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원, 미중 무역긴장 완화 속 '게걸음'…1,440원 턱밑 마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미중 무역갈등 완화 속 '게걸음' 장세를 이어가며 1,440원에 육박한 수준에서 마감했다.26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4.80원 상승한 1,439.8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436.50원 대비해서는 3.30원 상승했다.달러-원 환율은 미중 무역갈등 완화에 따른 달러 반등에 영향을 받으며 1,440원 안팎으로 뉴욕장에 진입했다.미국 CNN과 중국 차이징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메모리칩을 제외한 미국산 반도체 8종에 대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