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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롯데손보에 3000억 증자 구상…"자본 재배치로 ROE 개선"

-누적 당기순이익 5조 돌파로 역대 최대치…EZ손보 적자 줄이고 비은행 수익성 보강 -금리 더 올라도 4분기 NIM 제자리 전망…수신 경쟁 부담 신한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 이후 3000억원 규모의 보통주 증자를 구상하고 있다. 역대 최대 순이익을 바탕으로 확보한 자본 여력을 재배치해 기존 손해보험 사업의 적자를 줄이고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장정훈 신한금융 재무부문장(CFO)은 2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롯데손보 추가 자본 투입과 관련해 "보통주 증자는 3000억원 정도로 감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롯데손보 지분 약 77%를 6933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대금은 외부 조달 없이 그룹 보유 자본을 재배치해 마련한다. 인수 이후 3000억원 보통주 증자와 함께 다른 자본 수단도 활용해 보험사업을 보강할 계획이다....

JB금융, 또 역대 최대 실적…3분기 누적 순이익 5957억원

JB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JB금융은 27일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59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2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다. 3분기 및 누적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수준이다. 3분기 주요 경영지표들도 양호하다. 지배 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연결 총자산이익률(ROA)이 각각 13.3%와 1.08%를 기록, 업종 내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JB금융은 밝혔다. 영업이익경비율(CIR)과 잠정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35.8%와 12.39%를 기록했다....

앤트로픽 훈풍에 강세 마감...코스피, 3%대 상승

장중 매수 사이드카…코스피, 3.09% 오른 5,638 외국인·기관이 순매수…개인이 매도 우위 앤트로픽 상장 소식에 AI 반도체주 투심 강화 [앵커] 코스피가 반도체 투심 회복에 힘입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장 내내 강세를 보이며 3%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AI 기업 앤트로픽이 시장에 상장한다는 소식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

[콘콜] 신한금융 “조달비용 부담에 은행 NIM 하락…내년 개선될 것”

신한금융그룹이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올해 4분기까지는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 수익률 개선에도 예금 유치 경쟁과 조달비용 상승 부담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신한금융은 조달 여건이 안정되고 대출금리 상승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내년부터 NIM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27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신한은행 NIM은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p) 하락했다. 자산 수익률 개선..

국민연금 리밸런싱 유예 공방 지속...국힘 "회의록 공개해야"

[2026 국정감사] 국민연금공단의 리밸런싱 유예와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회의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국내 주식 시장이 급등기였던 지난 1월 기계적으로 주식을 파는 '리밸런싱'을 유예한 바 있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계속 회의록을 요청했는데 국민연금은 보건복지부로, 복지부는 기금운용위원회의 판단으로 핑퐁게임 하고 있다"며 "원칙을 바꾼 결정에는 반드시 설명과 책임이 있어야 된다. 회의록 공개를 미루면 국민들이 정치적 고려를 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회의록 제출, 리밸런싱 유예 결정의 손익 분석, 운용 독립성 강화 방안 세가지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앤트로픽 상장에 SK하이닉스 5% 급등...코스피 간만에 웃었다 [fn마감시황]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신청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3% 넘게 상승했다. 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며 장중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9% 오른 5638.34에 마감했다. 5658.65로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5700선을 넘기기도 했지만 개인들의 매물에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30억원, 2804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947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오전에는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코스피시장에선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오전 10시13분 코스피200 관련 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상승

엔트로픽발 훈풍에 코스피 3%대 급등…外人 투심 반전

엔트로픽발 훈풍에 코스피지수가 3%대 급등하며 5,600선을 탈환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8.87포인트(+3.09%) 오른 5,638.3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9.18포인트(3.46%) 오른 5,658.65로 출발한 후 상승 폭을 키워 오전 10시 48분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51억원, 4,56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들은 9,057억원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특히 대형 반도체주 중심의 반등이 뚜렷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4.23% 오른 22만 2천원에, SK하이닉스는 5.18% 오른 134만 1천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도 SK스퀘어(+7.67%), 삼성전기(+7.42%), LG에너지솔루션(+2%), 현대차(+0.87%) 등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노사 갈등 장기화가 우려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37% 하락했다. 이날 상승장 일등 공신으로는 단연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의 IPO 추진이 꼽힌다. 앤트로픽은 현지 시간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속보] "땡큐 앤트로픽" 되살아난 반도체 투심…돌아온 삼전닉스, 활짝 웃었다

