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닉스 공모주 청약: 기관 1,201 대 1, 상단 12,000원 확정

옵토닉스 공모주 청약 핵심 요약 3가지
- 확정 공모가는 밴드 상단 12,000원입니다. 청약 전에 기관을 대상으로 얼마에 몇 주를 받겠는지 묻는 수요예측에 2,317건이 들어와 경쟁률은 1,201.81 대 1이었고 참여 건수의 99.31%가 상단 이상을 적었습니다.
- 기관이 배정분을 일정 기간 매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의무보유 확약은 신청 수량의 5.62%였고 1개월 이상은 0.98%에 그쳤습니다. 확약 기관 몫을 채우지 못해 대표주관회사 한국투자증권이 22,000주를 추가로 취득해 6개월 보유합니다.
- 청약할 때 미리 내는 증거금은 청약금액의 50%라 최소 20주면 12만원입니다. 청약한 사람 수대로 똑같이 나누는 균등 배정 물량은 275,000주이고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22.66%로 확정가 기준 약 261억원어치입니다.
기관 2,317건 중 하단 이하는 2건
수요예측은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고 기관 2,317건이 1,889,842,000주를 신청했습니다. 기관 배정 물량 1,572,490주로 나눈 경쟁률이 1,201.81 대 1입니다. 국내 기관이 2,159건이었고 거래 실적이 있는 외국 기관이 158건이었습니다.
가격은 거의 한 점에 모였습니다. 상단 12,000원을 적은 곳이 2,267건(97.84%)이고 그보다 높게 낸 곳이 34건이었으며 하단 10,000원과 하단 미만은 각각 1건이었습니다. 가격을 적지 않은 14건은 규정상 가격을 제시하지 않는 관계 인수인 몫입니다. 확정가 12,000원 이상을 적은 참여자와 가격 미제시 참여자에게만 기관 물량이 배정됩니다.
확약 5.62%, 1개월 이상은 1%도 안 되는 구조
확약을 걸고 신청한 곳은 122건, 106,196,000주로 신청 수량의 5.62%입니다. 이 가운데 97건 87,759,000주가 15일 확약이었고 6개월 14건, 3개월 5건, 1개월 6건을 모두 합친 1개월 이상 확약은 18,437,000주로 0.98%였습니다. 외국 기관 158건 가운데 확약을 건 곳은 15일 확약 1건 5,000주뿐입니다.
개정된 인수 규정은 확약 기관에 일반 기관 몫의 40% 이상을 먼저 배정하도록 하고, 이를 채우지 못하면 대표주관회사가 공모주식의 1%를 공모가에 취득해 6개월 이상 보유하게 합니다. 옵토닉스는 이 기준에 못 미쳐 한국투자증권이 22,000주(2억 6,400만원)를 추가로 취득하고 상장예정주식수는 9,588,000주로 늘어납니다.
평가액 14,615원에서 17.89% 낮춘 공모가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반기 기준 최근 12개월 EBITDA(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를 더한 값) 52억 7,600만원에 비교기업 3곳의 평균 EV/EBITDA 배수를 곱하고 순현금 64억 8,900만원을 더한 뒤 9,566,000주로 나눠 주당 14,615원을 냈습니다. 확정가 12,000원은 여기서 17.89%를 할인한 값이고 시가총액은 약 1,151억원입니다.
비교기업 가운데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시가총액이 15조원대로 옵토닉스와 규모 차이가 큽니다. 이 회사를 빼고 나머지로 같은 산식을 돌리면 평가액은 13,171원이고(자체 계산), 확정가 12,000원은 그보다도 8.9% 낮습니다.
증거금 12만원으로 균등 1주, 27만 5,000건이 기준선
일반청약은 11월 5일과 6일 한국투자증권 한 곳에서 받습니다. 최소 단위는 20주이고 증거금률이 50%라 1주당 6,000원, 최소 20주면 12만원을 내야 합니다. 직원들이 모인 우리사주조합 77,510주는 첫날인 5일 하루 따로 청약합니다.
일반 배정 550,000주 가운데 절반인 275,000주가 균등 몫이라 청약 건수가 27만 5,000건을 넘으면 1주도 못 받는 계좌가 생깁니다. 나머지 275,000주는 넣은 금액에 따라 나누는 비례 배정입니다. 1인당 최고 한도는 고객 등급에 따라 일반 9,000주, 준우대 18,000주, 우대 36,000주, 최고우대 54,000주입니다.
첫날 유통 22.66%, 97.7%가 공모주
투자설명서 기준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2,172,890주이고 추가 취득분을 넣은 상장예정주식수로 나누면 22.66%입니다. 확정가로 환산하면 약 261억원어치입니다. 이 가운데 97.7%인 2,122,490주가 공모주이고 기존 주주 몫은 AMIX와 진해가 보유한 50,400주뿐입니다.
