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공모주 청약: 1,234 대 1에 상단 확정, 확약은 6.1%

작성일: 2026-10-20T08:51:46.562066+00:00



인텔리빅스 공모주 청약 핵심 요약 3가지


기관 2,357건 가운데 상단 아래는 0건

수요예측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고 기관 2,357건이 2,314,316,000주를 신청했습니다. 기관 배정 물량 1,875,000주로 나눈 경쟁률이 1,234.30 대 1입니다. 최근 상단으로 확정된 엠에스바이오(1,096.56 대 1)나 티앤이코리아(1,041.02 대 1)보다 높습니다. 수요예측 기간이 같았던 크리에이츠는 240.46 대 1, 밴드 하단으로 확정돼 결과가 크게 갈렸습니다.
인텔리빅스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가격 분포·의무보유 확약

가격은 한쪽으로 몰렸습니다. 상단 9,000원을 적은 곳이 2,304건(97.8%), 그보다 높게 낸 곳이 28건(1.2%)이고 나머지 25건은 주관사와 관계가 있어 가격을 내지 않는 관계인수인입니다. 하단 7,600원부터 상단 바로 아래까지를 적은 기관은 1곳도 없었고 신청 수량으로 가중평균한 가격은 9,016원입니다. 해외 기관도 70건, 55,603,000주를 신청했습니다.

확약 6.14%, 배정 뒤에 달라질 숫자

확약 신청은 136건 142,177,000주로 신청 수량의 6.14%입니다. 기간별로는 6개월 16건, 3개월 5건, 1개월 14건이고 가장 많은 101건이 15일짜리라서, 1개월 이상만 따지면 39,542,000주로 1.71%에 그칩니다. 나머지 2,221건은 확약 없이 들어왔습니다.
이 비율은 수요예측 때 신청한 수량으로 계산한 값이어서 배정 결과와는 차이가 납니다. 개정된 인수 규정은 일반 기관 몫의 40% 이상을 확약 기관에 먼저 배정하도록 정하고 있어 배정 기준 확약 비율은 신청 기준보다 높아집니다. 같은 규정이 적용된 엠에스바이오는 신청 기준 30.62%가 배정 기준 82.52%가 됐습니다. 확약 기관 몫을 채우지 못하면 미래에셋증권이 공모주식의 1%인 25,000주(2억 2,500만원)를 따로 취득해 6개월 보유해야 하며, 이 조건이 걸렸는지는 납입 뒤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나옵니다.

9,000원은 평가액과 상장 전 단가 사이 어디쯤일까?

평가 방식은 정정 전과 같아,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12개월 순이익 54억 4,000만원에 비교기업 3곳의 평균 PER(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 배인지 보는 지표) 22.02배를 곱하고 11,806,678주로 나눠 주당 10,145원을 냈습니다. 확정가 9,000원은 여기서 11.28%를 할인한 값이고, 같은 주당순이익 460.79원으로 계산한 PER은 19.53배입니다.
신고서에 실린 2023년 이후 코스닥 일반상장 기업의 평균 할인율이 22.63~34.12%이니 인텔리빅스는 그보다 덜 깎은 가격에 확정된 셈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상장 전 투자자들이 신주를 받은 12,433원보다는 27.6% 낮습니다. 확정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020억원입니다.
상단 확정으로 공모금액은 225억원이 됐고 상장주선인 의무인수분을 더한 뒤 비용을 뺀 순수입금은 220억 3,300만원입니다. 하단 기준 계획보다 늘어난 34억 5,900만원 가운데 10억원은 4족 보행 순찰로봇 ARGOS 상용화에, 24억 5,900만원은 해외 거점 확보에 더 쓰기로 했습니다.

증거금 9만원으로 균등 1주, 31만 2,500건이 기준선

일반청약자 몫은 625,000주로 공모의 25.0%이고 미래에셋증권 한 곳에서만 받습니다. 그 절반인 312,500주는 최소 청약 이상을 넣은 사람 수대로 똑같이 나누는 균등 배정이고 나머지는 넣은 금액에 따라 나누는 비례 배정입니다. 같은 증권사에서 계좌 여러 개로 청약하는 이중청약은 할 수 없습니다.
인텔리빅스 균등 배정과 청약 증거금 계산

증거금은 1주당 4,500원이고 청약 단위가 20주부터라 9만원이면 균등 배정 자격이 생깁니다. 1인당 한도는 일반 자격 31,000주(증거금 1억 3,950만원)이고 우대 자격은 그 2배인 62,000주입니다. 개정된 규정에 따라 균등 배정 뒤 추가 납입이 필요하면 청약 다음 영업일인 10월 23일(금) 16시까지 돈을 넣어야 그 몫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불과 납입은 10월 26일입니다.

균등 물량 312,500주를 청약 건수로 나눈 단순 계산입니다. 건수가 31만 2,500건을 넘으면 전체 청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해서 1주도 받지 못하는 계좌가 생깁니다. 상단에 확정됐던 엠에스바이오의 일반청약에는 286,498건이 들어왔습니다.