코스피지수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신청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27일 반등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8.87포인트(3.09%) 오른 5,638.34로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189.18포인트(3.46%) 오른 5,658.65로 출발, 장중 급등하며 오전 10시 13분엔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1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수급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개인 홀로 9,49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821억원, 5,92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가 앤트로픽발 훈풍에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23% 오른 22만2000원에, SK하이닉스는 5.18% 상승한 134만1000원에 각각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2천208억원 순매수했고 SK하이닉스는 410억원 순매도했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신청서 제출 소식에 기술주가 상승했다.앤트로픽은 이번 IPO로 최대 2조 달러(약

LG이노텍, 3분기 매출 첫 6조 돌파…환율 하락에 영업익은 감소

[파이낸셜뉴스] LG이노텍이 올해 3·4분기 매출 6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3·4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고객사의 신모델 양산으로 카메라 모듈 공급이 늘어난 데다 고부가 반도체기판 수요도 증가한 영향이다. LG이노텍은 올해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3671억원, 영업이익 94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6% 늘어나면서 3·4분기 기준 처음으로 매출 6조원을 넘어섰다. 반면 영업이익은 원·달러 환율 하락 여파로 전년 동기보다 53.4% 감소했다. 광학솔루션사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카메라 모듈 등이 주력 제품인 광학솔루션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6% 증가한 5조4041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사의 신모델 양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모바일용 고부가 카메라 모듈 공급이 늘어나면서 호

아시아 통화 줄줄이 추락 속 원화는 웃었다…기술 수출이 방파제

에너지 수입국 페소·루피아 약세…필리핀 페소 달러 대비 사상 최저 AI 수출·에너지 수출국은 상대적 선방…한국 원화는 견조 국제유가 급등과 인공지능(AI) 산업 호황이 아시아 신흥국 통화의 양극화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통화는 약세 압력을 받는 반면, AI 수출 호황을 누리는 한국 원화는 2년여 만의 최고 수준에서 거래되며 역내에서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 통화 가운데 가장 부진한 필리핀 페소는 이날 달러 대비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수입 비용이 늘면서 통화 가치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어서다. 인도네시아 루피아도 사상 최저치에 근접했고, 태국 바트화는 18개월 만의 최저 수준에 가까워졌다....

LG이노텍 3분기 매출 첫 6조 돌파…영업익은 '반토막'

매출 6조3671억원·영업익 948억원 기록..환율 급락에 수익성 약화 LG이노텍이 모든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기준 처음으로 매출 6조원을 돌파했지만 원·달러 환율 급락 여파로 영업이익은 반토막이 났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크게 밑돌았다. LG이노텍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6% 늘어난 6조3671억원, 영업이익은 53.4% 감소한 9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3694억원, 2037억원이었다....

LG이노텍, 카메라·기판 쌍끌이 호조에 3분기 매출 첫 '6조'

[데일리한국 이보미 기자] LG이노텍이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기판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처음으로 매출 6조원을 넘겼다. LG이노텍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6조36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4% 줄어든 948억원을 기록했다.회사 관계자는 "고객사 신모델을 위한 양산이 시작되며 모바일 카메라 모듈 공급이 늘고 고부가 반도체 기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지만, 원재료 매입 시점과 제품 양산 출하

코스피 5638.34 급반등 마감…美 앤트로픽 훈풍에 외인 복귀

[마감시황] 코스피가 27일 급반등하며 56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나스닥 상장 신청에서 나타난 수익 개선 흐름이 반도체 수요 감소 불안감을 완화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8.87포인트(3.09%) 오른 5638.34에서 장을 마쳤다. 장중 고점은 268.14포인트(4.90%) 오른 5737.61이다. 한국거래소는 개장 76분 만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기준 외국인이 8359억원, 기관이 418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1조404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