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 브레이커, 히스토리 메이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경기 후반 3골을 몰아치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이집트를 상대로 후반 79분까지 2골 차로 밀리다 11분 만에 3골을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월드컵 토너먼트 경기에서 6경기 연속 득점을 올린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메시는 대회 8골로 '골든 부츠' 경쟁에서 다시 1위로 올라섰습니다. 러시아, LA올림픽 나간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러시에아 부과한 출전금지 징계를 풀면서 2028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예선부터 러시아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IOC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더 이상 우크라이나올림픽위원회 관할 지역의 스포츠 조직을 회원으로 두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며 징계를 잠정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미하일 데그챠레프 러시아 체육관장은 "우리나라가 올림픽 가족으로 복귀한 건 국제 스포츠 연맹이 우리 선수들을 복귀시킬 수 있다는 청신호"라며 "올림픽 운동은 정치에서 자유로워야 한다"고 환영했습니다. 또 냉랭해진 미국-이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벌어진 유조선 피격 사건을 이유로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 면제를 중단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산 원유의 생산, 인도, 판매 허용을 위해 지난달 21일자로 발급했던 60일짜리 임시 일반면허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60일간 후속 협상 기간에 면제하기로 했던 이란산 원유 제재를 17일 만입니다. 미 정부는 초기 조사 결과 유조선 공격 주체가 이란이라고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윤기 사건 수사팀 전원 대기발령
경찰이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을 받는 당시 수사팀과 지휘관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 조처했습니다. 경찰청은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 등 지휘관 2명, 강력팀원 4명 등 총 6명을 대기발령 조처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수사팀장에 대해서는 직위해제 조치도 이뤄졌습니다. 뉴욕 증시 일제히 하락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0.76포인트(0.25%) 내린 52,925.1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33.58포인트(0.45%) 내린 7,503.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02.47포인트(1.16%) 내린 25,818.69로 마감했다. 인텔과 마이크론 주가가 각각 9.7%, 4.7% 하락한 것을 비롯해 KLA, 마벨 테크놀로지, 브로드컴, AMD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 업종을 대표하는 반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SMH)는 3.8%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