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상승 : 철도차량 및 방산장비 제조업체로 해외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달러 기반 매출로 인해 환율 상승 시 수익성이 개선되는 기업이기에 환율 상승에 따른 직접적 수혜주로 부각된 바 있음
현대로템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pi
214,792억
30위
109,142,293
32.87%
건설/인프라
기계
249,500
43,650
현대로템 기업 개요
현대로템은 철도사업, K계열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양산사업, 방산사업,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수소인프라 설비 등을 납품하는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종속기업으로는 브라질과 미국에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레일솔루션부문, 디펜스솔루션부문, 에코플랜트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수소나 방산 관련된 선행특허 확보를 강화하여 미래기술분야 선점을 꾀하고 있으며,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특허를 취득하고 있다.
국산 K9 자주포의 폴란드 수출 물량이 200문을 넘기면서 'K-방산'에 대한 유럽 내 인기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폴란드는 K9 등 한국의 육상 무기를 주요 군사 거점에 투입시키는 것을 넘어 러시아와의 분쟁 가능성이 높은 국경 지역에 전진 배치시키면서 국방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17일 현대글로비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자주포 21문과 현대로템의 K2전차 20대를 폴란드 그단스크항에 안전하게 운송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국방부도..
현대글로비스가 방산·중공업 중심의 특수화물 운송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자동차운반선을 통해 현대로템의 K2 전차 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항까지 운송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서 에스토니아에 K9 자주포 6문을 적시에 배송하며 방산 물류 역량을 입증한 바
현대글로비스가 방산·중공업 등 브레이크벌크(대형·중량) 특수화물 운송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자사의 자동차운반선을 통해 현대로템의 K2 전차 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항에 안전하게 운송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앞서 에스토니아로도 K9 자주포 6문을 적시에 운송하며 방산물류 수행역량을 입증했다. 방산화물은 국가안보와 직결돼 운송과정에서도 철저한 안전과 정시성이 요구된다. 운송 중 외부충격으로 부품이 손상되면 다시 생산·조립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납기지연은 국가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해상에서 육상운송까지 종단간 E2E(End-to-End) 통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산을 포함한 특수화물 운송경쟁력을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부터 K2 전차 124대, K9 자주포 60문을 폴란드와 유럽 각지로 안전하게 운송 중이다. 현지 내륙운송은 자회사 아담폴이 맡았다. 또한 지난해 말부...
현대글로비스가 방산·중공업 등 특수화물 운송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엔 회사 보유 자동차운반선으로 현대로템의 K2 전차 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항에 운송했다. 앞서 에스토니아에도 K9 자주포 6문을 운송했었다. 방산 화물은 손상 시 재생산, 재조립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국가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운송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과 정시성이 요구된다.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은 차량이 자가 동력으로 직접 선적·하역하는 ‘RORO’(Roll On-Roll Off) 방식을 갖춰 전차·자주포 등 대형·중량 화물을 크레인 없이 안전하게 선적할 수 있다.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카캐리어’로 전차·자주포 수출
향후 열차·플랜트 등 운송 수주
대형·특수화물 시장 적극 공략 지난 9월 폴란드로 수출되는 현대로템의 K2 전차가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에 선적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자동차운반선을 통해 현대로템의 K2 전차 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