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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조2032억원 규모의 위안화 녹색채권 해외에서 첫 발행

[파이낸셜뉴스]중국이 위안화 녹색채권(그린채)을 해외에서 처음 발행했다. 3일 야후재경 등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전날 3년과 5년 만기의 60억위안(1조2032억원) 규모의 위안화 녹색채권을 런던 금융시장에 내놓았다고 발표했다. 녹색채권에는 액면가에 8배에 달하는 470억 위안이 입찰에 나서는 등 인기를 끌었다. 수요가 몰리면서 이율은 애초 2.3%로 설정한 3년채가 1.88%, 2.35%이던 5년채는 1.93%로 각각 떨어졌다. 녹색채권은 기후변화 대책과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발행된다. 중국 재정부 당국자는 2일 런던에서 투자자들과 만나 조성 자금을 전기자동차(EV) 충전 설비와 수력발전 프로젝트 등에 쓸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기후변화에 관한 협약에서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녹색채권을 성황리

유럽증시 20% 관세폭탄에 급락 출발

유럽증시 20% 관세폭탄에 급락 출발'고관세' 동남아에 공장 둔 아디다스·푸마 폭락(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유럽연합(EU)에 20%의 상호관세 부과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3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2% 안팎 급락해 출발했다.이날 오전 9시40분 유럽 대형주 지수 유로스톡스50은 전장보다 2.04% 떨어진 5,195.55포인트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독일 지수 DAX40은 1.55%, 프랑스 CAC40은 1.88% 하락해 거래됐다.이들 시장은 2.5% 안팎 급락세로 출발했다가 낙폭을 일부 줄이고 있다.영국 FTSE100 지수와 스위스 SMI 지수도 각각 1% 낙폭을 보이며 출발했다. 영국은 10%, 스위스는 32%의 '관세 폭탄'을 맞았다. 주요국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 러시아의 RTSI지수는 0.7% 안팎 올랐다.베트남(46%)과 캄보디아(49%) 등 동남아 국가 수입품에 특히 높은 관세율이 부과되면서 이 지역에 공장을 둔 스포츠용품업체 아디다스가 8%, 푸마는 5% 안팎 급락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유럽산 수입품에 20%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EU를 미국이

경남 "청년 잡아라"…주거·일자리 파격지원

경상남도가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을 붙잡기 위해 각종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청년정책 128개 사업에 400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지역 청년정책을 수요자와 현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3일 발표했다.우선 도는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2019년부터 도내 청년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은행, 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대금리가 적용된 협약 대출상품을 통해 청년들에게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금리 인상으로 협약 대출상품이 시중은행 저금리 대출상품에 비해 금리가 높아져 기존 사업 효과가 감소하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도는 청년 연령을 기존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연 최대 12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해 도내 청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지역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청·신·호)도 2030년까지 1070가구 공급한다. 창원, 진주 등 인구 8만 이상의 거점도시는 기존 매입임대형 청년주택 사업을 연차별로 확대해 2030년까

트럼프 관세폭탄 우려에 출렁…韓·中·日 주식시장 하락 마감

일본과 중국 주식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로 3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34%, 일본에 24%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2일 발표하면서 양국 증시에 경기 부진 불안감이 짙게 드리웠다.도쿄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89.94(2.8%) 떨어진 3만4735.93에 장을 마쳤다.이날 닛케이 평균주가는 장 중 한때 3만4100선까지 내려가며 2024년 8월..

