다. 지난달 3일 착공한 해남 솔라시도 국가AI컴퓨팅센터도 2028년에야 문을 연다. 이 속도로는 그 사이 업그레이드되는 GPU를 감당하기 어렵다. 건물을 짓지 않고 컨테이너를 갖다 놓는 사전제작 모듈형 데이터센터(PMDC)가 이 공백을 채우고 있다. 서버와 전력·냉각·네트워크를 공장에서 컨테이너에 미리 넣어 현장에서는 연결만 하는 방식이다. 빠르면 3개월만에 데이터센터를 '뚝딱' 지을 수 있다....
9월 3일 국내 증시는 전날 큰 폭의 조정 이후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전후 코스피는 6,650선을 회복하며 1%대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800선을 중심으로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가 진정되고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권으로 돌아서며 코스피 회복을 이끌고 있지만, 코스닥은 일부 바이오와 성장주의 약세로 상대적으로 무거운 모습이다. 대형 반도체주가 지수를 지지하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철강과 강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