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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원유 선적 불가항력 선언-[글로벌 머니플로우]

(유가)유가 하락에 환호했던 것도 잠시 유가는 유가 시장 개장과 동시 상승했습니다. 6%대 상승 출발해 현재는 WTI가 5% 오른 86달러에 움직이고 있고요. 브렌트유는 5% 상승한 95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현지시간 일요일, 미 해군이 오만만에서 이란 컨테이너선을 향해 발포한 뒤 해병대가 해당 선박을 나포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금요일까지만 해도 강하게 살아있던 종전 협상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는 뉴스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이란 간 2차 회담 여부와 관련해서도 여러 노이즈가 있는데요. 과연 이란이 협상 테이블에 나올지도 아직은 미지수인 상태입니다.이 가운데 블룸버그에 따르면, 또 하나의 불가항력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번엔 쿠웨이트인데요. 원유와 정제 제품 수출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고요. 국영 쿠웨이트석유공사는 고객들에게 “계약상 일정 물량 공급을 보류할 수 있는 조항을 발동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블룸버그는 원유 생산이 아예 중단된 건 아니라, 이번 결정이 원유 공급의 전면적인 중단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봤습니다. 이미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는 지난달 7일 예

NYT "이란, 협상단 파견 준비" [굿모닝 글로벌 이슈]

오늘장 미 증시 일제히 약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다만, 2차 종전협상 개최 여부를 주목하며 증시 낙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상선 나포와 드론 공격을 주고받고 이란의 협상단 파견 여부를 두고도 혼선이 있는 등 긴장감이 다시 짙어지는 가운데 오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도 많았습니다. “휴전을 연장할 가능성이 낮으며 휴전이 만료될 경우 대규모 폭격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해상봉쇄를 유지할 것이고 나쁜 합의를 맺기 위해 서두를 생각이 전혀 없다”고 연이어 밝히자 이를 기점으로 장중 증시는 약 1%까지 낙폭을 키웠고 유가도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양측의 힘겨루기를 두고 일각에선 구두 공방전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당장 휴전 만료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협상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최대 걸림돌은 호르무즈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신경전인데,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2015년 오바마정부 시절 체결된 핵 합의보다 훨씬 나은 수준이어야 한다”고 밝힌 점도 협상 타결이 쉽지는 않겠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상의 문이 완전히 닫힌 건 아닙니다. 이란

뉴욕증시 3대 지수 보합권...美·이란 2차 협상 가능성 주시-[글로벌 마감 시황]

미국 증시 마감 시황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3대 지수) 먼저 오늘 장 3대 지수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다우 지수 0.01% 하락했고요. 나스닥 지수 0.26% 밀렸고 S&P 500 지수도 0.24% 하락 마감했습니다.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봉쇄하자 예상대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심지어 현재 미국이 이란의 해상을 봉쇄하면서 이 봉쇄를 뚫으려는 이란의 선박을 나포하기도 했죠.양측이 서로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2차 협상의 길은 일단 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이란은 공식적으로 협상에 나서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이란 대표단이 미국과의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이동할 계획이고요."2차 종전 협상에 참여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도 나왔습니다.밴스 부통령 역시 현재 파키스탄으로 향하고 있다고 CNN이 전하고 있는데요.이렇게 양국이 여전히 종전

뉴욕증시, 미·이란 신경전에 하락 마감…WTI 7% 급등

트레이더들이 2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일하고 있다. UPI연합뉴스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 재개를 앞두고 신경전을 이어가면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국제 유가는 7% 가까이 반등했다.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7포인트(0.01%) 하락한 49,442.56에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

개미들, 안전자산 '대거 매도'...인플레 탓 '불안감'

미국 국채 등 미 채권을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팔아치우고 있다.이는 대표 안전자산으로 꼽히지만, 중동 사태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져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이달 1~17일 개인 투자자들은 미국 채권을 약 4억8천682만달러 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한국예탁결제원이 집계했다.지난달 순매도 금액(1억6천627만달러)의 약 3배에 달한다. 국내 투자자 미국 채권 투자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수가 매도보다 많았는데 지난달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미국 채권 보관금액도 줄어들고 있다. 이달 들어 16일까지 보관금액은 158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올해 들어 1월 194억1천만달러, 2월 186억9천만달러, 3월 170억3천만달러 등 꾸준히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동 분쟁에 국제유가가 요동치고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커져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상황이다. 이에 채권 매력도가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쟁 비용 지출로 인한 재정 부담이 커지고 미국 국채 수급 우려가 부각되어 시장 경계심도 높다.

증시 활성화에 코스피·코스닥 배당금 역대 최대치 外 [한강로 경제브리핑]

주식시장 활성화가 이루어지며 코스닥시장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현금배당액이 38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임기를 마치면서 한국은행에 신현송호가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에게 확대 적용하는 1200%룰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가 앞 다퉈 설계사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자수첩] 전쟁에도 베팅하는 인간의 탐욕

지난달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5일간 중단하겠다고 밝히기 15분 전. 글로벌 금융시장에선 수상한 거래가 포착됐다. 우리 돈으로 1조원 이상의 원유 선물거래가 별다른 이슈 없이 2분만에 체결됐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글을 통해 전쟁이 잠시 멈춘다는 소식은 사실이 됐고 유가는 급락했다. 지난 17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발표하기 직전엔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하락에 베팅하는 대규모 계약이 쏟아졌다. 체결 규모는 1분 동안 7990계약, 7억6000만달러(약 1조1150억원)어치다. 누군가는 '뉴스'를 미리 알고 수상한 거래에 참여한 것 아니냔 추측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