'상호관세 폭탄' 투하한 트럼프...中 "반격", 韓日 "유감" [데일리 아시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시아 뉴스픽, 권영훈입니다. 곧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2일 무역불균형을 이유로 모든 국가에 10% 이상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 차트를 보면, 첫번째 중국입니다. 중국은 미국에 67%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통화 조작과 무역 장벽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총합 67%인거죠. 그래서 우리는 할인된 상호관세 34%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다시 말해 그들이 우리에게 관세를 매기면 우리도 그들에게 관세를 부과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보다 적게 부과합니다. 그런데 누가 여기에 불만을 가질 수 있을까요? 그래도 불만은 나올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동안 누구에게도 제대로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부터는 부과할 겁니다. 유럽연합(EU) 그들은 39%를 부과하고 있고, 우리는 20%만 부과할 겁니다. 사실상 절반 수준으로 부과하는 셈이죠. 대만은 우리의 컴퓨터 칩, 반도체 산

서울 아파트값 9주 연속 상승, 토허제 영향…오름폭은 '주춤'

서울 집값이 9주째 올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도 폭은 줄었지만 상승세가 이어졌다.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3월 3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1주일 전보다 0.01% 내렸다. 수도권(0.03%→0.03%)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지방(-0.04%→-0.05%)에서 하락폭이 확대된 영향이다.서울(0.11%→0.11%)은 한 주 전과 상승률이 같았다. 3월 셋째 주 0.25%까지 치솟은 서울 집값 상승률은 지난주(3월 18~24일) 0.11%로 둔화했다. 지난달 24일 강남 3구와 용산구에 토지거래허가제가 적용되기 전 급매물이 낮은 가격에 처분된 영향이다.관망세 확산 속에서도 상승세는 유지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관망 심리로 거래가 한산했다”며 “시장 분위기가 혼조세를 띠며 지난주와 비슷한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지난주 0.03% 내리며 토지거래허가제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송파구는 이번주 0.28% 올랐다.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직전(0.79%)에 비해선 오름폭이 현저히 작아졌다. 용산구(0.18%→0.20%)를 제외하고 강남구(0.36%→0.21%) 서초구(0.28%→0.16%) 등도 상승

미, 한국 콕 찍어 “자동차 등 비관세 장벽, 내수 소비 억제”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부과에 관한 공식 자료 등을 통해 한국의 무역장벽과 미국의 대한국 무역적자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상호관세 발표 행사에서 한국의 자동차 산업 및 농업을 직접 언급하며 미국산 제품이 불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향후···

'폭탄 투하' 당일에 거래량 200조 재등정..중국인들 술주식 사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세계 관세폭탄 투하를 앞두고 급감했던 중국 증시 거래량이 관세 발표 당일 평소 수준을 회복했다. 외인 비중이 적은 중국 증시에서 충격파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것으로 전망하는 기류가 읽힌다. 상하이-선전 양대 증시에서 모두 주류주가 상승한 것도 눈길을 끈다. 3일 중국 주요 경제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와 선전 등 중국 내 양대 증시 거래금액이 다시 1조위안을 넘어섰다. 최종 거래금액은 전일 대비 1600억위안 이상 늘어나 약 1조1500억위안(약 219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선전...

국고채 금리, 美관세에 '안전자산 선호' 일제 하락…3년물 2.529%(종합)

국고채 금리, 美관세에 '안전자산 선호' 일제 하락…3년물 2.529%(종합)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3일 국고채 금리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5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529%에 장을 마쳤다.10년물 금리는 연 2.738%로 2.9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7bp, 4.5bp 하락해 연 2.606%, 연 2.608%에 마감했다.20년물은 연 2.653%로 2.3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7bp, 1.6bp 하락해 연 2.559%, 연 2.427%를 기록했다.상호관세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채권 쏠림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다만 국고채 금리는 오후 들어 하락 폭을 축소했다.이 영향에 이날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선물 매수세도 강하게 나타났다.3년 국채 선물은 2만6천198계약, 10년 국채 선물은 1만4천357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번 관세 조치는 채권 시장 강세 재료"라고 전제했다.그러나 그는 "관세 관

기재부, 최상목 보유 美국채에 "보유 달러로 매입…이해충돌 아냐"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의 미국 국채 보유 논란에 대해 "2018년부터 갖고 있던 달러로 미 국채를 매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의 환율 변동과 최 부총리의 미국 국채 투자는 무관해 이해충돌 문제로 보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김 차관은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 앞서 최 부총리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7일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서 1억9712만원 상당의 30년 만...