상장 3개월까지는 한국투자증권이 공모 전에 취득한 363,700주가 1·2·3개월로 나뉘어 풀리고 누적 유통 비율이 28.09%까지 올라갑니다. 6개월째에는 원티드랩-케이와이ON 신기술조합 1호 550,000주와 추가 취득분이 더해져 34.06%가 됩니다. 해제 폭이 가장 큰 시점은 1년째로,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2,555,000주와 우리사주 77,510주가 풀리며 61.52%로 뛰어오릅니다. 이용범 최대주주와 이영우 대표의 3,689,900주는 2년 6개월 동안 묶입니다.
9월까지 영업이익 22.67억원, 수주잔고 256.57억원
회사가 공개한 검토 전 가결산 기준으로 2026년 9월까지 누적 매출은 189억 5,900만원, 영업이익은 22억 6,700만원입니다. 2025년 한 해 매출 256억 300만원, 영업이익 36억원과 비교하면 9개월 동안 매출은 74.0%, 영업이익은 63.0%를 채운 셈입니다. 7월부터 9월까지 월별 영업이익은 2억 5,600만원, 3억 4,000만원, 2억 4,600만원이었습니다.
회사는 무기체계 양산 일정에 따라 발주가 들어오는 구조라 월별 실적을 단순히 연간으로 환산하기 어렵다고 적었습니다. 9월 말 기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납기가 잡힌 수주잔고는 256억 5,700만원입니다. 확정가 기준 순수입금 257억 1,700만원 가운데 운전자금 93억 6,900만원은 양산 인력 채용과 원재료 구매에 쓰이고, 신규 시설 투자는 광섬유 고리 권선 설비와 클린룸 증축으로 2027년 4분기 본격 생산을 목표로 합니다.
기관 1,000 대 1 이상 9곳, 시초가는 모두 공모가 위
2026년 7월 이후 상장한 공모주 가운데 기관 경쟁률이 1,000 대 1을 넘은 곳은 9곳입니다. 9곳 모두 장이 열릴 때 처음 형성되는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높았고 시초가 수익률 중앙값은 +105.1%, 첫날 종가 기준 중앙값은 +39.2%였습니다(자체 기록). 종가가 공모가 아래에서 끝난 곳은 유통 비율이 58.44%였던 진코스텍 하나입니다.
같은 기간 투자설명서 기준 유통 비율이 25% 미만이었던 5곳은 엘리스그룹을 빼고 모두 첫날 종가가 공모가보다 높았습니다. 다만 기관 경쟁률이 일반청약 열기로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아, 10월 21일 상단으로 공모가를 정한 이에스티는 기관 630.10 대 1에 일반청약 28.95 대 1이었습니다.
옵토닉스 청약 판단과 다시 확인할 세 가지
기관 수요는 거의 전부 상단 12,000원에 몰렸고 확정가는 주관사 평가액보다 17.89%, 비교기업 한 곳을 뺀 평가액보다도 8.9% 낮습니다. 첫날 유통 물량은 22.66%이고 그 대부분이 공모주라 기존 주주 매도 부담은 작은 편입니다. 반대로 신청 단계 확약은 1개월 이상이 0.98%에 그쳐 기관 배정분 대부분이 첫날부터 매도 가능할 가능성이 크고, 매출 대부분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 곳에서 나오는 구조도 그대로입니다.
청약 전후로 확인할 지표는 세 가지입니다.
① 11월 6일 마감 일반청약 경쟁률과 청약 건수가 27만 5,000건을 넘는지
②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나올 기관 확약 배정 비율이 신청 단계 5.62%보다 얼마나 올라가는지
③ 3분기 보고서에서 수주잔고 256.57억원과 가결산 영업이익 22.67억원이 그대로 확인되는지
이 글은 특정 종목의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옵토닉스 공모주 청약 일정은 언제인가요?
일반청약은 2026년 11월 5일(목)과 6일(금) 이틀 동안 한국투자증권에서 받습니다. 환불과 납입은 11월 10일이고 상장일은 증권발행실적보고서가 나와야 확정되며 11월 17일은 자체 추정입니다.
옵토닉스 공모주 최소 청약 증거금은 얼마인가요?
최소 청약 단위는 20주이고 증거금률이 50%라 확정가 12,000원 기준 12만원입니다. 청약 건수가 27만 5,000건 이하면 균등 배정으로 1주 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옵토닉스 수요예측 결과는 어땠나요?
기관 2,317건이 참여해 경쟁률 1,201.81 대 1을 기록했고 99.31%가 상단 이상을 적어 공모가가 상단 12,0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의무보유 확약은 신청 수량의 5.6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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