인텔리빅스 첫날 유통 23.95%, 244억원어치

상장 직후 매도할 수 있는 주식은 2,715,067주로 상장예정주식수의 23.95%이고 확정가로 244억원어치입니다. 공모주 2,500,000주가 대부분이고 기존 주주 몫은 우리사주조합 61,817주와 소액주주 7곳의 153,250주뿐입니다. 공모주는 확약 여부와 상관없이 전량 유통 가능으로 잡혀 있어 기관 확약 배정이 확정되면 실제 첫날 물량은 이보다 줄어듭니다.
인텔리빅스 상장 직후 유통물량과 시점별 해제 일정

6개월 뒤에는 6개월만 묶인 임원 지분과 상장 전 투자자 몫이 함께 풀려 1,566,028주가 한꺼번에 늘어납니다. 그 투자자들의 단가 12,433원은 확정가보다 38.1% 높습니다. 김용식 최대주주 등 4명의 6,814,850주(60.12%)는 36개월 동안 매도할 수 없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이 확정가로 행사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 187,500주는 상장 3개월 뒤와 7개월 뒤에 절반씩 열립니다.
자체 집계에서 2026년 7월 이후 상장한 종목 가운데 첫날 유통 가능 물량이 30% 미만이던 7곳은 모두 첫날 종가와 5거래일 뒤 주가가 공모가보다 높았습니다. 밴드 상단에 확정되고 기관 경쟁률이 1,000 대 1을 넘은 5곳 중에서는 4곳의 첫날 종가가 공모가를 웃돌았고, 예외였던 진코스텍은 첫날 유통 물량이 58.44%였습니다. 다만 아직 7건, 5건짜리 표본입니다.

시장은 소프트웨어 64.6%, 회사 매출은 하드웨어 58%

인텔리빅스는 CCTV 영상을 AI로 분석해 쓰러짐·침입·화재 같은 상황을 잡아내는 관제 플랫폼 Gen AMS와, 기존 카메라에 붙이는 분석 장치와 AI 카메라를 공공기관·기업에 공급합니다. 2026년 상반기 매출 234억 4,000만원 가운데 하드웨어가 58.05%, 소프트웨어가 38.21%였습니다.
글로벌 AI 영상분석 시장의 2025년 매출 구성 요소별·사용처별 비중 (출처: 인텔리빅스 투자설명서 인용 Mordor Intelligence, DART)

투자설명서가 인용한 Mordor Intelligence 자료에서 2025년 글로벌 AI 영상분석 시장은 소프트웨어가 64.6%를 차지하고 사용처로는 보안·감시가 37.1%입니다. 회사 매출은 시장 평균보다 장비 쪽에 치우쳐 있습니다. 신고서도 2024년 영업이익률이 6.83%로 낮아진 이유를 수익성이 낮은 하드웨어 중심 매출로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는 IMARC Group 자료 기준으로 CCTV 카메라 시장이 2025년 29억 3,000만 달러에서 2034년 131억 2,000만 달러로 연평균 17.58% 커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지능형 CCTV 고도화 계획과 중대재해처벌법이 공공 쪽 수요를 받칩니다.
국내 CCTV 카메라 시장 규모 전망, 2025년과 2034년(단위: 억 달러) (출처: 인텔리빅스 투자설명서 인용 IMARC Group, DART)

공모 직전 실적은 엇갈립니다. 감사를 받지 않은 7월 가결산에서 한 달 동안 5억 8,100만원의 영업손실이 났고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마이너스 32억 4,000만원이었습니다. 반면 미리 받은 계약금인 계약부채는 6월 말 47억 9,000만원으로 반년 새 2.2배가 됐고 신고서 제출 시점 수주잔고는 약 129억원입니다.


인텔리빅스 청약 판단과 다시 확인할 세 가지

기관 수요는 밴드 상단 이상으로 거의 한 방향이었습니다. 확정가 9,000원은 주관사 평가액보다 11.28%, 상장 전 투자 단가보다 27.6% 낮습니다. 첫날 유통 가능 물량이 23.95%로 적은 것도 자체 기록에서 첫날 성적이 좋았던 조건과 같습니다. 걸리는 쪽은 두 가지입니다. 확약이 신청 기준 6.14%로 얇고 그 대부분이 15일짜리입니다. 평가의 바탕인 순이익은 2025년 하반기에 몰려 있는데 올해 7월에는 영업손실이 났습니다.
판단을 바꿀 변수는 배정 기준 확약 비율입니다. 실적보고서에서 이 비율이 높게 나오면 첫날 실제 매도 가능 물량은 23.95%보다 크게 줄고, 낮게 나오면 공모주 대부분이 첫날부터 시장에 열립니다. 15일 확약으로 배정된 물량은 상장 15일 뒤에 풀립니다.
청약과 상장 사이에 확인할 지표는 세 가지입니다.
① 10월 21~22일 미래에셋증권 청약 건수가 균등 1주 기준선인 31만 2,500건을 넘는지
② 납입일 뒤 나올 증권발행실적보고서의 배정 기준 확약 비율, 미래에셋증권 추가 취득 여부, 확정 상장일
③ 상장 6개월 뒤 1,566,028주가 풀릴 때 주가가 상장 전 투자 단가 12,433원보다 위인지 아래인지
이 글은 특정 종목의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인텔리빅스 공모주 청약 증거금은 얼마인가요?

확정 공모가 9,000원의 50%인 1주당 4,500원입니다. 청약 단위가 20주부터라 9만원부터 미래에셋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인텔리빅스 균등 배정으로 몇 주 받을 수 있나요?

균등 물량 312,500주 기준으로 청약 20만 건이면 1인당 1.56주, 31만 2,500건이면 1주입니다. 건수가 이를 넘으면 추첨으로 배정해 1주도 받지 못하는 계좌가 생깁니다.

인텔리빅스 상장일은 언제인가요?

상장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납입일 10월 26일 이후 한국거래소 공시로 정해지며 일정상 10월 30일로 예상됩니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23.95%입니다.
인텔리빅스 인텔리빅스분석 공모주 IPO 공모주일정