공수처장, '美국채 매수' 최상목 관련 "법 저촉된다면 원칙 따라 수사"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3일 2억원 상당의 미국 30년 만기 국채를 보유한 내용이 밝혀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 "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 부총리가 보유한 미국 국채가 결국 미공개 정보를 사전에 이용한 행위에 해당할 수 있

자유무역 끝장낸 트럼프…무역적자 앞에선 동맹도 ‘최악 국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상호관세 부과 대상국에는 한국과 같은 미국의 주요 교역 상대국과 동맹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 등이 망라됐다. 미국이 높은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들은 거의 예외 없이 포함됐다. 명목상 불공정 무역 관행 개선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결국 미국의 무역수지를···

여권 잠룡들, 美 상호관세에 “정쟁 자제하고 위기 극복해야”

미국 정부가 한국에 대해 상호관세 25%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여권 잠룡들은 정쟁을 자제하고 정부를 중심으로 상호관세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상호관세 부과 이후에도 협상의 여지는 있으니 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철저한 대응 논리를 마련해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美 관세 발표에 코스피 2480대까지 후퇴..."관세율 협상 가능해 더 지켜봐야"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트럼프 정부의 핵심 정책이었던 관세가 발표됐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25%라는 다소 높은 상호 관세율이 적용되면서 관세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바이오와 방산 업종을 제외하고는 주가가 대거 하락했다.이번 발표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시장은 기대했으나, 관세율이 협상의 여지가 있어 전문가들은 상호 관세가 부과되는 오는 9일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당부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16포인트 내린 2486.7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36포인트 내리는 데

관세 발표에 여기저기 '비명'…한숨 돌린 철강주

미국의 관세 발표에 국내 증시가 휘청인 가운데 철강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철강·알루미늄, 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가 시행됐거나 예고된 업종에는 상호 관세가 적용되지 않아 '이중 관세'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한 영향이다. 증권가에서는 철강 가격이 중국 부양 정책과 맞물려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철강 관련주가 관세 전쟁 속에서 반사이익을 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 코스피 시장에서 넥스틸은 전일 대비 1010원(8.26%) 오른 1만3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세아제강(4.97%), 휴스틸(1...

[美관세폭풍] 글로벌 증시 쇼크…안전자산으로 '피신'(종합2보)

[美관세폭풍] 글로벌 증시 쇼크…안전자산으로 '피신'(종합2보)미국 증시 선물·아시아·유럽 지수 일제히 하락 금값 최고치 경신…안전자산으로 몰리는 자금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차병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폭탄에 3일(이하 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유럽 증시도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 미국이 주도해온 전 세계 무역 질서가 기로에 선 가운데 달러 가치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안전자산인 금과 엔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닛케이 2.77%↓…美지수 선물도 3%대 하락블룸버그통신·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는 전장 대비 989.94포인트(-2.77%) 하락한 34,735.93으로 장을 마감했다.닛케이는 장 초반 4.5%까지 급락했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35,000선 아래로 내려갔다.코스피도 장 초반 2.73%까지 내려갔지만 0.76%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한국시간 오후 3시 52분 기준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0.31%)와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

광주경총 "'프리미엄 광주신세계 사업' 확장 서둘러야"

광주경영자총협회는 3일 "광주신세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해 온 ‘프리미엄 백화점 확장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광주시를 비롯한 인허가 기관의 조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경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027년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부근에 조성될 광주신세계 프리미엄 백화점에 개발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지역 경제계를 비롯한 지역민들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도쿄환시] 달러-엔 하락…美 상호관세 여파에 위험 회피

3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하락(엔화 강세)한 뒤 낙폭을 꾸준히 키웠다.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1.36% 내린 147.223엔에 거래됐다.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상호관세 정책을 공개했다. 일본에는 24%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상호관세 발표 후 글로벌 관세전쟁 우려가 커지면서 일본 금융시장 내에서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짙어졌다. 안전통화인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위험자산에 속하는 주식은 매도 주문이 몰렸다. 닛케이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